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하면서, 모던하면서 극호일 수밖에 없는 곳

주말에 연인이랑 과하지 않으면서 감각적이면서 무료할 때 갈만한 곳

너무 최신식 건물 말고 약간 한국적이면서도 느낌 있는 곳

그렇다고 너무 낙후되진 않았으면 하는 곳

밥 가볍게 먹고 커피를 꼭 디져트랑 먹고 싶은 곳

내가 빵돌이 혹은 빵순이일 경우 

두번가도 후회 안 할 장소

 

시즌 커피 앤베이크 (SEASON COFFEE&BAKE)

개강추 드림

주차 가능. 특히 주말에는 바로 옆에 건물이 문을 닫아서 주차 쌉가능. 무료.

 

 

가까운곳에 사는게 아니라면 차를 타고 가자.

 

80 ~ 90년대 느낌의 집. 일반 양옥집을 개조한 느낌.

 

밖에서 본 입구 & 안에서 본 입구

 

벽돌이 어렸을 때, 목욕탕 건물 느낌이 난다. 양옥집인데 입구는 한옥 St.

 

방문당시는 앞에 공사 중이고 도로는 좁다. 찾아갈 때만 해도 큰 기대 안 했던 곳.

 

커피보단 빵이 맛있는 곳

 

 

많은 빵을 팔고 있다. 언젠간 다 먹어봐야겠다. 특히 저 크로아상.

 

 

내부는 디자인을 신경 많이 쓴 곳

 

내부 디자인을 신경 많이 쓰심. 다소 많은걸 가져다 놓은 느낌.

 

들어가면 일반 테이블 외에도 여러 방식으로 앉을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구조는 COZY한 분위기이고, 두 명 이상이 가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음악 들으면 좋은 분위기이다.

(노트북을 하며 공부를 할 분위기는 아니다)

 

별채가 있다. 이곳은 혼자서 노트북을 해도 좋을 정도.

(사람이 많으므로, 공부는 더 넓은 곳에가서 하자)

 

별채에 있는 조명. 벽에 걸린 포스터도 마음에 든다.

 

본채가 더 멋있어 보였지만, 난 별채가 더 마음에 들었다.

테이블은 약 4팀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정도다.

참고로 동물은 별채에 들어갈 수 있다.

 

아주 귀여운 종이를 붙여 두었다. 사장님이 동물친구들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빵과 커피. 둘 다 맛있지만 빵이 더 맛좋은 곳

 

아주 달고 맛좋았다. 두번가도 후회 안할 곳.

 

달면서 빵은 고소하고 부드럽다. 너무 맛있다.

주전부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어지간하면 맛있다는 이야기를 안 하지만 정말 맛있다.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커피는 쏘쏘.. 정도니 큰기대는 하지 말자. 물론 맛없는 것은 아니니 참고)

 

뜬금없이 놓여진 그림. 사진을 찍으면 입체적으로 보이니 꼭 찍어오자.

 

 

이런 그림은 딱 하나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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