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떨어진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

지난 11일 금값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 목 차 *

1. 금값이 폭락한 각 뉴스와 현황 요약.

2. 금값이 떨어진 네 가지 이유

3. 금값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전망)

 

1. 금값이 폭락한 각 뉴스와 현황 요약.

https://www.forbes.com/sites/naeemaslam/2020/08/12/gold-price-crash-is-gold-price-up-or-down/#8c5b2f9ffd81

 

Gold Price: Biggest One Day Plunge Since 2013, How Low Can It Go? Is There An Opportunity Here?

Gold prices saw an intense sell-off in the previous days, with gold suffering its most dramatic one-day fall since 2013.

www.forbes.com

- 미국 시간으로 11일에 미국 뉴욕상품거래서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이 온스당 4.6%급락한 1946.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급락폭은 7년만에 최고치였다.

- 거래일 기준으로는 5일만에 2,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 한국거래소(KRX) 금 현물 가격도 약 6.67% 하락했다.

 

2. 금값이 떨어진 네 가지 이유

1) 러시아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 소식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2/2020081201076.html

 

러시아 백신 소식에 금값 주춤…"부풀었던 공기 조금 방출했다"

러시아가 코로나 백신을 등록한 세계 첫번째 국가가 됐다는 소식에 국제 금값이 7년만에 가장 가파른 하락폭을 기록하며 주춤했다. 백신 소식과 미 ..

biz.chosun.com

- 러시아는 11일에 세계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 백신 이름은 '스푸트니크 V'd으로써 소련이 인류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이름이다.

- 보통 임상시험은 1상, 2상 그리고 3상에 걸쳐 진행하는데 2상 결과는 발표도 안했고 3상은 시작도 안해서 그 신빙성과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은 커져만 가는 중이다.

 

2) 미국의 채권금리 및 달러의 가치가 상승해서 금값이 떨어졌다.
(채권금리 또는 달러가 금값 떨어뜨리는 이유)

 

출처:  블룸버그

- 11일 오전만 해도, 0.66%까지 치솟았던 금은 하루만에 0.08%나 급등했다.

- 첫번째로, 미국의 채권금리 상승은 금값을 떨어뜨리는데 충분했다.
 그 이유는 미국의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생각되는데, 그 채권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그만큼 한정된 안전자산이 미국 국채로 흘러들어갔다는 의미다. 따라서, 다른 안전자산인 금에 들어갔던 자금들이 빠져나갔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두번째로, 미국의 달러가치고 연일 상승한 것도 한몫 했다.

 달러 역시 미국 채권과 마찬가지로 안전자산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금 가격이 떨어졌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달러와 금값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값 하락의 이유를 달러의 상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0/08/20200813403998.html

 

경기회복 시그널?…커피·설탕값 뛰고 金 2000달러 붕괴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그간 상승 랠리를 이어온 금값이 크게 내렸다. 반면 코코아 커피 면화 등 일반 소비재 상품에 쓰이는 연성(soft) 원자재 가격은 오름세다. 미국의 신종 코로

www.joseilbo.com

-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는데 기여를 한 부분으로, 달러가 올라가면 금값이 하락한다는 원리와 함께한다.

- 당일에 나온 7월 생각자물가지수 (PPI)가 시장이 예측한 0.3%보다 높은 0.6%를 기록하면서 미국 경제가 바닥찍고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것을 반증하는게 시장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고 있다.

- 단, 10년 만기 채권금리가 상승한점은 미국 경기가 둔화된다는 의미인데 이 단락에서 설명하는 경기회복 전망과는 모순이 있다. 그러나 전제가 되는 10년 만기 채권은 경기지표의 중요도에서 밀려났다는 해석을 받아들인다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금값을 떨어뜨린 부분은 충분히 예측해 볼 수 있다.

 

4) 고용회복에 대한 기대감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080704444142924a01bf698f_1&ssk=favorset&md=20200807045114_R

 

[속보] 미국 고용지표 개선,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감소…뉴욕증시 국제유가↑

미국의 고용지표가 모처럼 개선됐다. 미국 노동부는 7일 지난 주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그 전주보다 24만9000 명 줄어든 118만 6000명에 그쳤다고 발표했다.미국의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감��

news.g-enews.com

- 미국 고용지표인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약 25만명 정도 줄었다고 밝혔다.

- 3주만에 고용지표가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은 다우 및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한 몫 했다.

- 결국 고용지표가 개선되었다는 것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반증이며, 안전자산인 금값의 매력이 감소함을 의미한다.

- 금값 뿐만아니라 고용지표는 한국의 코스피 코스닥 뿐 아니라 국제유가도 끌어올리는데 그 역할을 했다.

 

3. 금값은 어떻게 될까?

 

1) 잠깐의 하락일 뿐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

 

- 러시아 백신의 백신의 신빙성 문제:

 앞서 말했듯이 러시아 백신에 대한 신빙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다시 불안심리가 가중될 것이고 그로 인해 금값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참고로, 딸도 접종했다는 말이 마치 신빙성을 높여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학이라 함은 데이터로 입증해야 한다. 따라서 딸도 접종하는게 백신의 신빙성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057910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등록…안정성 우려

[뉴스투데이]◀ 앵커 ▶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공식 등록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3상 임상시험도 거치지 않은 채 이뤄진 것이어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

n.news.naver.com

- 미국의 경기 부양책의 효과가 미비하며,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

==> 단순히 고용지표가 올라간 것만 가지고 오르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전망이 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27428

 

[뉴욕인사이트] 미국 경기부양책·중국 기술기업 제재 '촉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거래에 열중하고 있다. 뉴욕/AP뉴시스이번 주(10~14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과 미국과 중국 갈등

www.etoday.co.kr

 

2) 금값 하락의 시작이라는 의견

 

- 코로나 백신의 개발이 늦어도 내년인 2021년도에는 나올 것이라는 전망

: 현재 전 세계에서 개발 중에 있으며 임상시험도 패스트 트랙으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내년 정도에는 회복 될것이라는 기대감이 미리 반영되어 금값이 하락했으므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72801031739346001

- 금값이 하락한 네 가지 이유들이 계속 지속될 경우

결국, 이럴 경우 안전 자산인 금값이 올라갈 이유가 없으므로 결국 금값이 하락한 이유가 곧 금값 하락의 시작이 될 수 있다.

