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 자사주 매각
최근 일본 주가가 급락하여 52조 원 규모로 자산을 매각하기 시작했다.
이는 자사주를 매입하고 부채를 축소하기 위한 용으로 생각된다.
*기사 내용 핵심 요약*
2020년 경제위기와 함께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그룹은 일본 주가가 급락하면서 03월 23일 (2020년)에 우리나라 돈으로 52조 원이나 되는 자산을 매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신총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으로 소프트뱅크가 투자했던 기업들이 가뜩이나 어려운데 더 어려움을 겪고 실적이 바닥을 치면서 주가가 50%이상 폭락했다.
따라서 손정의 회장 (소프트뱅크그룹)은 자사주 취득, 부채감축을 위한 매각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가가 2월 12일경에는 5751엔에 거래되던 주식이 3월 19일에는 2687엔으로 반토막이 났다 (세계경제 어디서든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현재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는 위기를 맞고 있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은 회사의 핵심사업인 비전 펀드를 만들고 201년에 281억 달러를 출자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 (PIF)가 450억 달러를 투자하여 총 1000억 달러 규모로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우버, 왜그랩스, 줌피자, 겟어라운드 위워크 등 전도유망하다고 생각되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였으나, 최근에 그 기업들이 기업 가치가 하락하고 대규모 감원 등을 하면서 사람들의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는 중이었다.
쿠팡의 미래는?
쿠팡 역시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장사를 시작한 지 오래다.
기업가치를 늘린 후 유통시장을 장악해 그때부터 수익을 늘리거나 아니면 회사를 매각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나, 지금 현재의 경제시장이 오리라고는 판단하지 못한 것 같다.
이유야 어쨌든, 쿠팡역시도 비전 펀드의 위기와 함께 2020년 경제위기까지 함께 와서 어떤 방향으로 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에 코로나 19로 인해서 사람들이 쿠팡 이용이 들었는데, 앞서 말했든 팔면 팔수록 손해이므로 이제는 추가 투자를 받기보다는 자생하는 방향을 모색할 듯싶다.
최근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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