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격에 관한 고찰

 

목차

 

1. 수지상등의 원칙에 따른 보험

2. 가격만큼 보장 받는다.

3. '비싼 보험'의 모순

4. 납입기간을 지키면 무조건 이득!

5. 결론

 

[펌글]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보험꿀팁

 

1. 수지상등의 원칙에 따른 보험

https://www.lifentalk.com/1443

 보험에 대해서는 싸고 비싸다는 논하는 것이 이상하다. 금융감독원에 의해 보험은 수지상등의 원칙에 의해 상품이 개발되고 세일즈 되기 때문이다. 수지상등의 원칙이란 보험계약에서 추후 고객에게 받는 수입의 총액이 미래에 고객에게 지출해야 할 보험금의 총액과 동일하게 구성되야 함을 말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질병의 발병률이 50%이고 보험사가 10명의 고객에게 1억씩을 받아 총 10억을 수입으로 벌었다면, 보험사가 5명의 A 질병에 걸린 고객들에게 지급할 보험금은 각 2억원씩 2x5=10억을 지출 해야한다. 이는 경험생명표 및 다양한 통계자료를 통해 복잡한 식으로 예상된다.

 

 

2. 가격만큼 보장 받는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외국 속담. 당신이 지불한 만큼 돌려 받는다.

 보험료가 비싸다라는 것은 그만큼 보장이 많이 들어있는 것이다.

 

- 예시 -

1) 사망보험금+암진단금만 있는 보험

vs.

2) 사망보험금+암진단금+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입원+수술의 보장이 있는 보험

 

당연히 2)의 보험이 비쌀 것이다.

누군가는 "아닌데? 내 보험도 암 5000만원이고, 친구 보험도 암 5000만원인데 내 보험이 더 비싼데?"

라고 말한다면, 겉으로 보기에는 같으나 세부 보장내역이 다른 경우다.

물론 보험사별로 사용하는 기준이 차이가 있어서 같은 담보여도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다만, 세상에 같은 보험은 없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고 한 번 자세히 보면 좋다는 이야기이다. 예를 들어 나와 친구의 연령, 성별, 직업 등이 다르다면 같은 보장을 받더라도 가입금액이 다르다. 또, 내 보험은 일반암만 보장되는데 친구 보험은 소액암 20%, 고액암 150% 등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옵션이 있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나는 암진단금인데 친구는 중대한암 진단금일 수도 있다. 여기서 중대한이 붙는 보장은 CI보험의 개념인 건데 이것도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다.

 

 

3. '비싼 보험'의 모순

 보험은 일단 가입을 하고 나면 비싸다는 표현을 쓸 수 없다. 가입 전에는 부가되는 특약, 약관상의 보장, 납입면제, 등을 고려해서 특정 회사가 조금 더 싸다고 비교할 수 있지만, 가입 이후에는 내가 새로 가입하는 보험은 무조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보험이 싸다. 보험은 일찍 가입할수록 저렴하기 때문이다. 아닌데? 나 지금 암 5000만원인데 5만원 내고 새로 받은 제안서는 5000만원인데 4만원 내라는데? 라는 것은 가입조건이 달라진 것이다. 납입기간이 기존과 변경되었거나, 약관의 변경이 있었거나 (2010년 후 암진단은 갑상선 암을 일반암이 아닌 소액암으로 분류한다. 즉, 보장범위가 축소된 것), 부담보가 생기거나 등등이다.

 

4. 납입기간을 지키면 무조건 이득!

 보험은 납입기간을 무조건 지켜야하는 상품이다. 납입기간만 지키면 무조건 가입자가 이득이다. 보험은 순 돈 때가는 나쁜 놈들이야 하는 사람들은 납입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해서 원금손실을 본 경우이다.

 이는 당연하다. 당신이 암 진단금을 5000만원 받을 때 20년 동안 납입한 보험료는 보험금보다 훨씬 낮을 것이다. 납입하는 원금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계약인 대신에 중도 해지에 대한 책임을 고객에게 묻는 것이다. 경제사정이 어려워져서 보험료를 감액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소득의 8%정도는 보장자산을 준비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예시 -

휴대폰 약정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휴대폰을 구매할 때 2년 약정을 매기고 구매 요금에 대한 보조금을 받는다. 그러나 약정기간 내에 해지를 하게 되면 위약금을 뱉어 내야한다. 이는 휴대폰 구매 시에 2년 사용을 약속한 대가로 보조금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약속을 깬 고객이 책임을 지는 구조이다. 보험 계약도 마찬가지입니다. 20년납 보험에 가입하고 1년만 납입 후 암에 걸려도 5천만원을 받는 것처럼 보험 계약은 선취자산으로서 가입하는 순간 고객은 자산이 만들어지는 구조이다. 이런 이점을 보는데 계약기간을 지키지 않고 해지를 한다? 당연히 책임을 고객이 지게 되는 것이다.

 

5. 결론

본인의 보험이 비싼 것 같아서 새로운 보험을 찾거나, 본인의 보험이 비싸다고 바꾸라는 보험 설계사를 만나려는 중이라면 멈추고 본인의 보장자산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 지금 비싸다고 생각하는 보험의 가입조건은 앞으로 다시 찾을 수 없다. 우리가 코로나 저점에서 팔아버린 주식처럼 말이다.

연금 3탄 - 운용방법 (공시이율과 확정이율)

 

[펌글]

원문: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보험 꿀팁

 

목차

 

1. 공시이율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를 추종하는 매월 변동되는 금리)

- 공시이율의 개념

- 공시이율이 장점이 되는 경우

- 기준금리가 마이너스가 될 경우 공시이율은?

