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다.

1. 현재 주식시장에서 가장 크면서 불안한 뇌관

- IMF에서 6.4유로 아래로 내려가면 뱅크런 발생해서 경제위기가 올 수 있다 그랬는데 아직까지 버티고 있음.

- 현재 그래프를 보면, 누가 봐도 부도나기 직전 회사 그래프를 보이고 있음.

- 엄청난 시한폭탄이며, 만약 이 시한폭탄이 터지게 되면 제2의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발생하게 될 것. 

6유로도 안되는 가격.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2. 코로나-19 (COVID-19)의 이탈리와와 스페인 공격은 도이체방크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현재 상황: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경제가 마비가 올 정도로 심각하게 타격을 입었음.

가정: 만약, 이탈리아나 스페인 기업들이 도이체방크 대출을 못 갚겠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가능성 1

대출 못 갚으면 줄줄이 파산일 가능성 높음. 유럽 중앙은행도 돈 찍어서 회사채 같이 매입해주긴 할 텐데 지금도 마이너스 금리에 여력이 없는 상태임. 즉, 추가 대처가 어려운 상황.

 

가능성 2

만약 위의 가능성대로 회사채를 사줬는데 망해버리면 부실만 커짐. 

가정이지만, 최상위층 신용평가도 가진 회사들을 제외하고는 회사채를 사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기업들은 만기 도래 시 파산할 가능성이 매우 큼. 

 

3. 독일 헤센주 재무장관, 숨진 채 발견되었다.

* 추측과 가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황

기찻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음.

유서를 남겼으나 아직 내용은 공개되지는 않았음.

- 현지 언론은 코로나 19 사태와 연관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경제적 충격에 대해 평소 걱정이 많았다는 총리의 말이 있었음.

헤센주에는 독일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가 있으며 유럽 중앙은행, 도이체방크, 코메르츠방크 본사가 있음.

 

가설

- 도이체방크에서 매일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고 있을 텐데, 그 결과는 아마 최고 리스크 책임자(CRO), 최고 재무책임자 (CFO), 그리고 최고경영자(CEO)등이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다.

- 따라서, 꼭 도이체방크의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가 맞다면 엮여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2008년부터 파산 이야기는 나왔지만, 아직도 버티는 걸 보면 기우일 수도??

 

- 뉴스거리는 과거 2008년부터 계속 나왔으나, 지금 12년이 넘는 시간까지 잘 견뎌왔다 (뉴스 기사는 2016년도 기사).

- 도이체방크는 2008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JP모건의 1/20도 채 안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파장을 불러오는 정도는 아닐 것.

-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실물경제 붕괴는 과거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다르며, 전염병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일어난 경제적 타격이므로 누구도 예단하거나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향후 미칠 영향을 조심스럽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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