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진행

https://signalm.sedaily.com/NewsView/1Z7Q3NDAZF/GX1101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일정 확정…22일 예비입찰

두산(000150)그룹의 핵심 자산인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이달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다. 예비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조사 과정에서 시장의 미온적인 반응이 확인되면서 이번 ��

signalm.sedaily.com

* 2020년 09월 22일 예비입찰 예정 *

- 두산 인프라코어의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에서 안내문 발송

- 매각대상: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36.27%

 

2. 시장의 반응

1) 사전 조사에서는 반응이 미온적이어서, 매각 흥행은 부진할 예정.

2) 주요 후보자라고 알려졌던 '현대중공업'과 '한화'는 참여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

https://www.yna.co.kr/view/AKR20200807087000003

 

현대중공업지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검토한 사실 없다" | 연합뉴스

현대중공업지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검토한 사실 없다", 장하나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8-07 14:00)

www.yna.co.kr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082009308099327

 

한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참여, 사실무근” - 머니S

한화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참여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한화그룹 관계자는 20...

moneys.mt.co.kr

3. 두산 인프라코어 매각 방법과 내용

1)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인적 분할 진행함.

출처: https://paxnetnews.com/articles/61314

2) 매각하는 대상은 사업회사만 매각할 계획 (두산 밥캣은 빠져서 매력 감소)

 

4.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의 걸림돌

1)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가 재무적 투자자와 소송 진행중 (소송가액 약 1조원)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EZ4LA99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EZ4LA99

 

[시그널] 두산·IMM '대법, DICC 판결 서둘러 달라'...인프라코어, 매각 빨라지나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중국법인(DICC)의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두산(000150)인프라코어와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일제히 대법원에 조속한 판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양측 모��

www.sedaily.com

- 소송이 진행되면서 두산그룹 자구안 정책에 차질이 빚어지는중.

- 소송기간으 5년정도 이어지고 있으며 최대 소송금액은 약 1조원 수준.

-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과 IMM프라이빗에쿼티 등의 재무적투자자(FI)가 소송중인 건.

- 재무적투자자: IMM PE, 미래에셋자산운용PE, 하나금융투자PE

- 두산인프라코어 대리인 =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기현

 

2) 두산 인프라코어의 몸값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8101146278000108718

 

[두산그룹 구조조정]두산인프라 매각가, 치열해지는 '눈치 게임'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 희망 몸값이 높은 상태

- 실제로, 현대중공업그룹이 매입 부인 공시를 낸 이유는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가 있었다.

- 예측치보다 비쌌다는게 의견인데, 현재 시총(약 1조 6000억원)에 두산중공업 보유지분인 36.27%, 그리고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얹어져 있어서 상각전 영업이익(2019) 5,000억원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게 의견.

5. 결론

1) 두산밥캣 빠지고, 소송진행 중이며, 지나치게 비싼 몸값으로 인하여 인수의 난항이 예상된다.

https://m.etnews.com/20200727000238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올해 넘길 듯…1조원대 소송 맞물려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올해를 넘길 전망이다. 이 회사가 피고인 1조원대 소송의 대법원 판결이 아직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 판결까지 최소 수개월이 남아 그때까지 천문학적인 소송 가액이 ��

www.etnews.com

2) 사우디에서 50톤 대형굴착기 10대 수주

- 단비같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이것으로 큰 불을 끄기는 어려워 보인다.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533

 

두산인프라코어, 사우디서 50톤 대형굴착기 10대 수주 - 한국건설신문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가 중동 대형 고객사를 상대로 건설기계를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두산인프라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업체가 진행한 대형 굴착기 입찰�

www.conslove.co.kr

 

미국에서 처음 건설되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 Reactor) 프로젝트에 두산중공업이 주기기를 제작, 공급

* 두산 중공업이 주가가 오르는 이유 *

 

 

1. 두산중공업 소형 모듈원전 수출 소식

https://www.yna.co.kr/view/AKR20200830025100003

 

두산중공업 소형모듈원전으로 1조5천억원 수출 본격화 기대 | 연합뉴스

두산중공업 소형모듈원전으로 1조5천억원 수출 본격화 기대, 최윤정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08-30 11:26)

www.yna.co.kr

1) 소형 모듈 원전이란?

- Small modular reactor (SMR)이라고 불리며, 전기출력은 300MWe급인 소형 원자로이다.