 

2. 확정이율 (금리가 고정되어 추후에 변동이 없는 금리)

- 확정이율의 개념

- 확정이율 관련 저축상품?

- 저축성으로 저축을 해야하는 이유

- 보장성 보험이 연금을 많이 지급하는 이유

- 종신보험의 연금지급은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

- 확정이율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보험은 장기납입과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운용방법인 공시이율, 확정이율, 변액투자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한다.

세제적격과 세제비적격은 세금을 내는지 마는지에 대한 차이였지만,

운용방법은 실질적으로 내가 낸 돈이 굴러가는 방법이니까. 집중해서 읽어보면 좋을 듯!

1. 공시이율

공시이율과 변액이율의 차이 (https://www.facebook.com/Goodmoneycorp/photos/pcb.856762244478276/856762154478285/?type=3&theater)

- 공시이율의 개념

 우선 공시이율은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를 추종하는 매월 변동되는 금리라고 생각하면 돼. 쉽게 말해서 대한민국 금리가 낮아지면 같이 낮아지고, 높아지면 같이 높아지는 금리이지 매월 변동되고! 대한민국 기준금리는 과거 부모님 세대에는 10~20%가 넘는 고이율이였는데 2019년 기준금리 1.25% 이후 2020년 3월에 0.75%로 하락, 2020년 5월 0.5%로 하락되면서 초저금리 시대를 마주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공시이율도 처참하게 하락했어. 보통 공시이율은 기준금리보다 더 주기 때문에 회사별로, 상품별로 다르겠지만 2019년 2.18%에서 2020년 초 2.05%까지 하락 후 미래에셋생명 같은 경우는 현재 상품판매를 중단했어. 삼성화재 기준으로는 현재 1.7%의 금리를 주더라.

 

- 공시이율이 장점이 되는 경우

 공시이율은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되기 때문에 이 상품이 장점을 갖기 위해서는 과거처럼 대한민국의 금리가 10%, 18% 처럼 쭉쭉 올라가야 효용을 볼 수 있어. 하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절대 안된다 라는 이야기는 없지만 매우 어려울 거야. 그렇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금리는 계속해서 저금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고 심지어 가까운 일본이 0%의 금리를 선택하고 있고, 유럽의 경우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하고 있어서 은행에 돈을 맡기면 원금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도 제로금리 혹은 마이너스 금리를 택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심지어 덴마크의 경우에는 마이너스 금리에 이어 마이너스 대출이 존재한다. 내가 1억을 빌리면 나중에 9천만원으로 갚는 시대. 우리는 초저금리라는 처음 맞이 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금융을 이해하고 내 돈을 굴리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기준금리가 마이너스가 될 경우 공시이율은?

 그렇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면 기준금리를 추종하는 공시이율도 마이너스가 될까? 정답은 아니다. 공시이율에는 최저보증이율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최저하한선을 방어해준다. 과거에는 최저보증 7% 이상의 연금저축 상품도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 가입한 사람들은 아직도 연 7% 정도의 높은 이율을 적용받는다. 그래서 과거에 가입한 고금리 상품은 보험사에 큰 손실을 주고 있으며, 이런 상품은 꼭 유지를 해야한다. 그러나 2020년 기준 최저보증은 0.5%이기에… 공시이율은 그만 알아보자.

2. 확정이율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84

- 확정이율의 개념

 가입 당시 금리가 고정되어 추후에 변동이 없는 운용방식이다. 현재 기준으로 2.4%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 금리는 대한민국 고정금리가 떨어지더라도 내려가지 않는다. 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방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상품의 장점은 금리가 낮아져도 지금의 금리를 지킬 수 있다는 점과 금리가 변하기 않기 때문에 가입당시에 추후 연금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계산이 가능하다. 만약 미래에 대한민국 금리가 10% 이상 올라가게 되면 확정이율은 그때도 2.4%를 주면 안좋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확정이율은 공시이율로 전환이 가능하다. 만약 다시 금리가 고금리로 오른다면 전환하면 된다.

 

- 확정이율 관련 저축상품?

 사실상 금리를 고정해주는 저축 상품은 없다. 앞으로 금리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금융사가 금리를 고정해줄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보장성보험에서는 가능하다. 보장성보험은 정해진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에게 얼마를 받으면 되겠다고 계산하는 예정금리를 이용하는데 이 예정금리는 가입 이후에 변동되지 않는다.

 

- 저축성으로 저축을 해야하는 이유

 ‘어? 목돈이나 연금마련은 보장성이 아닌 저축성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맞다. 저축성과 보장성은 확실히 구분되어야 하며, 목돈 마련이 목적인 저축성이 아닌 사망 혹은 질병에 대한 보장이 목적인 보장성보험은 저축성보다 사업비를 더 많이 가져가게 된다. 그래서 저축이 되는 원금이 저축성에 비해 보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저축성으로 저축을 하라고 하는 것이다.

 

- 보장성 보험이 연금을 많이 지급하는 이유

 그런데 실제로 30대까지는 저축성인 연금저축보험과 보장성인 종신보험을 통한 연금지급을 비교해보면 보장성보험이 더 많은 연금을 지급한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어리기 때문에 위험에 대한 사업비를 적게 때기 때문이다. 어릴 때만 가능한 방법이다. 우선 저금리 상황에서 연금저축, 저축성 보험은 공시이율을 채택한다. 매우 낮은 금리로 운용될 뿐만 아니라. 공시이율은 내가 미래에 얼마나 연금을 받을 지 계산할 수가 없다. 앞으로의 금리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저 현재의 공시이율이 유지되면… 이라는 가정과 최저보증금리로 떨어지게 되면… 이라는 가정으로만 산출이 가능하고 우리의 실질적 연금 수령액은 최악의 상황과 최상의 상황 그 사이 어딘가에서 마련될 것이다.