2020년 08월 Top Real Estate stock

미국 부동산, 리츠 관련 주식 (2020년 08월)

 

 부동산 부문에는 주거용, 상업용 및 산업용 부동산을 소유, 개발 및 관리하는 회사가 포함된다.

 이 세 가지 부동산 부문에는 각각 상장 된 부동산 투자 신탁 (REIT)이 포함됩니다.

 REIT는 개인 투자자가 다양한 부동산에서 수입을 받는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주식을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간접적 부동산 투자'가 될 수 있다.

 주요 REIT 지표는 산업별 수익을 측정하는 운영 자금 (FFO)이다.

이 분야의 유명 기업으로는 American Tower Corp. (AMT), Public Storage (PSA) 및 Welltower Inc. (WELL)가 있습니다.

 

부동산 주식과 관련된 ETF는 Real Estate Select Sector SPDR ETF (XLRE)가 있다.

지난 12 개월 동안 S & P 500의 총 수익률 8.9 %와 비교해서 총 수익률을 -1.0 %를 기록하면서 다소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 목 차 *

1. 2020년 08월 Top3 미국 부동산 주식

2.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부동산 주식

3. 가장 강력한 모멘텀을 가진 미국 부동산 주식

 

 

1. 2020년 08월 Top3 미국 부동산 주식

 

- 12개월을 기준으로 Price-to-earnings (P/E) 비율이 제일 낮은 주식 세개를 선별했다.

 

Price ($)

Market Cap ($B)

12-Month Trailing P/E Ratio

Vornado Realty Trust (VNO)

34.76

6.6

2.3

Simon Property Group Inc. (SPG)

61.96

18.9

9.6

Host Hotels & Resorts Inc. (HST)

10.32

7.3

10.3

 

- P/E란?

* 한글로 표현하면 '주가수익률'로써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PER'라고 말한다.

*pan style="color: #ee2323;">주가수익률 = 주가 / 주당순이익(EPS)(주가 1주당 순이익 (EPS)로 나눈 값)

* 예를 들어, 한 주당 100달러 짜리 기업이 10달러의 수익을 거뒀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PER는 10배가 된다.
 즉, 한 주당 벌어들인 수익이 몇배정도 되는가를 따지는 수치다.

* 보통 PER가 낮으면 저평가된 종목, PER가 높으면 고평가된 종목으로 통칭된다. 일반적으로 PER가 낮은걸 사서 존버 후 고수익을 바라는게 '가치투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 주의: PER는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보통 현재주가는 '미래가치'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주식들은 PER가 높게 형성된다. 예를 들면, 'COVID-19백신 개발이 유력한 회사'는 PER가 높게 설정되어 있을 것이나, 실제로 그 회사의 현재를 반영하지는 못하므로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Vornado Realty Trust

- Vornado Realty Trust는 맨해튼의 사무실, 길거리 소매점, 상품 마트 부동산 및 기타 부동산 및 관련 투자를 소유하는 REIT이다.

- 2020 년 1 분기 매출이 16.9 % 감소하면서 순 손실이 1 억 450 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 회사는 많은 소매 세입자가 매장을 닫고 임대료 감면을 요구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손실이 발생한 것을 추정된다.

 

2) Simon Property Group Inc.

https://www.cnbc.com/2020/08/10/simon-property-group-spg-reports-q2-2020-earnings-fell.html

 

The biggest US mall owner Simon says still looking to salvage other distressed retailers

Simon Property Group Chief Executive David Simon said Monday the biggest U.S. mall owner is still looking to salvage additional distressed retailers, having already made bids for bankrupted Lucky Brand, Brooks Brothers and J.C. Penney.

www.cnbc.com

- Simon Property Group은 전 세계 소매 부동산을 소유, 개발 및 관리하는 REIT이다.

- 6 월 말에 COVID-19 에 대응하여 폐쇄 된 미국 전역의 204 개 미국 소매 부동산 중 199 개를 재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 위의 발표가 가지는 중요한 점은, 이번에 재개장한 소매 부동산들이 회사 자산 순 영업 수입의 95 %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3) Host Hotels & Resorts Inc.

- Host Hotels & Resorts는 고급 및 고급 호텔 관리에 종사하는 REIT로 운영된다.

- COVID-19로 인한 경기 부정적 영향 속에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분기 별 현금 배당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바 있다.

 

 

2.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부동산 주식

 

- 최근 분기(quarter) 동안에 가장 높은 YOY EPS (주당 순이익) 성장을 기록한 미국 부동산 주식을 나타낸다.

 

 

Price ($)

Market Cap ($B)

EPS Growth (%)

Boston Properties Inc. (BXP)

89.73

13.9

407.9

Healthpeak Properties Inc. (PEAK)

26.46

14.2

315.4

Ventas Inc. (VTR)

35.61

13.3

260.0

 

- EPS란?