- 미국의 핵 잠수함과 항공모함에서 쓰이던 원전이다.

출처: 논문 'Small modular reactors: Simpler, safer, cheaper?'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36054421200093X

 

Small modular reactors: Simpler, safer, cheaper?

Nuclear energy can play a very significant long-term role for meeting the world’s increasing energy demands, while simultaneously addressing challenge…

www.sciencedirect.com

2) 소형 모듈 원전과 세계 현황

출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312021002

- SMR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 미국의 Hyperion Power Generation에서는 2010년부터 이 SMR을 25000만 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2. 관련 기사

1) Doosan Heavy I&C stock rally on progress in NuScale SMR project (미국)

https://pulsenews.co.kr/view.php?year=2020&no=894200

 

Doosan Heavy I&C stock rally on progress in NuScale SMR project - Pulse by Maeil Business News Korea

South Korea’s Doosan Heavy Industries & Construction Co. which has been struggling at home from reactor phase-out pins high hopes on exporting parts for small modular reactors (SMRs) to the United States which is expected

pulsenews.co.kr

2) 대만중화전신 기사

https://times.hinet.net/news/23031635

 

NuScale Power以其小型模組化反應器設計首次獲得美國核能管理委員會批准,從而創造歷史

(中央社訊息服務20200831 17:35:52) 這對於準備在2020年代將SMR技術引進市場的NuScale而言是重要的監管里程碑 俄勒岡州波特蘭--(美國商業資訊)--NuScale Powe...

times.hinet.net

3) 전체 기사 요약

- 2019년 4400만 달러(한화 522억원)를 지분투자해서 미국 소형모듈원전 뉴스케일 (Nuscale0-Power)과 협력관계를 맺고 생산 및 제공하기로 함.

- 최근에 최소 13억 달러 (한화 1조 5300억원) 규모로 수주를 보장받았고, 사업이 확대되면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

- 소형모듈원전(SMR)은 1~300MW급으로, 대형원전처럼 원자로,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을 하나의 용기에 이체화시킴. 대형원전의 1/150 크기

- 풍력, 태약광등 신 재생에너지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꼽힘.

- 안전성에서도 특유의 장점이 있음. 자연재해가 일어나더라도 수조의 물이 모듈의 열을 식힐 수 있는 냉각시스탬으로 사고발생확률이 기존 원전에 비해 1/1000 수준이다.

- EU도 지난해 12월 경의안을 발표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원전의 역할을 인정함.

- 미국, 영국의 경우 정부차원에서 원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

-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원자력이 청정에너지에 포함된다. 미국이 저렴한 청정에너지 100%를 달성하기 위해서 소형모듈원전 기술 개발 필요하다.

- 영국: 통 그레이트렉스 영국 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이 말하길 "온실 가스 총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면 원전이 필요하다"라고 말함.

 

3. 두산중공업의 희망적인 미래 - NSP IPO 추진

1) NSP에서 각 국가 언론에게 현재 자료배포 중이며,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2) 현재까지는 미국, 유럽, 인도네시아, 중국 정도까지는 확인되고 있다.

3) 추가적인 사항으로는 미국 외에도 캐나다, 루마니아, 체코 그리고 요르단과 계약 체결했고, 다른 기관과 계약 협의 중.

 

4. NSP사가 IPO하는것과 두산중공업의 상관관계

두산중공업 19'2분기 실적보고서 참조

1) 두산이 지분을 투자해서 미국에서 진행하는 소형원전.

2) 핵심은 두산이 NSP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NSP가 IPO를 하게되면 두산중공업에는 호재.

3) 출자지분 뿐만 아니라 설계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점.

4) 추후, 진행여부와 함께 NSP의 사업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5) 현재, 지난 주가와 비교했을 때 많이 오른 상태이다.
 그러나, 이런 호재정도만 믿고 섣부른 투자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며 향후의 사업방향과 진행정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기준: 2020년 08월 31일

 

1. 3분기와 4분기 성장률 가정에 따른 연 성장률 전망

1) 한국은행 발표 기준,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발표

- 기본: -1.23%: 발표 시점의 재확산 추세와 '2단계 거리두기'가 9월 말까지 이어지는 경우

- 비관 -2.35%: 연말까지(12월)이어지는 경우

 

2) '3단계 거리두기' 시행시 경제 성장률 예측

- 한국은행: 2단계까지만 예측하고 있으며, 3단계 영향에 대한 답변은 현재 없음.