- 종신보험의 연금지급은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

 보장성인 종신보험의 연금지급을 계산해보면 우린 확정적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비교해보면 실제로 공시이율에서 앞으로 공시이율은 절대 안떨어질거야! 라고 가정한 최상의 상황보다 더 많은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심지어 보장성 보험이기 때문에 연금수령 이전에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며, 납입기간 도중 사고를 당해서 장해가 생기거나, 암,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질병에 걸리게 되면 납입면제 기능이 발동하여 남은 기간의 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부해 주는 기능도 있다. 20년 납 상품에 가입했는데 3년차에 납입면제가 발동된다면 남은 17년의 보험료를 낼 필요가 없고, 보장과 연금은 전부 납입 완료한 경우와 동일하게 받는다.

 

- 확정이율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무조건 확정이율로 준비해야겠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맞다. 공시이율보단 30대 정도까지 어린 나이에 준비하게 되면 더 효율적이다. 다만 보장성상품의 경우 납입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할 경우 원금 미만의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장기적으로 고정된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너에게 보장을 주는 대신에 단기간에 납입기간을 지키지 못하면 대가를 치루게 되는 것이다. 이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보험은 싫어라고 하는데. 단기간에도 좋은 조건을 주고 장기에도 좋은 조건을 주면 보험사는 뭘 먹고 사는 걸까 잊지 말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 모든 결과에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

 

- 보험은 장기납입과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은 무조건 장기납입을 할 수 있는 적정한 금액 안에서 준비를 해야 하는 거고 무리해서는 안된다. 보험은 선취자산이다. 우리가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매월 83만원씩 10년을 저축하면 된다. 그럼 우린 10년 이후에 1억을 손에 쥐게 된다. 누군가는 보험금 1억 타는 거 준비하지 말고 1억을 내가 모으면 되잖아? 라고 한다. 맞다. 다만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쉽지 않다. 83만원씩 2년을 저축해서 약 2천만원을 모으게 되었는데 죽거나 아프다면? 당신은 1억을 모을 수 없고 모은 2천만원도 다 치료비로 날라가게 된다. 보험이 있었다면? 가입하는 순간 1억이라는 보장자산을 소유할 수 있다. 20만원의 보험료를 냈는데도 보험금 발생사유가 생기면 1억이 생기는 거다. 펀드 투자와 적금처럼 먼 후취자산이 아닌 보험은 당장에 내 자신을 만드는 상품이다. 인생을 길게보자.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결혼자금, 자동차 자금만 모으다 보면 내 집마련, 노후자금 마련 어렵다. 지금부터 앞으로 필요한 목표자금과 목적을 정리해서 결혼, 육아, 주택, 노후 등 재무목표를 지금부터 같이 저축을 시작하는 것이 답이다.

개인연금2탄

목차

1. 서론 - (개인연금과는 다른) 국민연금과 미래

2. 세제적격연금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IRP)

3, 세제비적격연금

 

[펌글]

원문: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보험꿀팁

1. 서론 - 국민연금

 우선 개인연금을 이야기 하기 전에 국민연금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다. 앞으로 국민연금은 어떻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받을 수는 있다. 다만, 내가 낸 원금 수준에서 그칠 예정이다. 왜냐하면 국민연금은 2040~2050년 사이에 고갈되기 때문이다.이는 국민연금관리 공단이 관리를 못해서도 아니고, 국가가 잘못한 것도 아니다. 단지,우리의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구조가 경제인구가 줄고, 노년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자 2020년 현재는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인구가 연금을 받는 노년인구보다 월등히 많다. 그래서 청년이 국민연금을 납부해서 모인 돈들이 모이고,여기서 노인들에게 연금을 지급해도 남는 금액이 생긴다.이 남는 잉여자금이 국민연금기금이다. 현재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국민연금기금이 왜 미래에는 고갈이 될까? 바로 점차 경제활동인구는 줄어들고 노년인구가 폭증하기 때문이다. 20년만 지나도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인구는 노년인구보다 줄어들게 된다. 이 때부터는 국민연금기금의 감소가 일어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국민연금을 내는 청년들이 모은 돈이 노년층이 필요로 하는 그 해의 연금액보다 적기 때문에 발생한다. 모자란 금액만큼을 그동안 적립된 국민연금기금에서 까먹게 되고, 결국 국민연금기금은 소멸하게 된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고갈되더라도 국가에서는 우리에게 연금을 지급할 것이다. 다만 그 금액이 낸 원금 수준인게 문제이다. 월급 300만원 기준으로 월27만원 국민연금을 납입하게 된다. 내가 낸 원금 수준으로 연금을 받는 다는 것은 나중에 연금 수령시에도 월27만원 수준에서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금액을 받는다는 것이다. 과연 이 돈으로 노후에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인가구 최저 연금 생활액이 월 154만원이다.생각보다 많다고 느껴지는가? 당신은 지금 젊어서 가진 재산이 없어서 재산세의 개념이 없어서 고정지출이 적어서 드는 생각이다. 노후에 집이있고 차가 있고 자산이 있다면 그 재산을 유지하기만 해도 우리는 세금을 내야한다. 여기에 식비, 관리비 등을 포함하면 154만원 정도의 최저 생계액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최저 수준이며 여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더 많은 연금을 준비해야한다.

