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근무하고 희망퇴직을 받아본 사람입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록을 남기고앞으로도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이 글 널리 퍼뜨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1. 개별적으로 전화가 옵니다.

사무실 전화, 핸드폰 전화로 오기도 합니다.

이유는 말안하고 어디로 OOO 상무님이 찾으시니

가보시라고 전화가 옵니다.

직접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2. 본부의 본부장급이 앉아있습니다.

무표정한 표정으로회사 사정이 어렵고 해서....”

시작해서 “OOO씨가 희망퇴직 대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희망퇴직에 동의할 것을 종용합니다.

당장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하면, “언제되시겠습니까?”

이렇게 다음 미팅(?)일정을 받습니다.

쉽게말해 희망퇴직에 동의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평소에 화내거나 하는 인간적인 본부장의 모습이 아닙니다. 눈빛에서 앉아있는 자세, 해야하는 말까지

인사팀에서 교육을 받는 듯합니다.

 

3. 희망퇴직 동의

출처: https://blog.cpla.co.kr/25

희망퇴직에 동의하면, 해당 서류에 서명을 하고,

“어려운 결정 감사합니다.”라고 하고,

해당 본부장이 90도로 저한테 인사를 합니다.

 

4. 희망퇴직 결과

1차 희망퇴직 이후, 남겨진 직원들한테는 더이상 희망퇴직이 없다고 안심시킵니다.

하지만 2, 3,... 그해 계속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평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A를 받건 S를 받건 다음 순위에 오르면

그냥 대상자입니다.

그리고 임원진 자녀나 인맥으로 꽂아준 인물들 중에

희망퇴직 대상자 되었다는 소리 못 들어봤습니다.

연구직과 무관한 사람인데, 희망퇴직이후 임원자녀를

연구직에 자리가 비게 되니 거기 데려다 놓기도

하더군요.

희망퇴직 거부자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어떻게 대했는지

뉴스 찾아보시면 다 아실 겁니다.

 

 

5. 결론

 

회사 평가 무관하게 누구나 대상이 된다.

빽있는 금수저들은 어떻게든 희망퇴직 피해서 간다.

인사팀(HRM)에서 희망퇴직 상담자들은 철저하게

로봇같이 행동하도록 교육시킨다.

인사팀 HRM 출신이라고 하면 색안경끼고 보는 버릇이 생겼다.

 

[펌글] 원문: 블라인드, 정리해고상황

사전투표!

1. 사전 투표 기간 : 4.10.(금) ~ 4.11.(토) 매일 06시 ~ 18시

2. 투표장소 :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사전투표소 검색해 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nec.go.kr/vt/main.do)

 

※ 사전투표는 관내/외 선거인을 구분하여 진행됩니다.
※ 하나의 구/시/군 위원회 관할구역 안에서 2 이상의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경우에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해당 구/시/군 위원회의 관할 구역으로 봅니다.

 

3. 준비물

신분증 지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

 

4.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방법

1) 관내 선거인(해당 구/시/군 위원회의 관할구역에 주소를 둔 유권자)
1. 신분증명서를 제시하여 본인임을 확인받습니다.
2. 투표용지 2장(지역구, 비례대표)을 받습니다.
3.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에 기표(정당, 후보자)합니다.
4.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나갑니다.

 

 

관외 선거인(해당 구/시/군 위원회의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유권자)
--> 본인의 선거구가 아닌 지역에서도 투표를 할 수 있음!!
1. 신분증명서를 제시하여 본인임을 확인받습니다.
2. 투표용지 2장(지역구, 비례대표)과 회송용 봉투(주소 라벨 부착)를 받습니다.
3.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정당, 후보자)하고,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합니다.
4. 투표함에 회송용봉투를 넣고 나갑니다.

 

 

주의하세요!
-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가 있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 투표할 때는 반드시 기표소에 마련된 용구를 이용해야 하며, 도장을 찍거나 다른 표시를 하면 무효가 됩니다.

 

도이체방크.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다.

1. 현재 주식시장에서 가장 크면서 불안한 뇌관

- IMF에서 6.4유로 아래로 내려가면 뱅크런 발생해서 경제위기가 올 수 있다 그랬는데 아직까지 버티고 있음.

