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처음 건설되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 Reactor) 프로젝트에 두산중공업이 주기기를 제작, 공급
* 두산 중공업이 주가가 오르는 이유 *
1. 두산중공업 소형 모듈원전 수출 소식
https://www.yna.co.kr/view/AKR20200830025100003
1) 소형 모듈 원전이란?
- Small modular reactor (SMR)이라고 불리며, 전기출력은 300MWe급인 소형 원자로이다.
- 미국의 핵 잠수함과 항공모함에서 쓰이던 원전이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36054421200093X
2) 소형 모듈 원전과 세계 현황
- SMR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 미국의 Hyperion Power Generation에서는 2010년부터 이 SMR을 25000만 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2. 관련 기사
1) Doosan Heavy I&C stock rally on progress in NuScale SMR project (미국)
https://pulsenews.co.kr/view.php?year=2020&no=894200
2) 대만중화전신 기사
https://times.hinet.net/news/23031635
3) 전체 기사 요약
- 2019년 4400만 달러(한화 522억원)를 지분투자해서 미국 소형모듈원전 뉴스케일 (Nuscale0-Power)과 협력관계를 맺고 생산 및 제공하기로 함.
- 최근에 최소 13억 달러 (한화 1조 5300억원) 규모로 수주를 보장받았고, 사업이 확대되면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
- 소형모듈원전(SMR)은 1~300MW급으로, 대형원전처럼 원자로,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을 하나의 용기에 이체화시킴. 대형원전의 1/150 크기
- 풍력, 태약광등 신 재생에너지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꼽힘.
- 안전성에서도 특유의 장점이 있음. 자연재해가 일어나더라도 수조의 물이 모듈의 열을 식힐 수 있는 냉각시스탬으로 사고발생확률이 기존 원전에 비해 1/1000 수준이다.
- EU도 지난해 12월 경의안을 발표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원전의 역할을 인정함.
- 미국, 영국의 경우 정부차원에서 원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
-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원자력이 청정에너지에 포함된다. 미국이 저렴한 청정에너지 100%를 달성하기 위해서 소형모듈원전 기술 개발 필요하다.
- 영국: 통 그레이트렉스 영국 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이 말하길 "온실 가스 총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면 원전이 필요하다"라고 말함.
3. 두산중공업의 희망적인 미래 - NSP IPO 추진
1) NSP에서 각 국가 언론에게 현재 자료배포 중이며,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2) 현재까지는 미국, 유럽, 인도네시아, 중국 정도까지는 확인되고 있다.
3) 추가적인 사항으로는 미국 외에도 캐나다, 루마니아, 체코 그리고 요르단과 계약 체결했고, 다른 기관과 계약 협의 중.
4. NSP사가 IPO하는것과 두산중공업의 상관관계
1) 두산이 지분을 투자해서 미국에서 진행하는 소형원전.
2) 핵심은 두산이 NSP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NSP가 IPO를 하게되면 두산중공업에는 호재.
3) 출자지분 뿐만 아니라 설계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점.
4) 추후, 진행여부와 함께 NSP의 사업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5) 현재, 지난 주가와 비교했을 때 많이 오른 상태이다.
그러나, 이런 호재정도만 믿고 섣부른 투자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며 향후의 사업방향과 진행정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주식 & Stock > 주식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진행 요약과 전망 (+기사요약) (0) | 2020.09.04 |
---|---|
한국 주요 경제 지표 통계 모음 (2020년 코로나-19) (0) | 2020.09.01 |
대우산업개발이 인수에 뛰어든 두산건설 요즘 분위기 (0) | 2020.08.18 |
금값 하락 이유 네 가지와 전망 (+은값 하락) (0) | 2020.08.13 |
미국 ITC판결 전문(메디톡스 vs. 대웅제약)-다음 수순은? (0) | 2020.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