 

우선 오늘은 어떤 상품이 좋은지 추천하는 시간은 아니고, 개인연금의 종류별 특징을 설명 해줄 예정이다. 우선 세금을 기준으로 두가지로 구분이 가능하다.

2.세제적격연금

 

https://spib.wooribank.com/pib/Dream?withyou=PSFND0175

 

- 세제적격연금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예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등이 포함된다. IRP 등도 세제적격으로 보면 된다. 세제적격연금의 경우 가입하게 되면 연 400만원 한도로 16.5%의 세금을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다. 내가 저축을 하는데 나라에서 돈도 돌려주고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다만, 이 상품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 해야한다.

 우선 세액공제를 받는 16.5% 최대 66만원 정도의 세금은 내가 낸 세금 이상으로 돌려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내가 1년에 내는 세금이 50만원이라면 최대한도를 채워도 내가 돌려받는 세금은 50만원이다. 즉, 내가 내는 세금에 맞춰서 세액공제를 받아야한다.

https://www.shinhaninvest.com/siw/pension/irp/irp_guide_tab1/view.do

 

- 세제적격연금과 세금

 세제적격연금은 저축 당시에는 혜택을 받지만 대신 연금수령시 세금을 납부 해야한다. 16.5%의 혜택을 보고 나서 나중에 누군가는 3~5% 저율과세를 받지만, 누군가는 최소 16.5% 이상의 종합소득과세를 받게 된다. 종합소득과세는 연금소득 외에 월세, 배당금, 급여 등 모든 소득을 포함하기 때문에 최대 46.4%의 세금폭탄을 맞게 된다. 즉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라는 이야기. 그렇다면 저율과세와 종합소득과세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국민연금을 제외한 연간 연금소득이 1200만원 이상이면 종합소득과세 대상이다. 연 1200만원, 월 100만원이다. 우리가 지금부터 연금을 준비할껀데 국민연금 정말 쥐꼬리 나오는거 제외하고 100만원도 못 만들면 그게 준비를 하는 걸까? 최저생계비 154만원도 못 만들지 않을까? 당장 16.5% 세액공제 혜택 받고 나중에 16.5% 세금내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사람도 있는데 우선 세액공제 받는 금액을 저축하는 사람을 나는 본적이 없다. 내가 강제로 시켜줘야 겨우 저축이 되는 수준이고, 내가 저축하는 원금에서 16.5% 받는 금액과 내가 20~30년 동안 연금으로 굴려서 불어난 총액에서 16.5% 세금을 때는 것은 금액차이가 상당하다. 비교를 하는 것이 우습다.

 

- 세제적격연금의 중간 해지

 그리고 세제적격연금 상품을 연금으로 수령이 아닌 중간에 해지해서 목돈으로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바로 기타소득과세 16.5%를 하게되며 심지어 그동안 받았던 세액공제 혜택을 한 번에 반납해야 된다. 국가가 우리에게 세금혜택을 공짜로 주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3. 세제비적격연금

http://www.hani.co.kr/arti/PRINT/389571.html

 

- 세제비적격연금과 세금

 세제비적격연금은 정말 쿨한 친구다. 내가 저축을 하는 중간에 단 돈 100원도 국가에서 주는 혜택이 없다. 근데 이 상품의 장점은 연금으로 받든, 중도에 해지해서 목돈으로 받든 세금을 전혀 때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 세제비적격연금의 특징

 세금혜택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은 너무 좋다. 소득공제를 통해서 세금 테이블을 낮추는 방법, 비용처리를 해서 급여를 낮추는 방법, 세액공제를 받아서 환급을 받는 방법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세금을 줄이는 과정이 필요하나. 사회초년기에 연봉이 어마어마한 수준이 아닌 상황에서는 세금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저축을 시작하고 장기간 저축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 세금을 이용한 재태크는 나중에 고연봉자가 되었을 때 신경쓰는 내용이다.

 

- 세제비적격연금 주의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세제적격 400만원 + IRP 300만원 해서 풀빵으로 세액공제를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 급여 300만원 수준이다. 내는 세금이 세액공제 받는 금액보다 작아서 헛손질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금준비는 세제비적격 연금으로 첫발을 시작하고, 추후에 세제적격 연금으로 추가하면서 세금 혜택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다.

 

 

오늘은 이정도로 세금을 기준으로 세제적격과, 세제비적격의 차이를 알아봤고. 다음시간에는 연금 운용방식인 공시이율, 확정이율, 변액투자 세가지의 특징을 설명해줄 예정.

[펌글]

원문: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보험꿀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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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에 관한 고찰

 

1) 연금과 재산관리

 

 우선 연금이야기를 하기 전에 재산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려고 해. 많은 고객들을 상담하다 보면, 3년 안에 5천만원 모으기, 1억 모으기 등 목표는 없고 단순히 돈을 불리고 싶어해. 우리가 모으는 돈은 ‘재산’이라고 표현하지

 재산 財産, 재물 재와 낳을 산으로 만들어진 글자인데, 재는 재물 즉, 쌓아 두는 돈을 말하고, 산은 생산할 때 쓰는 산이야. 돈을 만드는 능력을 말하는 거지. 그러니까 우리가 쓰는 재산은 쌓아두는 재물과 돈을 버는 능력이 합쳐져 있는 단어야.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1억모으기는 재에만 집착하고 있는거지 1억 모아서 뭐할껀데? 뭐할지가 제일 중요하고 한정된 저축 자원을 효율적으로 써야되는데 단기, 중기, 장기 저축 방법도 모르고 눈 앞에 있는 단기적인 저축만 생각하면 우리가 살면서 모아야하는 결혼, 육아, 주택, 연금 등을 모을 수가 없을꺼야.