*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총주식수

* 의미: 주식 1주 당 얼만큼의 이익을 냈는가?

* 주당순이익(EPS)가 높으면? --> 투자가치가 높다.

* 주당 순이익(EPS)가 높은 회사의 특징
 # 당기순이익이 올라가면 높아진다.
 # 전환사채나 증자를 하지 않았다는 의미 (전환사채나 증자를 하여 주식수가 많아지면 EPS는 떨어진다)

 # 경영실정이 양호한 의미 (배당 여력이 높음)

 

1) Boston Properties Inc.

- Boston Properties는 주로 보스턴, 워싱턴 D.C., 미드 타운 맨해튼 및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무실 자산을 소유, 관리 및 개발하는 REIT이다.

 

2) Healthpeak Properties Inc.

- Healthpeak Properties는 노인 주택, 생명 과학, 의료 사무실, 병원 및 전문 요양원을 포함하여 건강 관리와 관련된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REIT이다.

- 입원 재개에도 불구하고 Healthpeak 노인 주택 시설의 입주율은 COVID-19 전염병으로 급락했다.

 

3) Ventas Inc. (고배당주로 유명한 회사)

- Ventas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노인 주택 커뮤니티, 전문 간호 시설, 병원 및 의료 사무실 건물을 소유 한 REIT이다.

- 2020 년 1 분기에 7.3 %의 매출 성장에 272.1 %의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했다.

 

 

3. 가장 강력한 모멘텀을 가진 미국 부동산 주식

 

- 지난 12개월 동안 가장 높은 총 수익(total return)을 기록한 주식

 

 

Price ($)

Market Cap ($B)

12-Month Trailing Total Return (%)

Equinix Inc. (EQIX)

754.00

66.7

56.9

Digital Realty Trust Inc. (DLR)

151.01

40.5

40.2

Crown Castle International Corp. (CCI)

168.44

70.2

33.3

S&P 500

N/A

N/A

8.9

Real Estate Select Sector SPDR ETF (XLRE)

N/A

N/A

-1.0

1) Equinix Inc.

- Equinix는 코로케이션 공간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REIT이다.

- 이 회사는 고객에게 코로케이션, 상호 연결 및 관리 형 IT 서비스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선택한 비즈니스 파트너 및 솔루션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2020 년 1 분기에 6.0 %의 매출 성장에 1.0 %의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2) Digital Realty Trust Inc.

https://blog.naver.com/millionmin/221106755877

 

Digital Realty Trust (DLR) : Tech REITs 소개

Simply Safe Dividens 형님들의 글을 보다가 재밌는 REIT를 발견해서 간단하게 요약/편집해서 알아...

blog.naver.com

- Digital Realty Trust는 미국과 영국에서 기술 중심의 부동산 자산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REIT이다.

- 쉽게 말해서, 데이터 센터 같은 곳에 투자하는 회사이다.

 

3) Crown Castle International Corp.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bian523&logNo=221502187955&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아메리칸 타워AMT와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CCI을 함께 살펴보다

워렌 버핏의 투자 대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상기 두 단어로 압축할 수 있을 것이다..다만 개인적으로 ...

blog.naver.com

- Crown Castle International은 공유 무선 인프라를 소유, 운영 및 임대하는 REIT이다. 이 회사는 미국과 푸에르토 리코 전역에서 셀 타워와 광섬유 케이블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임대한다.

2020년 08월 Top health care stock

 

미국 헬스케어 관련 주식 (2020년 08월)

 

 헬스케어 분야는 의료 제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회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의료 부분의 경우 의약품, 의료 기긱 및 보험을 판매하는 회사와 병원 및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가 포함되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의료 서비스 관련 회사는 Johnson & Johnson (JNJ), Pfizer Inc. (PFE), Merck & Co. Inc.(MRK) 등이 있다.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ETF (XLV)는 헬스케어를 대표하는 ETF이다. 헬스케어 주식은 지난 12개월동안 S&P 500의 총 수익률 9.0%와 비교했을 때, 투자자들은 17.0%의 수익률을 가져갔으며, 이는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최근에는 COVID-19에 대한 테스트와 치료법(치료제)개발을 위해 미국에서 비상 사용 허가를 받는 등의 호재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 목 차 *

1. 2020년 08월 Top3 health care stock

2.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관련 주식

3. 가장 강력한 모멘텀을 가진 헬스케어 주식

 

 

1. 2020년 08월 Top 3 Health care stock

 

- 12개월을 기준으로 Price-to-earnings (P/E) 비율이 제일 낮은 주식 세개를 선별했다.

 

Price ($)

Market Cap ($B)

12-Month Trailing P/E Ratio

Biogen Inc. (BIIB)

272.33

43.1

8.0

Alexion Pharmaceuticals Inc. (ALXN)

101.49

22.4

9.6

Bio-Rad Laboratories Inc. (BIO)

515.75

15.3

9.9

- P/E란?

* 한글로 표현하면 '주가수익률'로써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PER'라고 말한다.

* 주가수익률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주가 1주당 순이익 (EPS)로 나눈 값)

* 예를 들어, 한 주당 100달러 짜리 기업이 10달러의 수익을 거뒀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PER는 10배가 된다.
 즉, 한 주당 벌어들인 수익이 몇배정도 되는가를 따지는 수치다.

