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는 공포지수라는 게 있다 (흔히 이렇게 표현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글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너무 대충 설명해주거나 혹은 너무 어렵게 설명해 줘서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여기에 간단하게 적어둔다.

원리가 아니고, 향후 우리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지 이 Vix지수를 보고 생각해 보자.

 

Vix지수 (뉴욕시장 변동성지수)

엄격히 말하면 변동성 지수라고 한다.

원리 (그냥 그렇구나.. 하고 패스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내가 참고했던 곳이지만, 너무너무 어렵다.

물론 주식을 제대로 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이해해야 하고 접근하여 자산을 지켜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도 역시 생업이 있고 시간이 없는 데다가 수학이 약한 사람들이 대부분임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하지 말자.

다만 여기 나오는 용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함을 잊지 말자.

 

변동성 지수 = 공포지수?

주식이 안정되지 못하고 변화폭이 큰 상태이다. 상방과 하방의 폭이 큰 장에서는 이 변동성 지수가 높다.

이렇게 불안한 지수에서는 사람들이 당연히 공포를 느끼겠지??

그래서 전문가가 아닌 우리들은 편하게 공포지수라고 부른다.

 

 

리먼 공포지수 vs. 2020년 공포지수 (코로나 공포지수) 비교

 

--> 한줄요약 : 이미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공포지수를 넘겼다 (어마어마한 파장이 예상된다).

 

 

우리는 금융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아니므로, 과거의 데이터를 기준을 현재를 비교해 보자.

기준이 되는 것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최고점인 지점이다.

최고인 지점은 79.13으로 굉장히 높은 수치다.

참고로 보통 안정된 상태는 15 정도가 되어야 한다.

현재는 과연 최고점인가??

우리는 이미 정점을 찍었다. 그리고 점차 내려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넓게 보면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리먼 공포지수와 코로나 공포지수를 보자
이미 리먼때 공포지수를 넘어섰다. 리만브라더스 사태보다도 더 높은 지점을 찍고 현재는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이후는 어떻게 된 것인가?


일단 현재 2020년에는 최고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는 최고 정점 찍고, 하락이 세 번 일어났다.

 

과거를 거울로 삼아 비추어본 현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과거와 유사하다는 패턴을 보인다는 관점에서 본 것을 잊지 말자.

주목해야 할 점은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다른 점은 지금 현재는 실물경제가 박살 났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감안하고 보자.

 

요즘 유독 악재 뉴스가 도배되는 시기인걸 보면 바닥이라는 점은 맞다.
진정 악재에 폭락할 상황이면 이렇게 대놓고 악재 뉴스를 내지 않는다.

 어차피 폭락이기에 악재 뉴스 안 내고 정부는 안정화 대응에 집중할 것이다. 실제로 폭락하고 경제도 위험하다면,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달래는 식의 기사와 발표를 더 많이 할 것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괜찮다고 뉴스 도배되다가 다우 나스닥부터 급 폭락한 것만 봐도 뉴스랑 반대로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재는 어느 정도 바닥 정도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우선 현재는 급 하락과 급 상승을 반복하므로, 2008년 리먼브라더스 때와 비교하기 위해서는 5~6월이 되어야 향후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Vix지수가 높을 때 ETF(인버스, 레버리지)는 도박이다. 도박은 따는 사람도 있지만 잃는 사람도 있다.

잃지 않는 것이 목적이라면, 절대 들어가지 말자. 도박의 끝은 지옥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최근 한국 주식시장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불안하다. 엄청난 급락을 맞았는데, 회복도 너무 빠르게 되고 있다.

이렇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이 시점에서 도대체 주식을 시작해야 할까 말까 고민된다.

이럴 때는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서 현재를 보면, 내가 언제쯤은 시작할 수 있고 최저점은 어디쯤일지 추측해 볼 수 있다.

 

- 목차 -

1) 떡락한 주식이 다시 회복된 이유

2)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리먼 파산 시점은?

3) 2020년 경제위기는 어디쯤에 와있을까?

4) 그렇다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 

 - 안전함의 기본 --> 다소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

 - 조심스러운 다음 주식 시장 추측

 

떡락한 주식이 다시 회복된 이유

 

회복한 것은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가 핵심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주가는 회보 되기 시작했고, 잠시나마 브레이크가 걸리긴 했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오르락내리락.. 주식 도대체 언제 사야 하는가?

"조금만 기다리자. 나중에 5~6월 정도 되면 그때 가서 신호가 올 거야"라는 말 들어본 적 있는가?