 돈 많으면 장땡이지 뭐가 문제야? 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내가 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줄게. 산은 돈을 생산하는 능력 즉, 배당금이 될 수도 있고 매월 들어오는 월세가 될 수도 있고 연금이 될 수도 있어. 결론은 우리는 재를 쌓는 작업과 동시에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산의 구조를 만들어 놔야 한다는 거야. 예를 들어서 우리가 내일 은퇴한다고 생각해보자. A는 10억을 보유하고 은퇴하고 B는 매달 500만원씩 연금으로 들어오게 만들고 은퇴를 할 꺼야. 누가 더 좋을까?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B를 생각해.

 

2) 연금과 은퇴 후 삶 (예시)

 10억을 가지고 은퇴했다고 치자. 우리는 몇 살까지 살까? 언제까지 살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이기 때문에 우리는 10억이 있어도 돈을 못써. 왜냐고? 우리가 10년을 산다고 예상할 수 있으면 1년에 1억씩 쓰고 살면 되겠지만, 장수를 해버리는 것도 리스크기 때문에 노인들은 돈을 수중에 품고 돈을 아끼게 돼. 심지어 대부분의 노인들은 10억을 가지고 있어도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심하지 이 현상이 일본에서 나타난거고 그래서 잃어버린 20년의 장기침체가 일어난거야. 오래살고 싶지 않다고? 80정도면 충분하다고? 그럼 80세가 되는 해 12월 31일에 건강히 살아있다면 스스로 자살을 할껀가? 지금 90세, 100세 살고 계신 노인분들이 20~30대일 때 즉, 약 1930년도에 평균 수명은 47세였어. 근데 살다보니 지금 노인 분들은 평균 수명의 2배를 넘게 살고 있는거지. 그렇다면 평균수명이 90세인 지금 우리들은? 150살까지 살아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500만원씩 연금을 받는다고 생각해보자. 우리의 노후는 문제가 아무것도 없어 이번달에 500을 다 쓰고 다음 달에 또 들어오면 쓰고 남는 돈은 자식들 용돈 좀 주고 얼마나 편하겠어. 10억을 가지고 은퇴한 사람은 내가 왕년에~ 라는 자랑을 하고 살지만, 500만원의 연금이 있는 사람은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꺼야 라는 꿈을 가지고 산다는거지.

극단적으로 은퇴이후에 치매에 걸렸다고 치자. 10억이있든, 500만원의 연금이 있든 자식들이 우리를 요양원에 보내겠지? 초반에야 자주 찾아오면서 아버지, 어머니 오래 사셔야해요. 할테지만 1~2년이 지나고 벽에 똥칠하고 자식한테 욕하는 상황이 되면 자식들이 우리가 죽기를 바라지 않을까? 10억이 있는 부모의 자식들은 부모가 계속 살아있으면 돈을 뺏기는거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야 그제서야 부모님의 유산을 쓸 수 있겠지. 반면, 500만원씩 연금이 들어오다면 아무리 부모가 욕을 해도 매월 500만원씩 자식이 받을 수 있는거야. 200만원정도 요양비로 쓰고 100만원 자식한테 쓰고 100만원 저축하고 100만원 생활비 쓰고. 부모가 아무리 괴롭게 해도 매월 들어오는 500만원이 너무 든든하지 않을까? 이경우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연금이 끊기니까 진심으로 부모가 오래살길 바란다는거지

아.. 연금 구조를 설명해주고 싶었는데 말하다보니까 이상한 말만 계속했네. 대한민국은 OECD 가입 국가 중에 노인빈곤률, 노인자살률, 노인노동률이 1위인 노후준비가 제일 부족한 나라야. 국민연금은 곧 고갈이 확실시 되어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준비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연금을 꼭 만들겠다는 의지가 중요해. 오늘은 그런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 같고, 다음엔 진짜 이론 내용을 가지고 올게 ㅠ

[펌글]

원문: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보험꿀팁

 

* 광고 없음 *

변액보험, 개인연금, 보험의 진화 과정

 

1. 실비보험


보험에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보험.

 내가 내는 진료비의 80~90%를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인데 유용한 수준이 아니라 필수로 준비해야 함.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진료비가 부담스러워서 진료를 못 받는 건 말이 안되는 거니까. 실손보험조차 없다는 것은 대한민국 상위 2%. 지금은 표준화실손이라고 해서 어느 보험사를 가던 동일한 보장으로 가입가능 약 1~2만원 대


2. 3대 사망원인 (암, 허혈성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출처:  통계청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심,뇌에 걸리면 큰 돈이 필요한 건 알아서 준비하지만, 대부분이 이 진단금이 수술이나 입원에 쓰이는 치료비로 오해를 하고 있음. 최소한 1년치 연봉 이상을 진단금으로 준비하라고 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수천만원의 보험금은 치료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가 아파서 일을 못하는 기간 동안의 생활비임

 예를 들어 연봉 3천만원 직장인의 경우 암에 걸리게 되면 최소 1~2년 정도는 항암 치료등을 받으며 일을 할 수가 없음. 그렇다면 나는 2년동안 일을 못하게 되는 거고 2년치 연봉인 6천만원을 벌 기회를 상실하게 됨. 그렇다면 내가 일을 못하는 동안에 나의 생활비는? 가족이 있다면 우리 가족의 생활비는 어디서 구할 것인가. 일을 못하는 기간의 생활비를 진단금이 해결해주는 구조임

