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미래 유망기술..

되면 절(?)겠지만, 아직은 멀고도 멀어서 넘나 너무나 험난함이 예상되는 기술들!

그래도 보면 상식이 될 기술.

하나라도 제대로 성공한다면, 아마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1. 프라임 에디팅 (Prime editing)

-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 특정 유전자 서열을 고효율로 첨가, 삭제, 치환하는 기술.

- 이미 CRISPR-CAS9과 같은 기술이 있음.

 

훌륭한 기술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유전적 정보가 우리가 타깃 하는 질병에만 연관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백하게 입증해야 하는데 글쎄... 미래기술이니까! 핫한 학문임은 분명하다.

 

2. Cryo-EM 생체분자 구조분석 기술

- 기술의 한계로 분석이 어려웠던 거대단백질 복합체, 막단백질 등의 초저온-전자현미경을 통해 고해상도 3차원 입체구조를 분석하는 기술

- 생명 조절에 핵심적인 거대 단백질 복합체 및 막단백질 등의 분석을 통해 새로운 생명현상과 질환 원인 규명 및 신약 개발을 촉진.

 

중요하다. 사실 단백질의 구조를 밝혀야 신약이 어떻게 효과를 발휘할지 알 수도 있고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 역시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을 억제 혹은 제거하는데 중요하므로, 제대로 기술이 개발되면 좋겠다.

 

3. 공간 오믹스 기반 단일세포분석 기술

- 생체기관이나 좆직내 개별세포의 위치정보를 유지한 상태에서 오믹스 데이터를 확보하여 3차원적인 공간정보를 파악하는 기술

- 장기나 기관 내 개별세포의 위치에 따른 특성과 세포 간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질환을 유발하는 세포의 3차원 위치를 파악하여 정밀한 진단 및 치료 표적 발굴이 가능함.

 

4. 조직내 노화세포 제거 기술

- 조직의 노화 및 기능 이상을 유발하는 노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조직 항상성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

- 조직 내 노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킴으로써 조직 노화를 억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화 관련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도 활용 가능.

 

가능만 하다면야 대박 of 대박 아니겠는가.. 노화세포 죽이려다 초가삼간이 암으로 뒤덮이지만 않는다면!!

 

5. 디지털 치료제

- 기존의 먹는 알약이나 주사제가 아닌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예방, 관리 및 치료하는 신개념 의약품.

- 의약품과 IT의 융합을 통해 표적 부위에 약물을 정확하게 전달하거나 질병의 상태, 환자의 복약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질병의 진단 및 치료효과를 제고.

 

--> 진단기술이 핵심이 부분. 아직은 너무 멀어 보인다.

 

6. 실시간 액체 생검

- 혈액, 소변 등에 존재하는 핵산 조각들을 분석하여 실시간 질병의 진행을 추적하는 기술

- 비침습적 방법으로 환자로부터 시료를 얻기 용이하며, 질병의 발생 및 진행과정을 예측하여 추적 관찰이 가능. 특히 암 분야의 개인 맞춤 치료에 사용 가능.

 

'비침습적'인 기술이 핵심이겠다. 시일이 걸리겠지만, 조금씩 성과가 있는 부분.

 

7. 엽록체 바이오 공장

- 식물 세포 소기관인 엽록체를 이용하여 유용한 외래 단백질 등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

- 식물에서 바이오 물질을 생산할 경우 독소가 생성될 위험이 적고 엽록체는 많은 양의 바이오 물질을 생산 및 저장할 수 있어 대량생산이 가능.

- 글쎄.... 흠.... 식물이 그정도로 세포분화를 빠르게 하고, 배양이 쉬우리라 생각하지 않은데..;; 

 

8. 식물 종간 장벽 제거 기술

- 식물 생식기관에서 종간 장벽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재설계와 도입을 통해 교배가 어려운 두 종간의 교배 효율을 향상하는 기술.

 

9. 바이오 파운드리

- 로봇과  AI 기술을 융합한 바이오 첨단기술로서 DNA조립에서부터 세포 개량까지의 복잡한 과정을 빠른 순환 공정으로 구현하는 기술.

- 느리고 복잡한 생물 실험과정을 빠르고 정밀한 로봇과 IT기반 기술로 극복하고, 수집된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바이오 제조공정의 생산효율을 향상.

--> 허허.. 되면 너무 좋겠지만 많은 사람을 백수로 만드는 기술이 되겠다. 향후 수십 년은 지켜봐야 할 기술.

 

10. 무세포 합성생물학

- 생명활동에 필요한 최소 요소로 구성된 무세포 환경에서 유용한 기능을 수행하는 생명 시스템을 제작하는 기술.

- 복잡한 세포 활동 제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존의 자연 세포에서 구현되지 않는 합성경로를 통해 신규 화학소재 등을 제조 가능.

 

--> 가면 갈수록 공상과학이 되어간다. IT와 BT는 기술의 속도와 기반기술이 전혀 다름을 고려하지 않은 생각. 다소 너무 생각이 나아간 기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