예전 2008년 서브프라임 + 리먼 파산 시점을 보면 그 근거를 알 수 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리먼 파산 시점은?

 

 

지금과 굉장히 유사해보이지 않은가?? 특히 동그라미가 그려진, 양적완화 이후의 그래프를 주목해서 보자.

 

양적완화를 진행하고 나서 주식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과 너무 유사하다. 특히 저 양적완화 직후의 그래프 지점이 현재의 우리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지금 위의 그래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대략 양적 완화하고 나서 코스피가 892.15까지 가는 데는 약 3~4개월 걸렸다.

그리고, 중간에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결국에는 폭락의 길로 가는 "지옥 열차"였던 것이다.

 

 

2020년 경제위기는 어디쯤에 와있을까?

 

 

 

우리는 1457.64 저점을 확인한 후, 다시 한번 1482.46 찍고 1717.73 포인트를 확인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상승하는 이유는 바로 "양적완화"의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양적완화 외에는 도무지 해결된 일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

그러나, 03월 23일 이후 그동안 있던 악재의 재료 소멸이 되고 양적완화를 필두로 하는 "희망과 가능성"을 무기로 주식이 끌어올려지기 시작했다.

 

어쨌든 우리는 지금 다시 양적완화 이후 다시 상승하는 지점에 와있다.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지점에 와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 

(2008년과 동일할까? vs. 2020년은 과거와는 다를까?)

 

이게 제일 궁금하고, 만약 나도 이것을 확실히만 알 수 있다면 당장 모든 재산을 탈탈 털어서 주식에 올인했을 것이다.

마치 로또번호 알고 들어가는 것처럼... ㅠㅠ

 

다만, 확실한 것은 "안전하고 건전한 투자"에 기본을 두고 접근하자는 것이다.

안전함을 최우선에 둔다는 의미는 바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만브라더스의 파산과 동일하게 갈 것이다 라는 전제를 믿고 가자는 것이다.

 

1) 안전함의 기본 --> 다소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자.

- 현재는 악재가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태.

- 미국의 셰일 업체와 항공산업 등이 타격을 받으면서 시한폭탄을 안고 있다는 점.

- 2008년과 비교했을 때,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이므로 이후도 동일하다고 생각하자.

- (사족) 만약 2008년과 다르다면 주식이 계속 상승할 거고 인플레이션 효과로 주식시장이 매우 좋아질 것. 그러나, 이것은 지나치게 긍정적으로만 보는 시각이며, 혹 그렇다 하더라고 현재 우리의 현금은 지킬 수 있다. 그러나 무리한 투자로 주식이 폭락하면 나의 원금을 잃게 되는 것이니, 보수적으로 접근하자.

 

2) 조심스러운 예측

- 다음 주 초에는 하락장은 피할 수 없다.

- 한국 주식시장은 박스피에 갇혀 있다. 1600~1800 혹은 1500~1700에서 움직일 것임.

- 이런 시장에서는 ETF (인버스, 레버리지)는 매우 좋지 않은 선택이다.

- 5~6월까지는 상승이든 하락이든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명심하자.

 

 

 

 

 

 

 

1. 트럼프의 2조 달러 경기부양책 상원 통과 (상승 요인)


- 상원은 공화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만장일치 통과
- 하원의 결정이 남았고, 어느 정도 진통이 예상됨.

- 결국 하원마저도 통과되어, 천조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미친 듯이 달러를 찍어내게 생겼다. 
(그 뒷감당은 세계 모든 국가가 나누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2. 오늘 밤 미 실업자 수당 청구건수

- 코로나-19로 인해서 실직 쇼크가 일어났다.

- 1주일 만에 328만 명 일자리가 날아가고야 말았다.

- 미국 고용부 3월 셋째 주 실업 수당 신청을 발표했는데, 우러가 전문가 전망치인 150만 건의 두 배정도의 수치가 나왔다.

- 미셸 메이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미국 경제 수석은 블룸버그통신에 수치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 펜실 페니아 주가 전주보다 약 37만 명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3. 원유 소비 3위 인도 봉쇄

https://news.joins.com/article/23742145

- 당장 세계에서 원유 소비국 3위에 빛나는 인도가 코로나로 인하여 봉쇄되었다.