 그렇다면 암에 걸리면 수천만원의 수술, 입원, 치료비가 든다고 하는데 이 비용은 어떻게 해결하냐고 궁금해 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은 국민건강보험, 실비보험이 잘 되어 있어서 치료비의 80~90%는 충분히 해결 가능, 약 5천만원의 치료비가 든다고 가정하면 개인 부담금은 500만원 정도 소요 (단순계산)

 500만원이 없으면 어쩌냐고 할 수 있는데, 재무적인 관점에서 월 급여의 2~3달치 이상은 CMA 통장 등을 이용해서 비상예비자금으로 관리해야함. 예상치 못한 지출을 방어하기 위해서

3. 비갱신형 보험

https://www.lifentalk.com/1386


 갱신형이 비갱신형보다 저렴해서 젊은 나이에 가입할 때 싸다는 이유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험에서 가장 중요한건 ‘수지상등의 원칙’ 보험사가 100명의 고객에게 100만원의 보험료를 받았다면 2명의 진단을 받은 고객에게 50만원씩 지급해야한다. 즉, 고객에게서 받은 돈과 지급하는 보험료가 동일해야 한다는 원칙이고 위 원칙으로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고 있다.

 따라서 갱신형이 지금 저렴한 이유는 어린나이에는 질병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이다. 대부분 3대 사망원인인 암,심,뇌에 대해서는 70세 이후에 발병률이 급증하게 된다. 따라서 노년시기에 보험료가 부담스러워서 보험유지가 어렵게 될 것이고, 노후자금 준비도 힘든데 비싸진 보험료를 못내고 해지하게 되면 그동안 낸 보험료는 자연스럽게 공중분해가 되는 것.

 따라서 젊은 나이에 보험을 준비하게 되면 비갱신형으로 준비를 해야한다. 20년납 100세 만기 등으로 가입해서 경제활동을 하는 젊은 나이에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그 이후로는 돈을 안내고 보장을 계속 받는 것이 효율적임. 당장에 비싸다고 갱신형을 선택했다가는 일찍 죽는게 행복해질 수도 있다.

 보험료는 물론 비쌀수록 범위가 넓고, 진단금이 크고 하겠지만 AFPK를 준비해 보면 위험관리를 위한 보장성보험은 소득의 8%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내용이 나온다. 즉, 본인의 벌이에 맞게 금액을 조정하는 것이 제일 좋다.

 마지막으로 보험은 RM(RISK MANAGEMENT) 즉, 위험관리이다. 아무리 돈을 잘벌고 재태크를 잘해서 재산이 많아도 내가 무슨 일이 생기게 되면 평생 모은돈을 치료로 날릴 수도 있고 내가 벌어야할 돈을 앞으로 못벌게 되는 불행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돈이 없는 서민일 수록 한 번 넘어지게 되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기 때문에 안전장치가 더더욱 필요하고 보험료 때문에 저축 못한다는 소리말고, 쓸때 없는 소비나 낭비를 통제해서 저축파이를 키우자. 소득의 50% 이상 저축 못하면서 이런저런 핑계대는 사람은 그냥 답이 없는 거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과 그 노하우?

 

어처구니 없는 승인... 간절히 원할 때는 안되고, 그냥 될대로 되라 식으로 신청할 때 됐다.

 

무려 4개월 만에 얻어낸 값진 결과에 대해 작성해 두려고 한다.

난 한 때 방문자가 900명(일시적이었지만)까지 찍을 정도로 열심히 했으나, 끊임없는 승인 거절을 맛보았다.

 

당연히 많은 정보를 찾아보았고, 그대로 진행해 보았으나 헛수고였다.

그리고, 우연히 신청해본 구글 애드센스는 결국 승인되었고 노하우라는 게 딱히 없다는 게 내 결론이다.

 

내가 경험했던 것들은 아래와 같다.

(아래에 한 줄 요약 있음)

 

코로나까지 겹쳐서 무한 거절된 구글 애드센스..ㅠ

1. 승인을 받은 과정은?

 나의 경우는 매우 어처구니없게 승인되었다.

"가치 없는 인벤토리" 지적질만 계속 받았고, 코로나까지 겹쳐서 승인을 아예 해줄 수 없다는 연락을 꾸준히 받았다.

아예 포기하고 있었고, 글도 작성하지 않았다.

2개월간 잊고 있던 애드센스를 우연히 메일 정리하는 중에 봤고, 심심풀이로 신청만 해두고 추가글을 전혀 작성하지 않았다.

그런데 승인이 되었다.

아무것도 건들지 않았다. 가치 없는 인벤토리라고 최종 지적받았던 순간과 승인을 받은 순간의 내 블로그는 동일했다는 말이다. 

 

2. 가치있는 인벤토리

 난 모두 이 카테고리에 해당됐다.

그러나 아무리 검토해도 불충분한 것을 확인할 수 없었다. 

오히려, 작성글은 100개가 넘었고 내용 또한 인용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내가 작성한 것이었다.

 

1) 해결을 위한 노력 - 글자 1000자?

 대부분의 작성글이 1000자가 넘었다.

맞춤법 검사는 당연히 했고, 인용한 글도 copy&paste 하지 않고, 직접 글을 썼다.

물론 안넘은 것들도 있었고, 최종 승인까지 1000자 안 넘는 글은 그대로 뒀다.