- 현재 그래프를 보면, 누가 봐도 부도나기 직전 회사 그래프를 보이고 있음.

- 엄청난 시한폭탄이며, 만약 이 시한폭탄이 터지게 되면 제2의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발생하게 될 것. 

6유로도 안되는 가격.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2. 코로나-19 (COVID-19)의 이탈리와와 스페인 공격은 도이체방크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현재 상황: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경제가 마비가 올 정도로 심각하게 타격을 입었음.

가정: 만약, 이탈리아나 스페인 기업들이 도이체방크 대출을 못 갚겠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가능성 1

대출 못 갚으면 줄줄이 파산일 가능성 높음. 유럽 중앙은행도 돈 찍어서 회사채 같이 매입해주긴 할 텐데 지금도 마이너스 금리에 여력이 없는 상태임. 즉, 추가 대처가 어려운 상황.

 

가능성 2

만약 위의 가능성대로 회사채를 사줬는데 망해버리면 부실만 커짐. 

가정이지만, 최상위층 신용평가도 가진 회사들을 제외하고는 회사채를 사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기업들은 만기 도래 시 파산할 가능성이 매우 큼. 

 

3. 독일 헤센주 재무장관, 숨진 채 발견되었다.

* 추측과 가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황

기찻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음.

유서를 남겼으나 아직 내용은 공개되지는 않았음.

- 현지 언론은 코로나 19 사태와 연관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경제적 충격에 대해 평소 걱정이 많았다는 총리의 말이 있었음.

헤센주에는 독일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가 있으며 유럽 중앙은행, 도이체방크, 코메르츠방크 본사가 있음.

 

가설

- 도이체방크에서 매일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고 있을 텐데, 그 결과는 아마 최고 리스크 책임자(CRO), 최고 재무책임자 (CFO), 그리고 최고경영자(CEO)등이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다.

- 따라서, 꼭 도이체방크의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가 맞다면 엮여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2008년부터 파산 이야기는 나왔지만, 아직도 버티는 걸 보면 기우일 수도??

 

- 뉴스거리는 과거 2008년부터 계속 나왔으나, 지금 12년이 넘는 시간까지 잘 견뎌왔다 (뉴스 기사는 2016년도 기사).

- 도이체방크는 2008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JP모건의 1/20도 채 안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파장을 불러오는 정도는 아닐 것.

-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실물경제 붕괴는 과거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다르며, 전염병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일어난 경제적 타격이므로 누구도 예단하거나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향후 미칠 영향을 조심스럽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골드만 삭스 리포트 요약본

 

1. 예상 감염 규모

- 미국인의 50% 정도(약 1억 5천만 명)가 감염될 것으로 예측, 미국인이 평균적으로 연간 2~4회 정도 걸리는 일반 감기(Rhinovirus)와 비슷한 수준
- 독일인의 70% (58백만명)이 감염될 것으로 예측, 이는 산업 경제 면에서 미국 감염 다음으로 가장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됨.
- 향후 8주간 감염은 최고조에 이를 것이며,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
- 북위 30~50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일반 감기와 같이 Corona virus도 추운 기온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 즉, 계절성을 띄고 있으며 북반구가 여름이 되면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됨.

 

2. 감염 시 결과

- 감염 환자의 80%는 초기 단계, 15% 중간 단계, 5% 심각 단계로 이어지고 있으며, 초기 단계 환자들의 증상은 일반 감기, 중간 단계 환자 증상은 독감 정도이며, 이들은 2주간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함.
- 5%에 해당하는 심각 단계 환자들은 주로 고령층이며, 이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음
- 치사율은 평균적으로 2% 수준, 미국 내 약 3백만 명 (150M x 2%)의 사망자 발생 예상, 고령층과 면역력이 취약한 이들에게 부담이 큼.
- 미국에서 고령과 질병으로 매년 3백만명이 사망하며, 기존 고령+질병 사망자와 Corona Virus로 인한 사망자 간 overlap이 매우 클 것임.
- 즉, 3백만명의 신규 사망자가 아닌 관계로 평년 수준의 기존 질환 사망자 수와 비슷하겠지만, 의료 시스템에는 큰 부담이 될 것.