- 현재 유가 전쟁으로 인하여 공급은 넘쳐나는데 소비를 해줘야 할 소비자는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는 점점 저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4. 일본 도쿄 봉쇄 가능성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4&idx_800=2389705&seq_800=10383228

- 일본 게이센 여학원대 이영채 교수에 따르면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정구너 유지를 위해 코로나-19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

- 4월 1일 도쿄 봉쇄설에 대해 아베가 입을 열었는데, 사실이 아니고 모두 가짜 뉴스라고 말했다.

-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긴급사태 선포는 국민들에게 영향을 지대하게 미치므로 심각하게 고려하고 숙고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결정적으로 도쿄 봉쇄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 그러나, 이미 주식시장에는 선반영 되어 일본 니케이 지수가 하락하는 결과를 낳았다.

 

변동성이 심한 요즘이다.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꼭 주식이 하고 싶은 주식 초보라면 필독하자

 

지난주에는 심한 폭락장이었고 이번주 초는 상승장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변동성이 매우 심한 장이 지속되고 있다.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식을 사지만,

당장 내 주식 잔고에 마이너스 (-)가 붙어있으면 매우 혼란스러움과 조급함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과거 이러한 주식장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공식처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적어도 시간이 1~3년이 지나면 절대 손해는 보지 않는 그런 공식이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이런것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당장 내 눈앞에 돈이 안되고, 단타를 치거나 테마주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주린 이들은 이런 장에 들어오면 무조건 돈을 잃게 된다.

따라서 폭락장이라고 주식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돈 다시 빼서 대출금을 갚거나 돈을 차곡차곡 모아두는 걸 추천한다. 이전에 올린 게시글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원금을 잃지 않는다.

 

 

꼭 그래도 주식을 하고싶은 처음 주식하는 사람들에게 방법 알려준다.

단, 어떤 경우든 장기간(최소 1~3년) 하나라도 어겨서는 안 된다.

 

1) 투자금 분할 


일단 투자금을 10 등분한다.
그리고 양봉인 날은 절대 사면 안된다 (양봉은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이 상승 중인 것을 이야기한다). 
-3프로 이상 음봉인 날만 3시 넘어서 사야 한다.

(참고로 3시 20분까지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그 이후는 시간 외 거래가 가능하다)


그럼 총 종목당 10번사는게 된다.

다 사면 아마 본인이 시작한 달부터 시작해서 1~2개월이 지나 있을 것이다. 
그때도 주가는 아마 오르락내리락 지금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오른 정도 일 것이다.
(요즘 같은 변동성이 심할 땐 보통은 10 분할 후에는 조금 올라있을 확률이 크다.)

그리고 지금은 코스피 기준 1700선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오르게 되어있다.

 

미국 주식도 매력있다. 미국 주식의 최대 장점은 상방이 열려있다는 것.

2) 최근의 변동장에서 종목은 무엇을 고를까? 


그럼 뭘 사야 할까?

추천하는 것은 반도체, 5g, 2차 전지와 같은 차세대 기술 관련 3개 섹터에서 1 종목씩 대장주만 사자.

(본인이 투자하고 싶은 우량주도 괜찮지만, 그것은 장기간 뒀을 때 오히려 내려갈 수도 있다)


반도체 대장이 삼전인데 삼전 하고 하이닉스는 사지 말고 3번째 큰 것을 사자. 
5g는 3대  통신사 사지 말고 그다음 큰 놈을 사자.
2차 전지는 리튬 관련된 회사들 중에 대장을 사자.
엄한 현대차나 중공업 같은 같은 것 사지 말고 (즉 유명하기만 한 것들은 가급적 사지 말자. 주식은 미래가치를 반영한다) 
대신 종목당 매출이 계속 성장하는 회사여야 한다.
(그래서 대장주를 사라고 하는 것이다) 
잘 찾아보면 있을 것이다.

이 정도는 본인이 찾아보고 어느 정도는 정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돈은 본인의 돈이고 그에 대한 책임은 그 어떤 전문가도 대신 지불하지 않기 때문이다.

3개 종목 고른  종목을 10번에 걸쳐서 산 다음 미국 대선이 끝나기 전 9~10월쯤 올랐을 때 모두 팔자.

 

이중에 하나라도 절대 어기면 안 된다. 만약 이 규칙을 어기고 변화를 주면 모든 게 틀어진다.

그리고 여기에 적은 내용도 본인이 읽어보고, 만약 확신이 들어서 끝까지 갈 수 있다면 들어가자.

 

 

요새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시끄럽다.