결론적으로, 1000자 넘게 쓰는 것들은 도움은 되었겠지만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었다.

https://all-ya-dream.tistory.com/122?category=844795

 

외국인 현물매도와 선물매수의 의미

최근 외국인의 현물 매도는 며칠 째 계속되는 중이다. 우리 증시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방어로 지수를 1700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외국인은 현물을 �

all-ya-dream.tistory.com

2) 해결을 위한 노력 - 링크 삭제하면?

 내가 작성을 하면서 인용을 했던 글들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링크 삭제를 참 열심히 했다.

모든 링크를 삭제하고, 필요하면 이미지 형식으로 인터넷 주소를 남겨두었다.

이렇게 했다고 해서 승인이 났을까??

여전히 효과가 없었다. 전부 수정하고 보냈을 때도 가치 있는 인벤토리가 없단다.

보통은 이런것은 링크를 걸어둔다. 그러나 링크 삭제하고 이미지만 캡쳐해뒀다.. 그래도 승인 안됐었다.

 

3) 해결을 위한 노력 - 방문자 수가 문제였을까?

 이것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때 방문자가 900명까지 된적이 있을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었고, 저 시기에는 못해도 500명 이상씩은 방문자가 꾸준히 있었다. 이 시기에 거절을 당했으므로 역시 원인이 아니다.

 

4) 해결을 위한 노력 - 카테고리의 정렬하면?

 카테고리를 처음부터 복잡하게 만든 탓이라는 생각으로 일부는 정리했으나, 인터넷에 나온 것처럼 단순하게(약 4~5개 정도) 정리하지는 못했다.

물론 빈 카테고리는 적더라도 꼭 채워두긴 했다.

그러나, 역시 거절당했다. 

주제가 좀 많긴 많다. 이 부분이 승인에 영향은 줬을진 모르나, 결정적 요소는 아니라고 본다.

 

5) 해결을 위한 노력 - 매일매일 성실히 꾸준하게 올리면 될까?

 전혀 아니다.

내가 다른건 모르겠고, 이것만큼은 정말 성실하게 진행했다.

어떻게 서든 승인받아보려고 매일매일 작성했고, 방문자도 꾸준했던 글이 많았다.

결과는 역시나 "가치 없는 인벤토리"

내 생각에는 이것은 승인의 원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6) 해결을 위한 노력 - 포스팅 수의 문제

4월에 포스팅 수. 이미 133번째이다.

 포스팅은 애초에 신청할 때부터 100개가 넘었으므로, 이는 문제가 아니었다.

오히려 너무 글이 이것저것 많아서 정리하느라고 고생했다.

포스팅 수가 많으면 된다는 것은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고, 오히려 너무 많고 주제가 여러 개였던 게 문제였던 것 같다.

 

7) 해결을 위한 노력 - 주제의 통일성

 이 부분이 제일 문제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처음부터 카테고리를 여러개 만들고 주제를 이것저것 하다 보니까 구글에서 내 콘텐츠들을 인식하고 애드센스를 승인해줄 만큼의 괜찮은 블로그인지 파악하는데 오래 걸렸다고 본다.

 만약,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 적은 카테고리로 한 가지 뚜렷한 주제 (e.g. 의료, 금융, 사회, 정치, IT 등등)를 가지고 작성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 애드센스 승인 후에 본인이 하고자 하는 여러 주제를 다루는 편이 좋아 보인다.

그러나, 난 여러 글이 있음에도 어쨌든 승인이 되었으므로,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본다.

참고로 나에게 블로그 세계로 인도해준 지인의 경우는 나와 같이 일관된 주제가 없었고, 글 수도 많이 않았으며, 방문자가 많이 않았는데도 승인되는데 2주가 걸리지 않았다.

 

3. 애드센스 승인에 노하우가?

- 노하우?? 그런거 없다.

- 확실한 것! --> 신청하고 안되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신청하자. 내가 확실히 찾아낸 것은 이것뿐!

- 정확한 알고리즘은 알 수 없다. 단지,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 결국에는 "운"과 "타이밍"이다. 사람들이 많이 신청하지 않는 그때..! 그때에 신청을 하는 게 좋아 보인다.

- 적절한 타이밍은??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휴가를 많이 떠나는 한해의 중간 즈음, 그리고 약속이 많은 연말.

 

4. 승인을 위한 한 줄 요약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4~5개"의 카테고리"적당한 게시글 수(불충분 지적받지 않기 위해)"를 유지하며 "최적의 타이밍"에 신청하면 된다 (시간이 약이다).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70주년 기념 주화

1. 세트 명칭 :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한국의 주화」세트는 도안, 소재, 지름, 무게가 기존 현용주화와 동일하나 특수한 가공처리 기법을 통해 도안의 선명도를 크게 향상 시킨 고품질 주화세트로서 한국은행 창립 이래 일반 국민을 대상 으로 최초 판매되는 것임.

 

 

2. 세트 구성 : 고품위 현용 주화(Mint State – BU*) 1종씩 총 6

 

현용 주화의 일반 재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주화 제조의 품위 등급 중 최고 품위에 해당하는 프루프(Proof)급의 제작방법에 준하여 특수한 가공 처리와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제조함.