 

3. 백신 개발 전 각국의 대응 방안

- 미국은 격리, 영국은 방치를 통하여 인구 내 자연적으로 면역이 생기도록 조치 중.
- 격리는 실효성이 떨어지며, 막대한 경제적 타격이 예상되나, 대량 발병 케이스를 지연시켜 의료 시스템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줌

4. Corona Virus 글로벌 경제 타격

- 중국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원자재 시장과 공급 체인에 큰 영향을 미침. 원상복구까지 약 6개월 소요될 수 있음
- 글로벌 GDP 상승률은 30년래 최저 수준인 2%에 머물 것으로 예상
- S&P 500은 2020년에 약 -15%~-20% 수준의 하락을 보일 것
-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도 있겠지만, 실질적인 피해는 시장 내 불안심리로부터 비롯됨. (항상 인류는 바이러스와 공생해 왔음)
- 20년 하반기에 주식시장은 원상회복 예상

 

5. 기타 시장 관련 의견

- 최근 몇 주의 시장 내 타격은 바이러스와 사우디-러시아 간 유가 전쟁으로 인해 발생함.
- 저유가는 비산유국 경제에게 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미국은 현재 주요 에너지 수출국인 만큼 미국 내 에너지 분야 밸류에이션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음.
- 러시아가 미국의 셰일업체들을 경제적으로 압박하고 있고, 사우디는 러시아나 미국에 더 이상의 시장 점유율은 내주지 않기 위해 버틸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
- 기술적인 측면에서, 시장 전반적으로 역사상 가장 길었던 상승장을 하락시킬 원인을 찾고 있었음
- 현재 구조적인 리스크는 없고, 각국의 정부들은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적극 개입 중이며, 민간은행 역시 자본이 충분함.

03월 26일 늦은 저녁에 코로나-19 극복에 관련한 G20 화상회의가 열렸다.

 

전체 내용을 요약하면?

--> 코로나-19 조질 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모든 정책은 미국만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자.

(한국은 디플레 or 하이퍼인플레, 둘 중 하나 예약일 듯..)

 

바쁜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해둔다 (너무 뻔한 말 뿐인데??).

한줄요약 있으니 바쁜 사람들은 각 주제 밑에 있는 한 줄 요약을 읽어보자.

그리고 필요하면 전문을 읽어보자(가장 아래에 뉴스링크 참조).

G20화상회의. 출처: 이데일리

서론.

-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에 대응하여 세계가 연합하자는 강력한 의지 표명.

- 많은 인명손실에 가슴이 아픔. 보건적&사회적으로 대응할 것이고 의료진들에게 매우 감사 또 감사

- G20은 극복 위해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할 것. 그리고 WHO, IMF, WBG, UN과 다른 국제기구들도 함께 조치 취할 것임.

 

** 공표 내용 **

1) 생명을 보호한다.

2) 사람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지킨다.

3) 신뢰를 복원하고, 금융 안정성을 보존하며, 성장세를 ㄹ 되살리고 더 강하게 회복한다.

4) 무역과 글로벌 공급 체인 붕괴를 최소화 한다.

5) 지원을 필요로 하는 국가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6) 공중보건과 금융 조치에 공조한다.

 

본론

주제 1. 세계적 대유행 대응

 

=> 내 맘대로 한 줄 요약:

코로나-19 치료하는데 물질적, 인적, 정보력들 서로 공유하고 지출해서 조져보자.

 

- 필요한 보건적 조치 & 충분한 재원 마련할 것.

- 코로나-19 치료하기 위한 모은 역학, 임상자료 교환할 것.

- 의약품은 제조 강화하고 필요한 곳이 있으면 공정한 기준으로 제공하자. 

-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모든 보건종사자의 보호장비와 의약품 등을 공급하고 WHO 리스펙

- 재원조달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 지출 늘려서 범 국가적으로 조치하자.

- 취약 개층에는 지우너하고 기술과 과학적 능력으로 서로 돕자

 

주제 2. 세계경제 보호

 

==> 내 맘대로 한 줄 요약:

돈 써서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률과 기업도산을 막되, 기준을 정해서 하자. 특별한 시기인만큼 무역 등의 허들은 없애자. 