- 추정치: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약 -3%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 농후
(KB증권,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시 예상되는 경제적 영향 보고서)

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24756

 

2. 기업 채용 계획 인원 추이

 

1) 숙박 및 요식업 고용률이 최저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82602100658062001

 

C쇼크에 닫힌 취업문… 市지역 취업자 27만명 줄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올 상반기 전국 9개 도내 시·군지역 취업자 수와 고용률..

www.dt.co.kr

2) 올해 3분기까지 신규 채용 규모가 1만명 넘는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

 

3) 채용인원 계획은 약 24만명 정도.. 2009년 이후로는 최저수치 (2009년은 IMF한파를 맞은 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43686625872896&mediaCodeNo=257

 

코로나 기업 채용 급감…2·3분기 23.8만명 2009년 이후 최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기업들이 구인인원과 채용인원을 줄줄이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들의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채용 계획인원은 23만8000명에 그쳐 2009년 이후 가장

www.edaily.co.kr

 

3. 무점포 소매판매액 추이

- 무점포 소매는 인터넷(온라인)쇼핑, 홈쇼핑 등이 포함된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GYH20200831000300044?section=graphic/index

1) 상반기 판매액 기준 46조원 돌파하여 사상 최대

https://news.joins.com/article/23860473

 

상반기 무점포소매 판매액 46조 돌파…대세 굳힌 온라인 쇼핑

31일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무점포소매 판매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9.4%(7조 5236억원) 늘어난 46조 210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무점포소매 판매액은 지속적으��

news.joins.com

2) 2015년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3) 무점포 소매업 중에서도 인터넷 쇼핑과 동신 판매업의 비중이 매우 높다.

산업별 서비스업생산지수 (출처: 통계청)

 

4. 산업활동동향 증감 추이

* 산업활동동향이란? 실물 부문 경제 동향을 신속하게 바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매달 조사해서 발표하는 통계지표.

 

https://m.yna.co.kr/view/GYH20200831000200044?section=graphic/index

1) 전 산업 생산 (계절조정, 농림어업 제외): 전원 대비 0.1% 증가

 

2) 광공업 생산: 1.6% 증가

3) 서비스업 생산: 0.3% 증가

 

4) 소매 판매액: -6.0%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59995.html

 

7월 소비 코로나 뒤 최대 감소…재난지원금 효과 ‘끝’

소매판매 전월보다 6%나 줄어자동차 개소세 인하폭 축소 영향도설비투자 2.2%↓…생산증가폭 하락코로나 재확산 이전 경기둔화 보여

www.hani.co.kr

 

 

5. 한국 경제자유지수 변동 순위

 

출처: https://www.yna.co.kr/view/GYH20200831000400044?section=graphic/index

 

* 경제자유지수란?

- 월스트리트 저널과 헤리티지 재단에서 출간하는 연례 보고서로 각 국가들의 경제활동의 자유도를 측정하는 지표.

출처: https://namu.wiki/w/%EA%B2%BD%EC%A0%9C%EC%9E%90%EC%9C%A0%EC%A7%80%EC%88%98

 

1) 전국 경제인 연합회 발표 기준, 25위로 상승했으나 자율성은 위축되었다고 발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8313392Y

 

전경련 "한국 경제자유지수 25위로 상승…자율성은 위축"

전경련 "한국 경제자유지수 25위로 상승…자율성은 위축", 경제

www.hankyung.com

2) 25위 경제자유도의 의미와 사실:

- 코로나-19의 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 통계 발표가 2020년이고, 기준년도는 2018년 하반기 ~ 2019년 상반기

- 실제로 한국의 경우 최저임금이 급속하게 올라서 하락한 적이 있고, 최근에 최저 임금 인상률이 떨어지면서 25등으로 다시 올란 것으로 추측됨.

 

1. 두산의 매각정리 & 두산건설

2. 두산건설을 왜 사는 걸까?

3. 대우산업개발의 믿는 구석?

4. 최근 두산건설 분위기 (+대우산업개발의 입찰가??)

 

* 참고 *

- 대우산업개발은 대우건설과는 무관한 회사이다.

- 대우산업개발은 옛날 한독 산업의 계열사인 한독 종합건설이었고 IMF 직전에 대우그룹에 인수됐다.