* 보통 PER가 낮으면 저평가된 종목, PER가 높으면 고평가된 종목으로 통칭된다. 일반적으로 PER가 낮은걸 사서 존버 후 고수익을 바라는게 '가치투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 주의: PER는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보통 현재주가는 '미래가치'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주식들은 PER가 높게 형성된다. 예를 들면, 'COVID-19백신 개발이 유력한 회사'는 PER가 높게 설정되어 있을 것이나, 실제로 그 회사의 현재를 반영하지는 못하므로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 바이오젠 (Biogen)

최근 바이오젠은 알츠하이버 치료제인 '아듀카뉴맙'으로 주가를 갱신중이다.

- 바이오젠은 신경학, 면역학, 그리고 종약학 분야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 2020년 2분기에 바이오젠은 전녀대비 수익이 2% 증가해서 총37억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 증가요인: 바이오젠의 기업 파트너 중 한 회사의 지적재산 관련 라이선스 때문으로 알려졌다.

-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뉴카듀맙을 FDA가 신속승인심사 요청을 승인하면서 주가는 상승했었다. (August 7)

 

2) Alexion Pharmaceuticals Inc

- 자가면역 및 심혈관 질환과 관련하여 약물치료 연구를 진행하고 개발하는 바이오 제약회사.

 

3) Bio-Rad Laboratories Inc.

- 생명과학 연구 제품과 분석기기를 제조하는 회사.

- 보통 bio-rad에서 개발하는 기구들은 화학이나 생물학 분야에서 물질들을 분리하거나 분석하는데 이용하며, 관련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회사이다.

- 지난 5월에 SARS-CoV-2 Droplet Digital PCR (ddPCR) 테스트 키트에 대해 FDA에 응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 이 테스트는 'COVID-19'에서 회복중인 사람들 중에서도 치료가 되었지만 잔류 여부를 탐지함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2.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관련 주식

 

- 최근 분기(quarter) 동안에 가장 높은 YOY EPS (주당 순이익) 성장을 기록한 의료관련 주식을 나타낸다.

 

Price ($)

Market Cap ($B)

EPS Growth (%)

AmerisourceBergen Corp. (ABC)

103.76

21.1

3,470

Align Technology Inc. (ALGN)

298.14

23.5

2,060

Teleflex Inc. (TFX)

387.66

18.0

219.5

- EPS란?

*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총주식수

* 의미: 주식 1주 당 얼만큼의 이익을 냈는가?

* 주당순이익(EPS)가 높으면? --> 투자가치가 높다.

* 주당 순이익(EPS)가 높은 회사의 특징
 # 당기순이익이 올라가면 높아진다.
 # 전환사채나 증자를 하지 않았다는 의미 (전환사채나 증자를 하여 주식수가 많아지면 EPS는 떨어진다)

 # 경영실정이 양호한 의미 (배당 여력이 높음)

 

1) AmerisourceBergen Corp.

- 일반 의약품, 처방전 없이 구입하는 건강관리 제품이나 건강 관리용품 또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2) Align Technology Inc.

- 치열이 불규칙한 경우, 보통 치료(교정)을 하게 되는데 그 방법 중 하나인 'Invisalign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회사.

- 최근에는 디지털 교정 진료로 전환하기 위해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 참여하는 관행(Participating practice)이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한 후 6개월 이내 총 수익을 평균 15% 증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3) Teleflex Inc.

-  중환자 실 및 수술 응용 분야에서 진단 및 치료 절차를 위해 병원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의료인들)에게 의료 기술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

- 전립선 비대 환자를위한 UroLift 치료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 인 데이터를 발표

 

 

3. 가장 강력한 모멘텀을 가진 헬스케어 주식

 

- 지난 12개월 동안 가장 높은 총 수익(total return)을 기록한 주식

 

Price ($)

Market Cap ($B)

12-Month Trailing Total Return (%)

DexCom Inc. (DXCM)

421.75

39.8

175.7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Inc. (WST)

262.66

19.3

115.5

Regeneron Pharmaceuticals Inc. (REGN)

608.94

62.5

94.2

S&P 500 

N/A

N/A

9.0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ETF (XLV) 

N/A

N/A

17.0

 

1) DexCom Inc.

- 당뇨병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포도당 모니터링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에 중점을 둔 의료 기기 회사.

 

2)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Inc.

- West Pharmaceutical Services는 새로운 약물 치료법을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포장 구성 요소, 약물 전달 시스템, 계약 실험실 서비스 및 관련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회사이다.

 

3) Regeneron Pharmaceuticals Inc.

- Regeneron Pharmaceuticals는 다양하면서도 심각한 의학적 상태에 대한 치료제를 발견, 개발 및 판매하는 바이오 제약 회사이다. Regeneron은 7 월 6 일 REGN-COV2를 평가하는 후기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주목을 받음.

1.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전쟁

https://all-ya-dream.tistory.com/95

 

메디톡스 주가가 떨어진 이유 (+품질 & 대웅제약과의 갈등)

요새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시끄럽다. 최근 떨어진 코스피와 코스닥에 단비가 내리면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장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독 메디톡스의 주가는 힘을 내기는커녕 주가가 떨어지��

all-ya-dream.tistory.com

https://www.yna.co.kr/view/GYH20200707000800044

 

2. 미국 ITC 판결 원문 중 일부 발췌

- 원 문 -

The administrative law judge finds that the Medytox strain and the Daewoong strain have a shared pattern of mutations, which confirms that the Medytox strain came from the Hall A-hyper strain, and that the Daewoong strain came from the Medytox strain.