 

최근 떨어진 코스피와 코스닥에 단비가 내리면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장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독 메디톡스의 주가는 힘을 내기는커녕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메디톡스의 주가. 한때는 80만원까지 갔던 주가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주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진다.

두 가지 논란

1) 대웅제약 - 메디톡스의 소송전

2) 메디톡스 - 품질관리의 문제 발생 및 대표이사 구속영장 청구(진행 중)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갈등과 소송전

 

- 2020년 1월 경에 붙었던 소송전의 불씨 - 올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이 나올 예정

- 메디톡스에서 개발한 "메디톡신(2006년 발매)"과 대웅제약의 "나보타(2014년 발매)"가 보툴리늄 톡신.

- 공방전의 시작은 2016년. 메디톡스의 주장에 따르면 대웅제약에서 메디톡신 균주와 기술을 훔쳐서 나보타를 만들었다고 주장.

- 대웅제약은 의견을 반박하고, 자체 개발했음을 주장함.

- 핵심은 6월에 있을 예비판정. 예비판정에서 나오는 결과가 최종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6월에 운명이 갈라질 예정.

 

 

* 기사 내용에서 말하는 소송 후 시나리오 세 가지 *

 

1) 메디톡스가 패소하면? - 영업상에는 문제가 없을 것. 그러나 이미 소송을 진행하면서 78억 원을 써서 최악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추가로 60억 원이 투입되어 기존 영업이익 손실을 기록하게 됨. 추가로 대웅제약에서 무고죄로 손해배송 청구를 하게 되면 별도 소송비 추가되어 피해 우려.

2) 대웅제약이 패소하면? - 메디톡스의 소송비용 부담. 미국 현지에 유통되는 나보타의 판매 중단. 에볼루가 담당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손해배상을 하게 될 수 있음.

3) 재판이 지연될 경우는? - 가능성은 희박하나, 그럴 경우는 양측의 소송비용만 더 증가하게 되므로 양측에 불리함. 

 

* 분쟁 합의를 타진한 메디톡스의 기사도 올라왔으니 참고하자 *

(대웅제약에 합의를 타진한 것은 아니고, 국제무역위원회에 중재 요청한 것임. 결론난 것 없음)

 

메디톡스 공장장 구속, 제품 품질 신뢰성 타격

 

내부 직원의 공익제보로 이슈가 됐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1차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결국 생산책임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근거 없는 제보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 기사에서 말하는 전 직원의 공익제보부터 수사까지의 경과 *

 

- 메디톡신의 역가(약효 기준)를 임의로 조작한 점.

  (** 역가라는 것은 약효의 기준을 말함. 보통 약효를 검증할 때 기준이 되는 지표들이 있는데 그 지표의 값이 제출한 값보다 높으면 이것은 약효가 있다고 간주되고 승인이 남. 이 부분이 맞지 않다는 부분임)

- 실험용 원액을 이용하거나 불량제품 제품번호를 정상제품 제조번호로 둔갑한 점.

- 제조설이 무균 기준에 부적합함.

- 만약 공익제보 내용이 사실일 경우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하다. 왜냐하면, 당장 판매중지 처분이라도 내려진다면 이익에 타격을 입기 때문.

 

메디톡스 대표이사 구속영장 신청 (신청일뿐 발부가 된 것은 아니다)

 

혐의점

1) 허가를 받기 위해 허위자료 제출

2) 역가 바꿔치기

3) 역가 시험 결과 조작을 통한 국가 출하 승인

 

* 결국 피해자는 주주 들일뿐..

- 회사들 간의 싸움은 회사들의 문제일 뿐..

- 개인적으로는 회사가 경쟁력이 있지만, 시대의 흐름이나 최선을 다했는데 다소 경쟁력에서 밀리는 경우는 주주들도 생각하고 투자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안 좋은 이슈로 주가가 떨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주주들에 오는 것 아니겠는가.

- 이번에 메디톡스의 품질 논란의 경우, 주주들이 그런 정도까지는 알 수 없었을 것이다. 피해를 보는 주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씁쓸한 기분이 가시질 않는다.

- 메디톡스 입장에서는 소송도 진행 중인데, 품질 문제까지 발생하여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애타는 주주들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현재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기를 바란다.

주식이 떡상해서 982원이 되었다.

한화 생명은 동전주가 되었다. (동전 주식)

 

그리고 한화생명은 새로운 막장의 역사를 함께 쓰고 있었다.