-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독립회사가 되었고, 중국의 건설사인 장영 건축 유한공사로 넘어갔다.

- 헷갈리지 말자.

 

1. 서론: 두산의 매각 정리 & 두산건설

 

- 두산은 2013년 이후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특히, 두산건설을 시작으로 조금씩 하락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원전 폐기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보다는 '화룡점정'이었다.

 따라서, 최근 두산은 계열사들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그중에서 두산건설에 초점을 맞춰보고자 한다.

https://all-ya-dream.tistory.com/142

 

두산의 몰락과 두산 매각 정리

두산 그룹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원래는 OB맥주를 주력으로 하는 소비재 기업이었다. 한때는 "사람이 미래다"라는 드립을 치며 이미지 좋게 가다가

all-ya-dream.tistory.com

- 두산건설의 전설 '일산의 '위브 더 제니스' (위의 글 참조)

* 이거 짓고 빚더미에 앉았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 이마저도 두산중공업이 인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골칫덩어리로 남겨져 있었다.

 

2. 대우산업개발은 왜 두산건설을 사는 걸까?

- 대우산업개발은 이안 (iaan)이라는, 수도권에서는 익숙지 않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두산건설은 '위브(We've)와 고급 브랜드 '더 제니스'와 같은 나름 이름 있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음.

-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도권(서울권)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다.

- 대우산업개발도 '이안'과 더불어 '엑소디움'을 론칭하긴 했다만, 역부족이었기에 이 기회에 두산건설을 매입함으로써 인지도도 올리면서 기술력도 같이 가져올 수 있다.

- 추가적으로 두산건설이 민간 철도 건설관리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까지 포함하면 나름 가치 있는 인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3. 대우산업 개발의 믿는 구석

1) 대우산업개발의 규모는 고작 97위.. 

- 평가순위는 대우산업개발이 97위, 두산건설은 23위로 체급 차가 큰 인수전이다.

- 이는 시공능력이 무려 4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 사실..

 

2) 현금은 고작 60억 원 정도.. 모기업의 지원이 필수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7091501143520106945

- 현금은 약 60억 원뿐.. 돈은 어디서 나는 걸까?

- 대우산업개발의 모기업의 지원 가능성이 제일 높다.

- 모기업은 중국의 '펑화 그룹'이다.

2011년에 신흥산업개발 유한공사를 앞세워 대우산업개발을 인수했다. 당시에는 대우자동차 판매의 회생계획 일환으로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 모기업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전제조건하에 이번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4. 최근 두산건설 분위기 (+대우산업개발의 입찰가)

1) 지난달 뉴스에만 하더라도 3000억~4000억 원에 인수될 것이라는 전망 관련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7/705947/

 

두산건설, 4000억에 팔린다…우선협상자에 대우산업개발

핵심자산 분리매각에 협상진전 복수의 PEF, 컨소 참여 타진중 인수측 "서울권 주택사업확장"

www.mk.co.kr

2) 그러나 이번에 대우산업개발이 2000억 미만으로 써냈다는 게 밝혀졌다.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081414544874022

 

두산건설도 ‘노딜’?

두산건설 매각이 결국 불발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타적 협상권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측이 인수가를 2000억원(시장 예상가 3000억~4000억원) 이하로 적어내면서

www.newsway.co.kr

3) 그 이유는 밝혀지진 않았지만 대략 2가지로 추려진다

- 첫 번째: 간 보는 전략

- 두 번째: 아직 위험성을 내포하기 때문

 

4) 두산건설은 현재: 재무구조 개선이 쉽지 않은 상태

두산건설의 재무재표 요약 (출처: https://m.catch.co.kr/Comp/CompSummaryFS/360171)

-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음.

- 그룹 차원의 지원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룹 자체가 흔들리는 시점이라서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움.

- 대우산업개발 마저 2000억 미만으로 써냄으로써, 결렬 위기에 놓여 있다.

- 기사에 따르면, 두산그룹 오너가에서 2,000억 미만으로 써낸 걸 알고 미온적인 반응과 함께 매각 자체가 물 건너간 거라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는 상태이다.

 

 

금값이 떨어진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

지난 11일 금값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 목 차 *

1. 금값이 폭락한 각 뉴스와 현황 요약.