 

The evidence regarding the origin of Daewoongs manufacturing process for DWP-450 coalesces around one

conclusion: Daewoong received and relied on confidential, proprietary information concerning Medytox’s drug substance manufacturing process, providing it with a substantial advantage in bringing DWP-450 to market.

 

The phylogenetic analysis shows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strains used by Medytox and Daewoong, and supports the conclusion that Daewoong got its strain from that used by Medytox.

 

-  번 역 -

 행정법 판결 판사는 메디톡스의 변종과 대웅 변종 간에는 같은 변종 패턴이 확인된다고 결론을 냈다.

 이 변종은 Hall A Hyper으로부터 나왔으며 대웅의 변종은 메디톡스의 변종으로부터 나옴을 확인했다.

 

 DWP-450 합병을 위한 대웅의 제조공점법 원점에 의거한 증거이다.

 판결 결론: 대웅은 메디톡스의 제조 공정에 관한 독점적인 기밀 정보를 편취하고 이를 기반으로 DWP-450을 시장에 출시하는데 상당한 이득을 취했다.

 

 계통학적 분석에 따르면 메디톡스와 대웅이 사용한 균주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대웅이 메디톡스가 사용한 균주를 침해하여 얻었다는 결론을 증명하며 뒷받침한다.

 

 

3. 대웅제약과 나보타의 운명은?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7/696484/

- 이 판결로 메티톡스의 메디톡신과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같은 제품이란걸 인정 받은 것임.

- 영업기밀 침해로 10년 수입금지 조치됨.

- 국내외 시판가격은 FDA프리미엄 거품 빼고 메디톡신하고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

 

4. 메디톡신의 운명과 다음 수순 예상

1) 휴젤 정조준?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62597441

 

휴젤 vs 메디톡스…보톡스株 '희비 쌍곡선'

휴젤 vs 메디톡스…보톡스株 '희비 쌍곡선',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로 '경쟁사' 휴젤 반사이익 기대 엿새 동안 시총 5200억 증가 메디톡스는 317억 줄어

www.hankyung.com

- 메디톡신의 품목허가가 취소되면서 경쟁사인 휴젤이 반사이익으로 시가총액이 증가했었다.

- 실제로 보톡스 대장주는 메디톡스였고 2위는 휴젤이었는데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로 그 위치가 뒤바꼈다.

- 몇년전에 균주 염기서열 공개하고 투명하게 경쟁하자고 불러낸 회사들이 대웅제약과 휴젤이었는데 둘 다 반응하지 않았었다.
 다만, 휴젤은 회사를 외국자본에 팔고 수익을 챙겼으니, 남은 사람들과의 전쟁이 될 듯 싶다.

2) 메디톡스 품목허가 취소는 어떻게 될까?

https://www.medigatenews.com/news/2972940861

 

MEDI:GATE NEWS 식약처, 메디톡스 허가취소 결정..약사법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해 오는 6월 25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품목허가 취소 3개 품목은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00단위

medigatenews.com

- 지난 2020년 06월 18일자로 메디톡스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발표하고, 그 시행일자는 25일이었다.

- 이번 ITC 예비소송건도 그렇고, 만약 11월 경에 있을 최종판결에서도 메디톡스가 승소하면 과연 허가취소가 다시 번복될 수 있을까?

- 사실 정답부터 말하면, 품목허가 취소는 기정사실이다.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인데, 품목허가가 취소된 이유는 대웅제약의 분쟁과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 식약처에 따른면 메디톡신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게 된 이유는 아래 항목들과 같다.

 * 메디톡신 생산과정에서 무허가 원액 사용

 * 서류 조작이 있었음
 * 원액 및 역가시험 결과를 허위 기재

 * 조작된 자료로 식약처 국가출하승인을 받아 시중에 의약품을 판매

- 메디톡스의 위와같은 약사법 위반행위에 따라 3개 품목이 취소되고 '이노톡스'는 제조 3개월 정지에 과징금 1억 7460만원을 처분했다.

- 따라서, 이번 ITC소송과 품목허가건 취소는 별개이라고 볼 수 있다.

- 다만, 메디톡스에서 진행중인 품목허가 취소 관련한 행정소송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5. 막장 싸움의 끝은?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0041551017

 

미국ITC 판결문놓고 메디톡스 "균주도용 입증" vs 대웅 "오판"(종합) | 연합뉴스

미국ITC 판결문놓고 메디톡스 "균주도용 입증" vs 대웅 "오판"(종합), 김잔디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08-10 14:51)

www.yna.co.kr

- 결국 누군가는 승소할 것이고, ITC가 처음 예비 판결을 뒤집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므로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현재의 결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 그러나, 메디톡스는 이번 일로 시가총액이 곤두박질 쳤으며, 또한 주력제품인 '메디톡신'이 품목취소가 되면서 타격을 받았다.

-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판결이 만약 확정판결로 굳어진다면, 미국으로 진출했던 '나보타'를 판매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메디톡스에 어마어마한 손해배상을 해야하는 지경에 놓여있다.

- 양쪽다 서로 크게 손해보는 싸움 중이지만, 그렇다고 결코 패해서도 안되는 총성없는 전쟁 중이다.

텐센트

1. 텐센트(Tencent)?

 텐센트는 유명 게임 기업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 라이엇 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지분 100%

마크 메릴과 브렌든 벡이 2006년에 공동 창업한 회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로 유명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출시 2개월 만에 동접 10만 명을 달성하고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를 자랑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텐센트는 애초에 성장 가능성을 점치고 2011년부터 50%를 시작으로 2015년에 완전히 인수했다.