 

- 세계적 대유행으로 경제&사회적 피해 최소화하고 세계 성장과 안정성에 기여하자.

- 경제 부양해야 하고, 근로자와 영세 중소규모의 기업을 지원하자. 금융은 목표 중심적으로 투입하자 (이대로 가다간 하이퍼인플레 온다.. 다 죽는다).

- 지원은 과감한, 그리고 대규모의 재정 지원하자 --> 세계경제 회복과 일자리를 보호할 수 있다 (하이퍼인플레 오면 라면 한 봉지에 만원 된다).

- 가계와 기업의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금융을 안정시키며 중앙은행 중심으로 금융 정책 펴자.

- 어려움에 처한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의 영향과 대응, 정책적 권고 요망.

- 사람들의 의식주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보장하자.

-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긴급 조치하고 국가 간 무역에 불필요한 장애 없애자.

 

주제 3. 국제 협력 증진

 

==> 내 맘대로 한 줄(두줄) 요약:

모두 힘을 모아서 사회적(난민 등 어려운 사람 돕자 & 올림픽 같은 건 취소하자), 보건적(의료용품 등 서로 돕자), 경제적(금융위기) 위기를 극복하자.

 

- 금융 패키지를 공급하자 (WHO, IMF, WBG 그리고 각 지역의 개발은행들)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보건적, 그리고 경제적 타격을 막아보자.

- 경제적 역량에서 대처하기 힘든 어려운 국가나 난민들을 돕자.

- IOC가 올림픽 일정을 재조정했는데, 매우 현명하였고 일본의 결정을 지지한다 (일본은 손해가 막심함).

 

결론.

 

- 우리는 언제든 신속히 대응하고 추가적 조치할 준비가 되어있음.

- 다 같이 협력해서 잘 대응해야 하고 국제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우리 잘하자. 끝!

현재 주식시장을 폭락의 길로 인도한 원흉 중 하나가 원유값 폭락이다.

 

계속되는 저유가 행보

 

초 저유가가 2주 동안 지속되었고 원유 가격은 크게 변동은 없지만, 회복되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유가가 안정될 것인가, 혹은 다시 폭락할 것인가는

트럼프와 푸틴의 구도에서 한쪽이 승리하면 결정되리라고 생각한다.

 

원유 가격 하락의 불씨, 러시아

 

혹시 주식을 원유 가격에 배팅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실적으로 러시아 감산합의 하길 바라고 타는 게 아니라 러시아가 망한다에 걸고 가는 것과 매한가지일 것이다.

특히나 러시아는 지금 이 경제위기만으로 충분히 타격을 받고 있고, 최근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하여

타격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

 

푸틴의 의도와 승부수

그러나 생각해볼 것은 이번 유가를 가지고 시비를 건 푸틴의 의도다.

지금 러시아는 사실상 독재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푸틴이 마음 가는 대로 끌고 가는가는 상황에서

 승부수 걸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갈며 준비한 기간이 약 3년정도 되었으니, 이 정도는 예측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정말 이정도를 예측 못했다면, 참모진이 엉망인 것이다. 겁주려고 이 사단을 내서 패배하면 어떤 식으로 보복이 돌아올지는 푸틴이 더 잘 알고 있었을 테니까..)

 

** 참고 **

- 이전에 내가 포스팅한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타깃은 쉐일 업체

 

이전에 작성한 글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이다.

러시아는 코로나노 휘청이니까 이때 한번 쉐일 업체 회심의 공격으로 녹다운시키고 정상화 올 때까지 대략 2년 정도 기간을 잡으면 확실하게 쉐일 업체들을 보낼 수 있다.

 

쉐일가스 뽑아내는 과정. 출처는 중앙일보.

 

트럼프의 약점과 러시아의 공략 포인트

 

 게다가 트럼프의 재선이 11월이므로 "코로나로 인한 내수경제 박살+재선의 압박+지지층인 쉐일가스 업체 붕괴"라는 절호의 찬스를 거머쥔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정리하면, 쉐일 업체들 보내고 2년 정도 오일 가격 60불 이상대로 올려서 꿀 빨며 자리 잡겠다는 망상(?)과
실질적으론 유럽 내 가스 물량 점유율 높여서 러시아 영향력 키워 보겠단 정치적 판단으로 손해 보면서 끌고 가는 거
만약 전제가 맞다면 푸틴의 정치적 판단으로 끌고 가는 거라 러시아 망하기 직전까진 감산합의가 안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트럼프의 반격과 신의 한 수

 

그러나 트럼프는 역시 달랐다.