2. 금값이 떨어진 네 가지 이유

3. 금값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전망)

 

1. 금값이 폭락한 각 뉴스와 현황 요약.

https://www.forbes.com/sites/naeemaslam/2020/08/12/gold-price-crash-is-gold-price-up-or-down/#8c5b2f9ffd81

 

Gold Price: Biggest One Day Plunge Since 2013, How Low Can It Go? Is There An Opportunity Here?

Gold prices saw an intense sell-off in the previous days, with gold suffering its most dramatic one-day fall since 2013.

www.forbes.com

- 미국 시간으로 11일에 미국 뉴욕상품거래서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이 온스당 4.6%급락한 1946.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급락폭은 7년만에 최고치였다.

- 거래일 기준으로는 5일만에 2,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 한국거래소(KRX) 금 현물 가격도 약 6.67% 하락했다.

 

2. 금값이 떨어진 네 가지 이유

1) 러시아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 소식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2/2020081201076.html

 

러시아 백신 소식에 금값 주춤…"부풀었던 공기 조금 방출했다"

러시아가 코로나 백신을 등록한 세계 첫번째 국가가 됐다는 소식에 국제 금값이 7년만에 가장 가파른 하락폭을 기록하며 주춤했다. 백신 소식과 미 ..

biz.chosun.com

- 러시아는 11일에 세계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 백신 이름은 '스푸트니크 V'd으로써 소련이 인류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이름이다.

- 보통 임상시험은 1상, 2상 그리고 3상에 걸쳐 진행하는데 2상 결과는 발표도 안했고 3상은 시작도 안해서 그 신빙성과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은 커져만 가는 중이다.

 

2) 미국의 채권금리 및 달러의 가치가 상승해서 금값이 떨어졌다.
(채권금리 또는 달러가 금값 떨어뜨리는 이유)

 

출처:  블룸버그

- 11일 오전만 해도, 0.66%까지 치솟았던 금은 하루만에 0.08%나 급등했다.

- 첫번째로, 미국의 채권금리 상승은 금값을 떨어뜨리는데 충분했다.
 그 이유는 미국의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생각되는데, 그 채권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그만큼 한정된 안전자산이 미국 국채로 흘러들어갔다는 의미다. 따라서, 다른 안전자산인 금에 들어갔던 자금들이 빠져나갔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두번째로, 미국의 달러가치고 연일 상승한 것도 한몫 했다.

 달러 역시 미국 채권과 마찬가지로 안전자산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금 가격이 떨어졌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달러와 금값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값 하락의 이유를 달러의 상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0/08/20200813403998.html

 

경기회복 시그널?…커피·설탕값 뛰고 金 2000달러 붕괴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그간 상승 랠리를 이어온 금값이 크게 내렸다. 반면 코코아 커피 면화 등 일반 소비재 상품에 쓰이는 연성(soft) 원자재 가격은 오름세다. 미국의 신종 코로

www.joseilbo.com

-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는데 기여를 한 부분으로, 달러가 올라가면 금값이 하락한다는 원리와 함께한다.

- 당일에 나온 7월 생각자물가지수 (PPI)가 시장이 예측한 0.3%보다 높은 0.6%를 기록하면서 미국 경제가 바닥찍고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것을 반증하는게 시장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고 있다.

- 단, 10년 만기 채권금리가 상승한점은 미국 경기가 둔화된다는 의미인데 이 단락에서 설명하는 경기회복 전망과는 모순이 있다. 그러나 전제가 되는 10년 만기 채권은 경기지표의 중요도에서 밀려났다는 해석을 받아들인다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금값을 떨어뜨린 부분은 충분히 예측해 볼 수 있다.

 

4) 고용회복에 대한 기대감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080704444142924a01bf698f_1&ssk=favorset&md=20200807045114_R

 

[속보] 미국 고용지표 개선,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감소…뉴욕증시 국제유가↑

미국의 고용지표가 모처럼 개선됐다. 미국 노동부는 7일 지난 주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그 전주보다 24만9000 명 줄어든 118만 6000명에 그쳤다고 발표했다.미국의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감��

news.g-enews.com

- 미국 고용지표인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약 25만명 정도 줄었다고 밝혔다.

- 3주만에 고용지표가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은 다우 및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한 몫 했다.

- 결국 고용지표가 개선되었다는 것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반증이며, 안전자산인 금값의 매력이 감소함을 의미한다.

- 금값 뿐만아니라 고용지표는 한국의 코스피 코스닥 뿐 아니라 국제유가도 끌어올리는데 그 역할을 했다.

