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심한 요즘이다.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꼭 주식이 하고 싶은 주식 초보라면 필독하자

 

지난주에는 심한 폭락장이었고 이번주 초는 상승장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변동성이 매우 심한 장이 지속되고 있다.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식을 사지만,

당장 내 주식 잔고에 마이너스 (-)가 붙어있으면 매우 혼란스러움과 조급함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과거 이러한 주식장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공식처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적어도 시간이 1~3년이 지나면 절대 손해는 보지 않는 그런 공식이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이런것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당장 내 눈앞에 돈이 안되고, 단타를 치거나 테마주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주린 이들은 이런 장에 들어오면 무조건 돈을 잃게 된다.

따라서 폭락장이라고 주식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돈 다시 빼서 대출금을 갚거나 돈을 차곡차곡 모아두는 걸 추천한다. 이전에 올린 게시글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원금을 잃지 않는다.

 

 

꼭 그래도 주식을 하고싶은 처음 주식하는 사람들에게 방법 알려준다.

단, 어떤 경우든 장기간(최소 1~3년) 하나라도 어겨서는 안 된다.

 

1) 투자금 분할 


일단 투자금을 10 등분한다.
그리고 양봉인 날은 절대 사면 안된다 (양봉은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이 상승 중인 것을 이야기한다). 
-3프로 이상 음봉인 날만 3시 넘어서 사야 한다.

(참고로 3시 20분까지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그 이후는 시간 외 거래가 가능하다)


그럼 총 종목당 10번사는게 된다.

다 사면 아마 본인이 시작한 달부터 시작해서 1~2개월이 지나 있을 것이다. 
그때도 주가는 아마 오르락내리락 지금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오른 정도 일 것이다.
(요즘 같은 변동성이 심할 땐 보통은 10 분할 후에는 조금 올라있을 확률이 크다.)

그리고 지금은 코스피 기준 1700선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오르게 되어있다.

 

미국 주식도 매력있다. 미국 주식의 최대 장점은 상방이 열려있다는 것.

2) 최근의 변동장에서 종목은 무엇을 고를까? 


그럼 뭘 사야 할까?

추천하는 것은 반도체, 5g, 2차 전지와 같은 차세대 기술 관련 3개 섹터에서 1 종목씩 대장주만 사자.

(본인이 투자하고 싶은 우량주도 괜찮지만, 그것은 장기간 뒀을 때 오히려 내려갈 수도 있다)


반도체 대장이 삼전인데 삼전 하고 하이닉스는 사지 말고 3번째 큰 것을 사자. 
5g는 3대  통신사 사지 말고 그다음 큰 놈을 사자.
2차 전지는 리튬 관련된 회사들 중에 대장을 사자.
엄한 현대차나 중공업 같은 같은 것 사지 말고 (즉 유명하기만 한 것들은 가급적 사지 말자. 주식은 미래가치를 반영한다) 
대신 종목당 매출이 계속 성장하는 회사여야 한다.
(그래서 대장주를 사라고 하는 것이다) 
잘 찾아보면 있을 것이다.

이 정도는 본인이 찾아보고 어느 정도는 정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돈은 본인의 돈이고 그에 대한 책임은 그 어떤 전문가도 대신 지불하지 않기 때문이다.

3개 종목 고른  종목을 10번에 걸쳐서 산 다음 미국 대선이 끝나기 전 9~10월쯤 올랐을 때 모두 팔자.

 

이중에 하나라도 절대 어기면 안 된다. 만약 이 규칙을 어기고 변화를 주면 모든 게 틀어진다.

그리고 여기에 적은 내용도 본인이 읽어보고, 만약 확신이 들어서 끝까지 갈 수 있다면 들어가자.

 

 

개미가 돈을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다.

물론 경제는 더 복잡하고 어렵다. 단순하게 몇 글자를 적어서 예를 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최근에 주식 예수금이 최대라는 뉴스 기사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저렴해지는 주식 + 금리가 0.75% = 주식이 답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너도나도 쌈짓돈, 적금, 마이너스 통장(마통), 기타 대출을 이용하여 인생역전을 이뤄보고자 주식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 번도 경험이 없는 이런 사람들을 "주린이"라고 부른다.

 

주린이들의 자본이 위험에 처해있다.

일부는 정말 오랜 기간 묵혀서 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너무 오래되면 연간 수익률이 매우 낮아지므로 오히려 손해일 수 있다)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아래 예시를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1410191634313634

 

극단적이면서도 간결한 예시

주식이 한주당 100만 원이라고 가정하면서 시작해보자.

 

보통 투자를 하는 주체는 큰 집단이고(투자회사 등), 그들은 이미 유통주식을 100주 보유하고 있다. 가장 싼 가격에.. 

그럼 이들이 100만 원에 딱 이 주식을 받았다고 가정하며 시작하자.

 

이들은 이 회사의 가치를 높여서 100만 원짜리 주식을 120만 원에 20주를 팔 것이다.

회사의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한 개미들은 120만 원에 기꺼이 살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이 가격은 상승한다. (회사가 미래가치가 있다면? 혹은 작전을 통해서 뻥튀기해서)

더 상승한 주식은 150만 원이 되고 외인과 기관은 30주를 더 던지고 개미가 받아먹는다.

 

시간이 지나고, 경제위기 등이 와서 한국 지수가 떨어지기 시작하며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하여 주식이 하루에 5만 원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때 이 정보를 가장 빨리 접하는 기관과 외인은 130만 원에 재빨리 던지고, 150만 원짜리가 130만 원에 나오자 개미들은 대출이나 보유한 자금 등으로 줍기 시작한다.

 

그러나, 기업의 가치가 경제위기로 점차 하락하고 가격은 떨어져서 한 주당 90만 원이 되고, 개미들은 급전(생활비 등)이 필요해서 조금씩 팔게 되는데, 100만 원 보다 낮은 주식 하나하나를 자본을 보유한 기관과 외인이 모두 먹는다.

 

이것이 개미들이 주식을 하면 지게 되는 경우다.

 

가만히 있으면 원금을 지킬 수 있다.

지난번에 모의투자 시 곰치좌의 전설적인 내용을 담은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주식을 하고 싶다면 들어가서 다시 한번 읽고 발을 빼도록 하자.

주식시장에서 주린이에게는 첫 끗발을 제외하고는 절대 수익을 안겨주지 않는다.

오히려 주식시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돈이며, 당신의 돈은 이미 있던 불개미+외인+기관이 모두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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