트럼프는 여러 초강수를 두면서 조금씩 조금씩 시장 상황을 살폈다.

4조 달러 증액조차도 먹히지 않자 "무제한 양적완화"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었다. 달러를 무제한으로 찍게 되면,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어차피 전 세계의 국가들과 n분의 1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수습만 하면 그만이다.

거기다가 일단 발표한 것이고, 상원과 하원의 통과를 기다려야 하므로 그 시기가 11월 재선만 넘기면 된다는 심산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만약 트럼프의 반격이 효과적이라면 경기가 회복될까?


러시아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코로나로 세계경제가 힘드니 내가 유가상승에 힘을 보태 줄게.. 이런 판단을 내리긴 힘들다고 본다. 단적인 예로 양적완화로 금융 유동성 경직된 기업 채권을 미국이 마구잡이로 사주려고 하는데 의회에서 이 돈을 쉐일가스 업체로 가는 걸 반대하고 막으면 정말 쫄딱 망할 수도 있다. 지금 경기가 회복되는 이유가 바로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한 기업의 부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 유가가 크게 상승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그리고 미국 의회도 미국 경기 자체를 살리는 것에 대한 점은 동의하나 트럼프 형님의 정책 자체는 굉장히 비판적인 곳이라서 유가 부분에 대한 점은 난관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의 전망


약간의 판타지 소설을 써보면 트럼프 형님이 쉐일 업체 지원하려 해도 미국 의회에서 반대하면 쉐일 업체 줄줄이 넘어가고
거기 엮여있는 금융기관도 엎어지고 하면 생각보다 저유가가 장기화로 갈 수 있는 경우의 수도 고려해야 한다.

 

결론을 내자면, 경기는 어느 정도 살아날 수는 있겠지만 유가가 회복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더 추가해서 혹여 주식을 할 때도 유가상승보단 경제회복 쪽에 무게를 두고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상승장이 연이어 계속되지만 언제 추락할지 모르니,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팔다리 묶고 주식매수를 하지 않도록 다짐하고 있다.)

 

출처: 프레시안

펌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480175

손 : 일본을 위해 진단키트 100만 개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

 

 

일본 국민 :

 

절대로 하지 말라. 감염자가 불필요하게 의료기관에 붐빌 것이다. 

PCR 검사법은 정확하지 않아 가짜 환자까지 병원에 몰린다. 당신의 행동은 그저 테러다

 “이탈리아와 한국의 현황을 알아서 그러는가. 의료 붕괴를 초래할 것”

 

 

손 : 그럼 마스크 100만 개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

 

 

일본 국민 : 

 

 마스크를 매점매석했다. 

쓸데없는 짓 하자 마라. 

다들 돈은 있는데 물건이 없는 거다. 

당신이 쓸데없는 짓을 하니 점점 물건 구하기가 어렵다.

차라리 마스크 제조 공장을 만들어라. 세계적으로 부족한데 해외에서도 사 오면 안 된다.

이 주문이 의료기관에 폐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좋은일하려다가 욕만 자꾸 먹네..

이제 포기하자..

 

그럼 다른데에 기부를 할까??

 

 

 

 

손 : 뉴욕에 140만 장 마스크 지원하겠습니다 여러분!!!

 

 

일본 국민(예상) : 

일본도 마스크없어서 난리인데 당신을 성장시킨 일본에게는 마스크 지원 안 하네... 역시 재일교포는...ㅉㅉㅉ

(** 손정의는 재일 교포 출신이다. 할아버지인 손종경 씨가 1914년에 밀항하여 탄광 노동자로 일했고, 손정의의 아버지인 손삼헌을 낳았다. 그리고 손삼헌의 둘째 아들이 손정의다. 참고로 손정의의 어머니 역시 이 씨 성의 한국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본 : 저희도 마스크가 없어서요...

정말 죄송하지만, 중국님~ 그때 드렸던 마스크 있잖아요.. 그거 돌려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