 

3. 금값은 어떻게 될까?

 

1) 잠깐의 하락일 뿐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

 

- 러시아 백신의 백신의 신빙성 문제:

 앞서 말했듯이 러시아 백신에 대한 신빙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다시 불안심리가 가중될 것이고 그로 인해 금값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참고로, 딸도 접종했다는 말이 마치 신빙성을 높여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학이라 함은 데이터로 입증해야 한다. 따라서 딸도 접종하는게 백신의 신빙성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057910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등록…안정성 우려

[뉴스투데이]◀ 앵커 ▶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공식 등록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3상 임상시험도 거치지 않은 채 이뤄진 것이어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

n.news.naver.com

- 미국의 경기 부양책의 효과가 미비하며,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

==> 단순히 고용지표가 올라간 것만 가지고 오르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전망이 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27428

 

[뉴욕인사이트] 미국 경기부양책·중국 기술기업 제재 '촉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거래에 열중하고 있다. 뉴욕/AP뉴시스이번 주(10~14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과 미국과 중국 갈등

www.etoday.co.kr

 

2) 금값 하락의 시작이라는 의견

 

- 코로나 백신의 개발이 늦어도 내년인 2021년도에는 나올 것이라는 전망

: 현재 전 세계에서 개발 중에 있으며 임상시험도 패스트 트랙으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내년 정도에는 회복 될것이라는 기대감이 미리 반영되어 금값이 하락했으므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72801031739346001

- 금값이 하락한 네 가지 이유들이 계속 지속될 경우

결국, 이럴 경우 안전 자산인 금값이 올라갈 이유가 없으므로 결국 금값이 하락한 이유가 곧 금값 하락의 시작이 될 수 있다.

1.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전쟁

https://all-ya-dream.tistory.com/95

 

메디톡스 주가가 떨어진 이유 (+품질 & 대웅제약과의 갈등)

요새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시끄럽다. 최근 떨어진 코스피와 코스닥에 단비가 내리면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장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독 메디톡스의 주가는 힘을 내기는커녕 주가가 떨어지��

all-ya-dream.tistory.com

https://www.yna.co.kr/view/GYH20200707000800044

 

2. 미국 ITC 판결 원문 중 일부 발췌

- 원 문 -

The administrative law judge finds that the Medytox strain and the Daewoong strain have a shared pattern of mutations, which confirms that the Medytox strain came from the Hall A-hyper strain, and that the Daewoong strain came from the Medytox strain.

 

The evidence regarding the origin of Daewoongs manufacturing process for DWP-450 coalesces around one

conclusion: Daewoong received and relied on confidential, proprietary information concerning Medytox’s drug substance manufacturing process, providing it with a substantial advantage in bringing DWP-450 to market.

 

The phylogenetic analysis shows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strains used by Medytox and Daewoong, and supports the conclusion that Daewoong got its strain from that used by Medytox.

 

-  번 역 -

 행정법 판결 판사는 메디톡스의 변종과 대웅 변종 간에는 같은 변종 패턴이 확인된다고 결론을 냈다.

 이 변종은 Hall A Hyper으로부터 나왔으며 대웅의 변종은 메디톡스의 변종으로부터 나옴을 확인했다.

 

 DWP-450 합병을 위한 대웅의 제조공점법 원점에 의거한 증거이다.

 판결 결론: 대웅은 메디톡스의 제조 공정에 관한 독점적인 기밀 정보를 편취하고 이를 기반으로 DWP-450을 시장에 출시하는데 상당한 이득을 취했다.

 

 계통학적 분석에 따르면 메디톡스와 대웅이 사용한 균주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대웅이 메디톡스가 사용한 균주를 침해하여 얻었다는 결론을 증명하며 뒷받침한다.

 

 

3. 대웅제약과 나보타의 운명은?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7/696484/

- 이 판결로 메티톡스의 메디톡신과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같은 제품이란걸 인정 받은 것임.

- 영업기밀 침해로 10년 수입금지 조치됨.

- 국내외 시판가격은 FDA프리미엄 거품 빼고 메디톡신하고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

 

4. 메디톡신의 운명과 다음 수순 예상

1) 휴젤 정조준?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62597441

 

휴젤 vs 메디톡스…보톡스株 '희비 쌍곡선'

휴젤 vs 메디톡스…보톡스株 '희비 쌍곡선',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로 '경쟁사' 휴젤 반사이익 기대 엿새 동안 시총 5200억 증가 메디톡스는 317억 줄어

www.hankyung.com

- 메디톡신의 품목허가가 취소되면서 경쟁사인 휴젤이 반사이익으로 시가총액이 증가했었다.