 

- 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브롤 스타즈): 지분 84.3%

설립 연도는 2010년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특히 처음 로고가 나오면서 나오는 시그널 음악은 듣기만 해도 대부분이 알아챌 정도이다. 이어서 클래시 로얄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다. 

애초에 2015년 소프트뱅크가 지분 51%를 15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자회사가 되었지만, 2016년도에는 텐센트가 지분의 84%를 인수하면서 텐센트의 자회사가 되었다.

 

- 에픽게임즈 (기어스오브워, 언리얼, 포트 나이트): 40%

설립은 1991년에 하였으나, 1999년에 본사를 노스 캐롤라이나로 옮기고 회사 이름도 메가 게임즈에서 지금 현재의 이름인 에픽게임즈로 바꿨다. 2006년에 엑스박스 360 독점작인 '기어스 오브 워'를 출시하고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마이크로 소프트에 기어즈 오브 워 IP를 2014년에 매각하였다. F2P 게임에 집중하던 에픽게임즈는 2017년에 포트 나이트를 출시하고 대박이 나면서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게 된다.

 기업가치는 2020년 기준으로 173억 달러 (한화기준 약 20.5조)의 기업 가치를 지녔으며, 텐센트가 전체의 40%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2. 텐센트가 미국에서 퇴출위기에 몰렸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808/102365763/1

미국이 위챗(wechat)금지 명령을 내리자 시총이 증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이 중국 앱 틱톡 및 위챗의 거래를 금지한다고 발표하고 나서 하루 만에 위챗 운영사인 텐센트의 시가총액이 89조 원 증발했다. 금지하는 이유는 국가안보상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언론은 틱톡 금지에 관한 기사가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는 텐센트와 위챗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특히 기업 간 금융거래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서 그 타격은 더 커질 것 같다.

 

3. 텐센트의 하락으로 영향받는 한국 기업은?

 한국 기업과 텐센트 간에 서로 협력하거나 자금을 투자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피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 카카오

 카카오의 경우 지배구조로 인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한차례 잠시 떡락을 경험하였으나, 이는 카카오가 적정 가치에 도달했다는 투자의견이 담긴 리포트 때문이었다. 

아무튼 최근까지도 텐센트의 인물이 카카오 이사회의 멤버로 참여했었고, 카카오 설립 초기에 외부 투자자 중 유일하게 참여하여 투자유치를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 게임즈의 지분도 5.6% 정도 보유하고 있다.

 

http://www.investchosun.com/2017/02/23/3209479

 

2) 넷마블

 넷마블은 CJ E&M에서 물적분할한 업체이다. 

텐센트는 넷마블의 3대주주로써 총지분의 17.7%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크래프톤

 배틀 그라운드로 유명한 회사이다.

텐센트는 크래프톤의 2대 주주이다.

1. 두산건설의 매각 요약

 

1) 두산건설 매각 협상자

- 대우산업개발이 우선협상자로 선정 (2020년 07월 09일자 뉴스)
- 예비입찰자는 대우산업개발, (부동산)디벨로퍼, 사모펀드(PEF)

 

2) 매각 예상 가격: 3,000~4,000억

- 브랜드 가치가 대부분의 가격을 차지함.

3) 두산건설의 역사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91215/98813994/1

- 2020년 03월, 두산중공업에 흡수합병되어 상폐

- '두산위브' 브랜드 제외하고, 기술 경쟁력, 자산 상태, 업황 모두 안좋음.

- 2020년 06월, 밸류그로스 회사에 계약을 넘기는 물적분할 (인천 학인두산위브, 일산제니스 상가, 한우리 리조트, 공주 신관) 

 

4) 두산건설 총자산, 매출 그리고 영업이익

- 총자산: 2조 3295억원

- 매출: 1조 7819억원

- 영업이익: 810억원

 

2. 두산 건설이 여기까지 오게된 이유

https://all-ya-dream.tistory.com/142?category=844795

 

두산의 몰락과 두산 매각 정리

두산 그룹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원래는 OB맥주를 주력으로 하는 소비재 기업이었다. 한때는 "사람이 미래다"라는 드립을 치며 이미지 좋게 가다가

all-ya-dream.tistory.com

- 일산 두산 위브제니스 미분양 사태

- 두산중공업의 지원을 받았으나, 오히려 같이 어려워짐.

- 자세한 건 위 링크 참조.

3. 두산 계열사 매각 정리 

출처: http://m.newsway.co.kr/news/view?tp=1&ud=2018051321004212724

1) 클럽모우 (인수자: 모아미래도/하나): 인수금액 - 1,800억

2) 두산솔루스 (인수자: 스카이레이크): 인수금액 - 7,000억

3) 두산건설 (인수자(예정): 대우산업개발: 인수금액 - 3,000억 ~ 4,000억

4) 두산 모트롤 (인수자(?): 중국??): 인수금액 - 3,000억

5) 두타: 미정

6) 두산산업차량: 미정

7) 두산인프라코어: 미정

[펌] 블라인드 - 그룹 게시판에 두 중 현황 관련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 일부 수정 내용 *

- 문단 별 주제(제목) 삽입 및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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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속어 삭제

 

* 목차 *

[서론]

[원전 매출에 대한 오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 (+유지보수비용)]

[두산중공업의 위기 - 밥캣 인수, 건 절지원. 원전 계획 취소]

[두산중공업의 위기 - 호흡기 제거(원전 계획 취소)]

[두산중공업의 위기 - 경영책임 vs. 원전정책 변경]

[원전산업에서의 두산중공업 위치]

[원전산업의 생태계 위기]

