한화 생명은 동전주가 되었다. (동전 주식)
그리고 한화생명은 새로운 막장의 역사를 함께 쓰고 있었다.
내용 요약
한화손해보험에서 미성년자에게 사망자 수익으로 나온 보험금 지급 안 하고 상대방 합의금으로 소요된 5300만 원 구상권 청구해서 연 12프로 이자율로 갚으라고 초등학교 1학년한테 소송 걸었다.
그것도 고아가 된 초등학교 1학년에게 소송을 건 아주 멋진 동전주 식이 되어 버린 한화생명에 관련된 기사를 듣고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였다.
한화 금융계열사의 심각성
1) 금융 계열사(손보, 생보) 폭망
- 한화손보의 경우 2008~2010년 판매했던 상품들이 타사보다 보험료 대비 담보가 엄청 좋았음. 예를 들어 16대 질병 입원비라던지...
2) 실손의료비 판매해 놓고 손해 메우려고 가입자에게 소송 및 수사의뢰
그때 한화손보에서 실손의료비 판매량이 거의 톱클래스였음. 당시 판매했던 실손의 경우 지금의 실손의료비와는 비교가 되질 않을 정도로 차이가 났고 또한 손해율의 일등공신이 되었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 측은 가입자들 상대로 소송, 수사의뢰 등을 일삼음. 이것이 선의 가입자들에게 횡포로 다가오며 전속 설계사들, ga설계사들에게 큰 반발을 샀음.
3) 신규 가입률 하락
그로 인해 모집인들 또한 한화손해보험 상품에 대해 추천 등을 하지 않으면서 타사 대비 신규 가입률이 떨어지고 계속적으로 손해율이 극심해짐. 당시 실손 가입했던 피보험자들이 청구를 하는 시점이 되면 더더욱 손해율 개선할 방도는 없다고 봄 (금강원에서는 실손 인상 요율도 통제하고, 그때 실손은 갱신이 5년)
4) 금리 하락이 2022년에 도입되면 유상 증자할 수도 있음.
더 참혹한 건 계속적인 금리 하락 2022년 도입되는 IFRS17 및 KICS 등으로 대규모 유상증자가 예측된다는 것. 그 결과 주가는 1~2년 만에 무려 4토막. 이미 빅 4 + 메리츠로 재편된 시장 상황에서 나가리되었다는 견해가 지배적임.
생보 역시 무리한 상품 많이 팔아먹고 부메랑 맞는 중이며 업황 자체가 답이 없음. 여긴 5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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