- 실제로 보톡스 대장주는 메디톡스였고 2위는 휴젤이었는데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로 그 위치가 뒤바꼈다.

- 몇년전에 균주 염기서열 공개하고 투명하게 경쟁하자고 불러낸 회사들이 대웅제약과 휴젤이었는데 둘 다 반응하지 않았었다.
 다만, 휴젤은 회사를 외국자본에 팔고 수익을 챙겼으니, 남은 사람들과의 전쟁이 될 듯 싶다.

2) 메디톡스 품목허가 취소는 어떻게 될까?

https://www.medigatenews.com/news/2972940861

 

MEDI:GATE NEWS 식약처, 메디톡스 허가취소 결정..약사법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해 오는 6월 25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품목허가 취소 3개 품목은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00단위

medigatenews.com

- 지난 2020년 06월 18일자로 메디톡스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발표하고, 그 시행일자는 25일이었다.

- 이번 ITC 예비소송건도 그렇고, 만약 11월 경에 있을 최종판결에서도 메디톡스가 승소하면 과연 허가취소가 다시 번복될 수 있을까?

- 사실 정답부터 말하면, 품목허가 취소는 기정사실이다.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인데, 품목허가가 취소된 이유는 대웅제약의 분쟁과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 식약처에 따른면 메디톡신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게 된 이유는 아래 항목들과 같다.

 * 메디톡신 생산과정에서 무허가 원액 사용

 * 서류 조작이 있었음
 * 원액 및 역가시험 결과를 허위 기재

 * 조작된 자료로 식약처 국가출하승인을 받아 시중에 의약품을 판매

- 메디톡스의 위와같은 약사법 위반행위에 따라 3개 품목이 취소되고 '이노톡스'는 제조 3개월 정지에 과징금 1억 7460만원을 처분했다.

- 따라서, 이번 ITC소송과 품목허가건 취소는 별개이라고 볼 수 있다.

- 다만, 메디톡스에서 진행중인 품목허가 취소 관련한 행정소송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5. 막장 싸움의 끝은?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0041551017

 

미국ITC 판결문놓고 메디톡스 "균주도용 입증" vs 대웅 "오판"(종합) | 연합뉴스

미국ITC 판결문놓고 메디톡스 "균주도용 입증" vs 대웅 "오판"(종합), 김잔디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08-10 14:51)

www.yna.co.kr

- 결국 누군가는 승소할 것이고, ITC가 처음 예비 판결을 뒤집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므로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현재의 결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 그러나, 메디톡스는 이번 일로 시가총액이 곤두박질 쳤으며, 또한 주력제품인 '메디톡신'이 품목취소가 되면서 타격을 받았다.

-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판결이 만약 확정판결로 굳어진다면, 미국으로 진출했던 '나보타'를 판매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메디톡스에 어마어마한 손해배상을 해야하는 지경에 놓여있다.

- 양쪽다 서로 크게 손해보는 싸움 중이지만, 그렇다고 결코 패해서도 안되는 총성없는 전쟁 중이다.

텐센트

1. 텐센트(Tencent)?

 텐센트는 유명 게임 기업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 라이엇 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지분 100%

마크 메릴과 브렌든 벡이 2006년에 공동 창업한 회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로 유명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출시 2개월 만에 동접 10만 명을 달성하고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를 자랑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텐센트는 애초에 성장 가능성을 점치고 2011년부터 50%를 시작으로 2015년에 완전히 인수했다.

 

- 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브롤 스타즈): 지분 84.3%

설립 연도는 2010년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특히 처음 로고가 나오면서 나오는 시그널 음악은 듣기만 해도 대부분이 알아챌 정도이다. 이어서 클래시 로얄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다. 

애초에 2015년 소프트뱅크가 지분 51%를 15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자회사가 되었지만, 2016년도에는 텐센트가 지분의 84%를 인수하면서 텐센트의 자회사가 되었다.