3. 교부 개시일(예정) :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일인 2020. 6. 12()

 

4. 발행량 및 발행방법

 

발행량(판매량) : 7만세트

 

발행(구매) 방법

ㅇ 한국조폐공사가 지정한 은행(우리ž농협은행) 또는 한국조폐공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인당 5세트까지 구매예약을 받고, 예약 접수량이 총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 하여 발행

* 예약접수량이 총 발행량에 미달할 경우 예약접수분은 그대로 판매되고, 나머지 미달분은 한국조폐공사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시 판매 예정

ㅇ 판매가격 : 액면금액, 제작비 및 판매부대비용(케이스, 포장비, 위탁 판매수수료 등)이 포함된 30,000

 

예약접수 및 배부일정 등

 

ㅇ 접수 기관 : 우리은행, 농협은행, 한국조폐공사

ㅇ 신청 기간 : 2020년 4월 29일(수) ~ 5월 18일(월)

ㅇ 예약 방법 : 창구 및 인터넷 접수

- 창구 접수 :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리·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아래 인터넷 접수를 권장)

- 인터넷 접수
우리·농협은행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예약접수 개시일 09시부터 마감일 23시까지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서는 무통장입금 방식으로 예약접수 개시일 09시부터 마감일 23시까지 신청 가능

ㅇ 신청 수량 : 1인당 최대 5세트

ㅇ 배부 시기 : 2020 6 12()부터 예약자가 신청한 방법(은행 영업점 수령 또는 우편 배송)으로 한국조폐공사가 배부

ㅇ 판매 가격 : 정가 30,000원

 

1. 자동차 상해와 자기 신체사고 선택

 

정답: 무조건 "자동차 상해"를 선택하자.

 

사고났을 때 내 치료비를 보장받는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다.

 

- 자기신체사고: 자동차 사고 당시 어느 정도로 다쳤는지를 따져서 보험금이 정해진다. 즉, 내가 타박상인지 골절인지 등의 병명에 따라서 금액이 결정된다. 따라서 내가 병원비를 1,000만 원 냈는데 규정에 따라 이것보다 더 적게 받게 될 수도 있다.

 

- 자동차 상해: 좀 더 포괄적인 보장범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내가 어떻게 다쳤든 간에 상관없이 일단 병원비 전액 + 위자료 + 휴업손해 등 모두 보장된다. 유일한 단점이라고는 좀 더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지만 1년 보험 드는 기간 생각하면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다.

 

* 예시: 팔이 골절되는 자동차 사고가 났고, 수술비가 100만원이 나왔다. 자기 신체사고의 경우는 골절에 대한 상해급수를 따져보고 그 급수에 따른 보험금만 지급한다. 만약 그 급수에 해당되는 금액이 30만 원이라면, 그냥 30만 원만 나온다. 글 거나 자동차 상해는 수술비 100만 원이 모두 나온다.

 

2. 무보험차 상해특약 설정

 

 

정답: 5억 선택

 

자동차 사고 났을 때 가해한 차량이 보험 없거나 대포차 혹은 뺑소니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통 보험사들은 2억을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가능하면 5억을 무조건 선택하자.

일단 2억이나 5억이나 금액차이가 몇백원~몇천원 차이밖에 안 나므로 금액적 부담도 없다.

다음으로 이런 무보험 차와 사고가 난다는 것 자체가 크게 다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크므로 크게 들어놓아야 한다.

참고로 부모, 배우자, 자녀도 모두 보장된다.

 

3. 대물 가입금액

 

 

정답: 5억~10억으로!

 

남에게 피해준 것을 보상해주는 보험.

과거에는 2~3억 정도를 많이 했는데 최근에는 부쩍 외제차가 많이 보이므로 5억 원 이상을 하자.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슈퍼카 기준으로 3~5억원 정도 하므로 5억 원을 하한선으로 두자. 

거기다가 시설물이나 고가의 장비를 파손시킬 경우도 있으므로 5억원 이상은 가입하도록 하자.

특히, 이 대물가입금액도 금액차이가 심하지 않으므로 당장 돈 천원이 아쉬운 사람이 아니면 꽉 채우도록 하자.

4. 긴급출동 서비스

 

추천: 40~50km (견인거리 확장)

보험 가입시 10km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견인거리를 확장하도록 하자.

물론 도심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여행 중이나 장거리 출장 시 사고가 나면 엄청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큰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견인거리를 꼭 확장하도록 하자. 

(** 사설 견인차는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5. 보험료 할인 받기

 

1) 마일리지 후(나중) 할인

- 보험기간 중 운전을 한 km가 적을수록 나중에 환급받을 수 있다.

- 보험사별로 다르지만 보통은 15,000km 이하면 할인받을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행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무조건 가입하자.

 

2) 블랙박스 할인

- 그냥 무조건 받아야 하는 할인. 이 할인을 못 받는다는 것은 실수로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

 

3) 자녀 할인 특약

- 만 5세 자녀 있으면 할인해줌. 

- 할인해주는 이유는 어린 자녀가 있을 경우 운전을 조심조심하기 때문.

 

4) 대중교통이용 할인특약

- 대중교통을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하면 할인해준다.

- 꽤나 많은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으므로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잦다면 할인을 받아보자.

 

5) 티맵 안전운전 할인

- 2020년 현재 기준으로 3개의 보험사에서 할인을 진행한다.

- 평소 티맵으로 기준 3000km 이상, 71점 이상을 기록해두면 모든 보험사 할인 대상이 되므로 종종 이용하자. 

 

6) 3년 연속 무사고 할인

- 3년 무사고 = 운전 조심조심 잘하는 사람 = 사고 안 날 확률이 높은 사람 = 할인

 

7) 다이렉트 할인

- 보험설계사 통해서 하는 비용 빠지고 그만큼 할인해주는 것.

- 요새는 설계하기 편하게 되어 있으므로, 검색해서 다이렉트로 가입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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