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중앙박물관에 가야할 일이 있는데, 밥을 아직 안먹었다면?

갯마을 한강로점으로 가서 만둣국을 먹고 가자. JMT임.

솔직히, 비X고 만두만큼 맛있는건 아니다.

겨울이면, 두번가자.

중앙박물관 앞 JMT 만둣국집, 갯마을

- 양 많고, 떡만둣국과 그냥 만둣국이 맛있음.

- 만두는 김치만두 비슷함. 직접 만드는 것이라 함.

- 주차됨 (발렛). 앞에 아저씨께서 계심.

- 자리 넓음.

 

중앙박물관 방문 전, 들려서 한그릇 먹으면 구경하는 내내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곳

1) 장소: 이촌역과 가까움. 발렛도 되고 지하철 역과도 가깝다.

지도상으로는 요기.

 

2) 메뉴와 실내 전경

바이러스 때문인지 실내가 썰렁하다
처음간다면, 만둣국 떡만둣국을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어보자. 

참고로 만둣국 & 떡만둣국이 바른말이다.

주의하자.

 

3) 전체적인 총평

밑반찬. 양파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맛이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소름돋게 맛있진 않음.

김치는 사실 맛이 슴슴했다. 서울김치구나~ (중국산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듬. 양념이 약함.

동치미는 아주 맛좋다~ 크~~

 

떡만둣국 (왼쪽), 만둣국 (오른쪽)의 영롱한 자태. 자세히 보면 떡만둣국의 양이 더 많다.

뭐 긴말 안한다.

만둣국이라는게 원래 평타이상하므로, 원래 맛좋은데 더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떡만둣국이 더 맛있었다. (떡은 약간 공산품?? 느낌이었음)

 

 

만두의 속. 김치만두 맛이다.

김치만두 맛이 난다. 한입에 쏙 들어가서 맛있고, 국물도 기가막히다. (아마, 뼈국물?을 우려낸듯 하다.)

만두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다.

 

그러나, 소름끼치게 맛있는 정도도 아니니 겨울에 배고픈데 중앙박물관을 가야한다면 들려서 먹고가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