 

- 에픽게임즈 (기어스오브워, 언리얼, 포트 나이트): 40%

설립은 1991년에 하였으나, 1999년에 본사를 노스 캐롤라이나로 옮기고 회사 이름도 메가 게임즈에서 지금 현재의 이름인 에픽게임즈로 바꿨다. 2006년에 엑스박스 360 독점작인 '기어스 오브 워'를 출시하고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마이크로 소프트에 기어즈 오브 워 IP를 2014년에 매각하였다. F2P 게임에 집중하던 에픽게임즈는 2017년에 포트 나이트를 출시하고 대박이 나면서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게 된다.

 기업가치는 2020년 기준으로 173억 달러 (한화기준 약 20.5조)의 기업 가치를 지녔으며, 텐센트가 전체의 40%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2. 텐센트가 미국에서 퇴출위기에 몰렸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808/102365763/1

미국이 위챗(wechat)금지 명령을 내리자 시총이 증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이 중국 앱 틱톡 및 위챗의 거래를 금지한다고 발표하고 나서 하루 만에 위챗 운영사인 텐센트의 시가총액이 89조 원 증발했다. 금지하는 이유는 국가안보상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언론은 틱톡 금지에 관한 기사가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는 텐센트와 위챗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특히 기업 간 금융거래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서 그 타격은 더 커질 것 같다.

 

3. 텐센트의 하락으로 영향받는 한국 기업은?

 한국 기업과 텐센트 간에 서로 협력하거나 자금을 투자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피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 카카오

 카카오의 경우 지배구조로 인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한차례 잠시 떡락을 경험하였으나, 이는 카카오가 적정 가치에 도달했다는 투자의견이 담긴 리포트 때문이었다. 

아무튼 최근까지도 텐센트의 인물이 카카오 이사회의 멤버로 참여했었고, 카카오 설립 초기에 외부 투자자 중 유일하게 참여하여 투자유치를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 게임즈의 지분도 5.6% 정도 보유하고 있다.

 

http://www.investchosun.com/2017/02/23/3209479

 

2) 넷마블

 넷마블은 CJ E&M에서 물적분할한 업체이다. 

텐센트는 넷마블의 3대주주로써 총지분의 17.7%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크래프톤

 배틀 그라운드로 유명한 회사이다.

텐센트는 크래프톤의 2대 주주이다.

1. 두산건설의 매각 요약

 

1) 두산건설 매각 협상자

- 대우산업개발이 우선협상자로 선정 (2020년 07월 09일자 뉴스)
- 예비입찰자는 대우산업개발, (부동산)디벨로퍼, 사모펀드(PEF)

 

2) 매각 예상 가격: 3,000~4,000억

- 브랜드 가치가 대부분의 가격을 차지함.

3) 두산건설의 역사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91215/98813994/1

- 2020년 03월, 두산중공업에 흡수합병되어 상폐

- '두산위브' 브랜드 제외하고, 기술 경쟁력, 자산 상태, 업황 모두 안좋음.

- 2020년 06월, 밸류그로스 회사에 계약을 넘기는 물적분할 (인천 학인두산위브, 일산제니스 상가, 한우리 리조트, 공주 신관) 

 

4) 두산건설 총자산, 매출 그리고 영업이익

- 총자산: 2조 3295억원

- 매출: 1조 7819억원

- 영업이익: 810억원

 

2. 두산 건설이 여기까지 오게된 이유

https://all-ya-dream.tistory.com/142?category=844795

 

두산의 몰락과 두산 매각 정리

두산 그룹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원래는 OB맥주를 주력으로 하는 소비재 기업이었다. 한때는 "사람이 미래다"라는 드립을 치며 이미지 좋게 가다가

all-ya-dream.tistory.com

- 일산 두산 위브제니스 미분양 사태

- 두산중공업의 지원을 받았으나, 오히려 같이 어려워짐.

- 자세한 건 위 링크 참조.

3. 두산 계열사 매각 정리 

출처: http://m.newsway.co.kr/news/view?tp=1&ud=2018051321004212724

1) 클럽모우 (인수자: 모아미래도/하나): 인수금액 - 1,800억

2) 두산솔루스 (인수자: 스카이레이크): 인수금액 - 7,000억

3) 두산건설 (인수자(예정): 대우산업개발: 인수금액 - 3,000억 ~ 4,000억

4) 두산 모트롤 (인수자(?): 중국??): 인수금액 - 3,000억

5) 두타: 미정

6) 두산산업차량: 미정

7) 두산인프라코어: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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