[웨스팅하우스 인수한 도시바와 두산중공업의 차이]

[마지막 넋두리]

[서론]

 그동안 블라 글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보네

 우선 나는 원전관련 업무는 전혀 하지 않지만 옆에 원전 터빈 만드는 동료들도 있고 해서 그래도 몇 년간 이 업을 하면서 보고 배운 지식으로 설명할게

 

[원전 매출에 대한 오해]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8121170571

 먼저 원전매출이 15프로 밖에 안된다는 사람들이 있어. 원전 짓는 게 전부 원자력 bg 매출은 아니야. 원전 매출 15프로는 원자력 bg 매출로 이야기하는 것일 텐데 터빈(현 파서) bg나 주단, epc bg(?) 매출도 있어. 실질적으로 원전 매출이 15프로가 아니라 못해도 30프로 이상은 된다는 소리야.

 준공 이후 유지보수 및 소모품비용도 서비스 매출이라 아마 원자력 bg 매출로 잡히는 분량은 적을 거야. 또 수주산업이라 공사기간이 10년씩 되는 원전이 특성상 매출이 길게 나눠 잡혀서 연매출로는 적은 비중으로 보일 수 있지만 발전소 한기당 매출액은 화력(3년 정도)에 비교가 안돼. 총 매출액 규모로는 크고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이 된다는 소리야.

[매출 대비 영업이익 (+유지보수비용)]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2/156109/

 두산중공업은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무지무지하게 높아. 각종 테스트와 품질, 신뢰성, 설계 정합성 서류들을 더 요구하지만 MH 갈아 넣는 작업이라 그걸 상쇄하고 남을 정도지(두산 인력 비용은 높다). 그리고 인프라나 다른 계열사 형들도 as품목들은 본품 대비 마진율이 훨씬 높아. 특히 발전업에서는 유지보수가 정기적으로 계속 일어나고 갑자기 멈추면 안 되기 때문에 교체품들을 쌓아놓고 주기가 오기 전에 계속해서 바꿔서 as 매출도 상당해. 특히나 원전 비상 정지는 9시 뉴스도 타고 재가동에 승인도 복잡해서 이런 상황을 보느니, 안전을 위해 이중화 또는 삼중화로 구성해놓고 심지어는 그냥 돌아가며 계속해서 새 걸로 바꿔줘.
c.f. 일명 사제나 제작사로부터 다이렉트로 사지도 않아.. 두 중이 서류적이든 책임의 문제든 한번 거쳐서 검토한걸 사간 다는 거지. 잘못되면 감옥가.

 

[두산중공업의 위기 - 밥캣인수, 건설지원 그리고 원전 계획 취소]

https://www.sedaily.com/NewsVIew/1S0UFG7D2L

 밥캣인수나 건설 지원 같은 경영판단도 있지만 이미 계획되어있던 원전 보고 수익성 계산해서 지원하는데 돈 쓰고 여기저기 빚 늘리고 한 것도 있어. 갑자기 한두 개도 아니고 신한울 3기와 4기 포함, 총 6기 정도를 취소해버리니 생각했던 자금운용계획은 한낱 허상이 되어버려. 이례적인 급작스러운 전력 계획 변경이 사실상 자금 호흡기를 떼 버린 거야. 전체 6 기면 10년 동안 15조에서 18조 정도 매출 생각했을 텐데(유지 보수 매출 제외), 순수 건설하기로 계획했던 기대 영업이익만 해도 조 단위일 거야.

[두산중공업의 위기 - 호흡기 제거(원전 계획 취소)]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1/41148/

 경영진 잘못이 제일 크지만 원전이 마지막 호흡기 뗀 건 맞아. 가령 집사는데 대출금 때문에 빠듯한 살림에서 회사에서 실적이 좋아서 성과급을 2천 주기로 했어. 마침 처가댁 가전이 너무 오래돼서 성과급 들어올 거 생각하고 신나게 할부로 카드를 긁었지. 그런데 갑자기 사장님이 바뀌더니 성과급 안 준다고 가정해보자. 카드 긁은 거 갚을 돈은 없고, 신불자 되게 생긴 거야. 물론 자기도 빠듯한 살림에 처가댁에 생색낸 걸 잘했다는 건 아니야. 그러나 일단 신불자 되는 과정에서 누구 영향이 큰 걸까? 생각 없이 카드 긁은 본인? 아니면 갑자기 성과급 취소한 신규 사장님?

 

[두산중공업의 위기 - 경영책임 vs. 원전정책 변경]

