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악재 + 악재 + 악재 + 악재... 투성이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더불어 장 초에는 하락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렇다면 다음 주 한주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계속해서 하락장일 것인가? vs. 초반 하락을 딛고 상승장일 것인가?

 

악재가 많은 이 와중에도 호재도 일부 있으니 참고해서 현명한 투자를 진행하자.

 

- 목차 -

1. 하락을 예측하는 악재들

2. 상승을 예측하는 호재들

 

 

왜 우리는 항상 이럴까.. 열심히 공부하고 냉정하게 생각해서 꼭 이익을 보도록 하자.

참고로 이전에 주린이들이 매수하는 방법을 적은 적이 있다.

잊지 말자.

아무리 속으로 확신이 들더라도 분할 매수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1. 하락을 예측하는 악재들

1) 유가의 하락과 여전히 불안한 상황들.. (러시아 vs. 사우디)

 출처: 연합뉴스

 

- 수급을 조절하는 문제와 관련해서 러시아와는 협상 안 하겠다고 말함.

- OPEC소속국 확대나 원유 시장 균형 문제도 논의한 적 없다고 말함.

- 당분간 유가의 떡락은 불가피해 보인다 (거의 공짜 수준으로 갈지 모른다).

 

2) 현대차 미 앨라배마 공장 가동 중단이 연장됨.

출처: 이투데이

- 지속되는 생산 연장은 국내의 증시에 좋을 리 만무하다.

- 미국의 코로나 감염증의 증가가 엄청나다는 것을 입증하는 하나의 현상으로 보인다.

 

3) CGV 35 곳 문 닫고 희망퇴직받는다 - 코로나 19로 관객이 급감함.

출처: 중앙일보

- 코로나가 일시적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길어지면서 기어코 극장이 문을 닫음.

- 이번 주말부터 35개 지점을 영업 중단했음.

- 관객은 87% 급감함. CGV뿐만 아니라 메가박스도 휴관이 확대되고 있음. (롯데시네마도 포함)

- CGV는 월급 주기가 힘들어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 메가박스는 다음 달 임직원 50% 유급 휴직에 들어간다.

- 악재 of 악재인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4) 코로나-19 (COVID-19) 전 세계적으로 떡상 중이다.

출처: 연합뉴스

 

- 이탈리아는 사망자만 1만 명이 넘었다.

- 미국 코로나 19 확진자는 12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심각하다.

5) 인도 발의 코로나-19 위기 시작

출처: 연합뉴스

- 코로나-19 이슈 관점: 인도 노동자들이 모두 귀향길에 올랐다. 이미 막을 수 없을 정도의 패닉이 인도에서 시작됐다. 엄청난 인구를 보유한 인도이자, 공중위생개념이 약한 인도에서의 코로나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인도와 유가: 인도가 셧다운에 들어갔다. 이 셧다운은 석유를 사용하는 고객이 없어짐을 뜻하고 유가 폭락은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현실을 반영하면 주가가 폭락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2. 상승을 예측하는 호재들

1) 중국이 적자재정을 감행 --> 경기를 부양하겠다

- 재정 적자율을 적절하게 높여 특별 국채를 발행해서 규모를 확대할 것.

- 거의 20년 만에 이뤄지는 특별 국채 발행이므로 현재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은 맞다.

- 적자재정을 감행하는 것 자체는 호재일 순 있으나, 결과적으로 현재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순수한 호재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2)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 대책 회의

- 지난 24일에 2차 회의에 이어 3차 회의 진행 예정.

- 주제는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에게 "긴급생계비"지급하는 방안 확정

- 명칭에 대한 논의도 함께 될 것이며, 후보군은 생계비, 생계지원금, 재난 기본소득, 재난 수당, 코로나 페이 등이 거론되는 것을 알려져 있다.

- 현실성이 떨어지는 안 이기는 하나, 현재의 상황이 심각하므로 어떤 결론이 나올 건지 귀추가 주목됨.

3) 뉴욕 강제 격리 반나절만에 없던 일로..

- 원래는 악재였던 주제였다.

- 일요일 오전만 해도 뉴저지, 코네티컷주, 뉴욕을 강제 격리할 수 있다고 발표함.

- 반나절만에 이를 번복함.

- 트럼프 대통령이 부활절까지는 경제활동을 어떻게든 재개하기 위해 지나치게 서두르다 보니 발생한 해프닝으로 생각됨.

주식시장에서 최대 악재 키워드 "세 가지" 

 

1.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환자수 증가

2. 세계 경기 침체 (코로나로 인한 관광수입 폭락과 내수경제 침체)

3. 유가 폭락 (러시아 vs 사우디 vs 미국)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주가 폭락 + 기업의 줄도산 우려

(물론 10년 전부터 나오던 도이치은행 리스크나 미국의 항공업계 파산 등의 수많은 악재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 하락 추세가 꺾일만한 신호는 통화스와프를 제외하고는 없었고 그 이후는 불투명하다.

코로나에 대한 현재 상황을 정리해 두고자 한다 (미국 한정).

 

1)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코로나 확진'

 

변동성이 사상 최대로 치솟고 있는 만큼 미국의 코로나 사태는 모든 사람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아무래도 금요일에 반등했던 주가가 유지되는 데는 안 좋은 소식이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백악관 발표에서 치료제에 대한 언급이 많았던 만큼 파장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3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 15분경 뉴스 추가
미국 펜스 부통령은 음성결과

2)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수에 대한 반박과 추측할 수 있는 지표

중국 증시의 경우는 한국의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와 매우 밀접하며, 통상적으로는 비례하게 간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코로나의 확진세가 꺾이고 안정세를 찾아간다고 말하고 있지만, 신뢰가 가지 않는다.

 

최근에 중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가 추세가 감소했고, 사망자에 대한 통계도 보이는 것보다는 상당히 적은 것을 볼 수 있다.

언뜻 기사만 보면 그럴듯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믿을 수 없다는 게 다수의 의견일 듯싶다.

 

그 와중에 아주 신박한 근거 글이 등장했다.

 

핸드폰 해지 숫자가 폭등했다?

 

 

 

중국의 경우에는 휴대폰 이용을 2개월간 미납하면 해지가 되는데, 1,400만 명이 해지가 되었다.

지금 중국에서는 확진자 수는 3만 1161명, 사망자수는 636명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맞지 않는 숫자이다.

자연사의 경우를 따져만 봐도 이는 매우 높은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중국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되었다는 것은 거짓임을 추측해 볼 수 있는 글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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