https://www.thescoop.co.kr/news/userArticlePhoto.html

 * 이 부분은 대댓글로 작성했던 부분인데 본문에 적어달라는 형들이 있어서 여기 중간에 삽입할게 *
 형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내 의견은 경영책임이 가장 크지만 급작스러운 원전정책 변경도 크게 영향을 줬다는 거야. 인프라처럼 조금은 예상 매출이 불확실하고 변경요인이 많은 양산 산업이 아니라, 두 중이 수행하는 발전업은 각 국가의 전력수급계획을 보고 예측이 가능하기에 어느 정도 정합성 있는 LRP를 세우거든. 발전소라는 게 1-2년에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10년 넘게 걸리고 조 단위의 자금수급계획도 세워야 하니까 국가별로 전력수급계획을 세울 때 신중하게 그리고 긴 안목으로 세우거든(잘못 예측하면 블랙아웃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으므로). 그러한 전력수급계획을 보고 세워진 LRP에 따라서 자재 수급 계약부터 인력운용계획, 설비계획, 자금운용계획 등이 세워져. 앞서 말했듯이 전력수급계획이 이처럼 급작스럽게 변경된 적도 없어서 미리 예견하기도 어려운 상태에서 수십조 매출이 사라진 거야. 당장 주단 bg 같은 경우에도 신형 원전 계획에 따라서 신형 원자로 만드는데 필요한 17천 톤 프레스를 사는 등 각 bg가 내부적으로도 LRP에 따라 투자를 했는데 말이지. 물론 여유가 있을 때 위기를 준비하지 않고 건설 지원이나 빚 등 헛간데 돈 쓴 건 경영판단 실패가 맞아. 하지만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의 위기가 아니었다는 거지. 이 부분에서는 산업이 다르니까 이해 못하는 형들도 있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업에 종사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잘못된 경영판단이었을지언정 미필적 고의는 아닌 상황으로 보여. 이미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된 신규 발전소에 특히나 독점적인 원전이니 확정적인 예정 매출로 판단하는 것도 무리는 아녔을 거야.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자금운용계획에 확실하게 포함시켰던 수십조 매출이 사라졌을 때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기업이 얼마나 있을까.
* 아래부터는 다시 기존에 이어져 있던 본문 글이야 *

[원전산업에서의 두산중공업 위치]

 적어도 두산 다닌다면 외부 기사에 흔들리지 말고 실상은 알았으면 해.

 기술자립을 이루지 못한 산업의 외세로 인한 결과를 다들 아는 형들이잖아. 최근의 불소 사태도 그렇고 안타깝게도 두 중이 무너지면 우리나라 발전산업은 외국 발전기기 회사들에 좌지우지되는 걸 막을 수 없을 거야. 특히나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이라 영향성은 더 크겠지.

 

[원전산업의 생태계 위기]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57

 원전산업은 이미 많이 늦은 것 같아. 안타깝게도 원전 생태계를 구성하는 협력사들이 이미 많이 문을 닫았어. 그리고 양산 산업과 다르게 매 발전소 프로젝트 때마다 주문 제작으로 이루어지는데, 두 중에서 도면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협력사만의 수십 년 LL(실패 경험)을 반영한 도면과 제작 노하우, 기술들이 있어서 정말로 블랙박스인 품목들이 너무 많거든(주기 기를 제외한 서브시스템 파츠들은 대다수). 그런 제품들은 협력사가 문을 닫거나 담당자가 떠나면 자료가 다 소실돼서 실상 몇 년 내에 다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아니야.

 

[웨스팅하우스 인수한 도시바와 두산중공업의 차이]

도시바웨스팅하우스홈페이지

 웨스팅하우스 인수해서 망한 도시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실상은 이미 웨스팅하우스 원전 생태계가 무너진 상태에서 인수하여 제대로 된 제품들을 만들 수 있는 협력사나 전문가들이 없으니, 품질비용이나 제작 지연비용(LD) 등이 발생해서 대규모 적자 사태를 맞이한 것으로 알고 있어. 우리도 원전 생태계가못 만든다는 소리지. 몇 년 후 아니 지금 당장이라도 원전 수출을 계약하거나 새로 짓는 건 불가능한 소리야. 도시바의 전철을 밟겠다는 말이나 다름없지. 원전은 기본 설계에만 2-3년이 걸리는데 협력사들은 그동안 버틸 체력이 없어. 그래서 원전 생태계를 조금이라도 아는 형들은 기본설계가 어느 정도 끝나서 당장 협력사들에게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신한울 34라도 재개하자고 주장하는 거고 그걸 팀 코리아를 이끄는 정부나 한전이 알아야 할 텐데 안타까울 뿐이야.

 

[마지막 넋두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7/08/522128/

 마지막으로 내가 아는 한 회사를 떠나신 분들이 든 남아계신 분들이든 대부분이 국내에서 유일한 발전 주기기 제작사의 직원으로서 국가의 기간산업인 발전업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회사를 다녔거나 다니고 있다는 점 알아줬으면 좋겠어. 동료들만이라도 이제는 더 이상 그 사명감과 자부심으로도 버티고 다닐 수 있는 산업의 미래성도 없고 보상도 없으니 매일 같이 다들 떠나가지만.

두산 솔루스 매각


두산 솔루스가 결국 매각이 결정됐다.
이로 인해 주가가 상승했으나, 갑작스럽게 주가가 올라서 당황한 사람들이 많았다.

1. 두산 솔루스의 주가 상승


- 장 시작때만 해도 빌빌대던 두산 솔루스 주가가 폭등했다.
- 두산솔루스 뿐만 아니라 우선주 2개 역시 모두 올랐다.
- 두산솔루스 : +14.50%
- 두산솔루스 1우: +29.80%
- 두산솔루스 2우b: +29.99%

2. 주가가 오른 이유?
- 두산솔루스 매각 결정


-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PE)’에 매각 결정
- 대주주가 보유한 주식 61% 전량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지난 4월 매각협상을 벌였으나, 스카이레이크측에서 제시한 6,000억원(51%)가 낮다고 판단했었기 때문.
- 이후 물밑 접촉을 재개하여, 매각이 결정된것으로 보임.

https://news.v.daum.net/v/20200702180245066

[단독/시그널] 두산솔루스, 결국 스카이레이크 품으로

[서울경제] [편집자註] 이 기사는 2020년 7월 2일 17:28 프리미엄 컨버전스 미디어  '시그널(Signa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두산그룹이 두산솔루스(336370)를 결국 국내 사모펀드운용사(PE)인 스카이레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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