 

내용 요약

 한화손해보험에서 미성년자에게 사망자 수익으로 나온 보험금 지급 안 하고 상대방 합의금으로 소요된 5300만 원 구상권 청구해서 연 12프로 이자율로 갚으라고 초등학교 1학년한테 소송 걸었다.

 그것도 고아가 된 초등학교 1학년에게 소송을 건 아주 멋진 동전주 식이 되어 버린 한화생명에 관련된 기사를 듣고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였다.

 

한화 금융계열사의 심각성

1) 금융 계열사(손보, 생보) 폭망
-  한화손보의 경우 2008~2010년 판매했던 상품들이 타사보다 보험료 대비 담보가 엄청 좋았음. 예를 들어 16대 질병 입원비라던지...

2) 실손의료비 판매해 놓고 손해 메우려고 가입자에게 소송 및 수사의뢰

그때 한화손보에서 실손의료비 판매량이 거의 톱클래스였음. 당시 판매했던 실손의 경우 지금의 실손의료비와는 비교가 되질 않을 정도로 차이가 났고 또한 손해율의 일등공신이 되었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 측은 가입자들 상대로 소송,  수사의뢰 등을 일삼음. 이것이 선의 가입자들에게 횡포로 다가오며 전속 설계사들, ga설계사들에게 큰 반발을 샀음.

3) 신규 가입률 하락
그로 인해 모집인들 또한 한화손해보험 상품에 대해 추천 등을 하지 않으면서 타사 대비 신규 가입률이  떨어지고 계속적으로 손해율이 극심해짐. 당시 실손 가입했던 피보험자들이 청구를 하는 시점이 되면 더더욱 손해율 개선할 방도는 없다고 봄 (금강원에서는 실손 인상 요율도 통제하고, 그때 실손은 갱신이 5년)

 

4) 금리 하락이 2022년에 도입되면 유상 증자할 수도 있음.
더 참혹한 건 계속적인 금리 하락 2022년 도입되는 IFRS17 및 KICS 등으로 대규모 유상증자가 예측된다는 것. 그 결과 주가는 1~2년 만에 무려 4토막. 이미 빅 4 + 메리츠로 재편된 시장 상황에서 나가리되었다는 견해가 지배적임.

생보 역시 무리한 상품 많이 팔아먹고 부메랑 맞는 중이며 업황 자체가 답이 없음. 여긴 5토막

 

에어부산이 상당히 곤혹을 치르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코로나-19로 항공과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받은 것만 해도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직원들은 무급휴가 (80%가 휴직 상태)에 들어가기까지 했으니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에어부산이 라임 펀드에 200억 규모의 투자를 해서 171억 원이 평가 손실로 잡혀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라인 자산운용의 펀드에 에어부산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심각한 점은 이 피해가 고스란히 일반 주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에어부산이 투자를 하고 나서 석 달 후에 환매가 중단되어 최대 50%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투자금의 규모는 2018년 한 해의 당기순이익과 맞먹는 수준이다.

기업은 원래 투자를 하곤 하지만, 이 투자의 경우 영업과 관련도 없고 고위험 사모 펀드에 투자한 점이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

 

피해자는 누구인가?

 

단독기사를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 피해자는 누구인가? 그리고 에어부산 스스로 투자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가?

가장 큰 피해자는 일반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회사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믿고 보유한 돈을 회사에 투자했는데, 정작 회사는 그 믿음을 뒤로한 채 고위험 사모 펀드에 투자를 한 것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현재 코로나 19로 언제 여행이 재개가 될지 불투명하다.

이렇게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피해가 일어났으니 그 뒷감당은 모두 일반 투자자가 해야 하는 것이다.

 

더욱이 지금 휴직에 들어가 있는 직원들의 한숨과 걱정거리도 늘었을 것이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는 것 같다.

1.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가 무제한 양적완화를 선언!

 

 

무제한 약정 완화의 내용!

1)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므로, 돈이 풀리니 지금의 어려움이 막힐 것이 아닌가?

2)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필요로 하는 만큼 무한 매입 카드

3) 코로나 19로 타격받은 기업과 가계에는 약 382조 원 써서 유동성 공급.

4) 회사채 거래 잘되도록 도울 예정.

 

무제한 양적완화를 바라보는 시선

- 지금 연준은 그냥 올인 수준임 (종합 선물세트, 나중 생각 안 하고 이번만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무제한 공급).

- 사상 초유의 양적완화 긴급처방인 만큼 이번엔 효력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 미국이 쓸 수 있는 카드 중에서 가장 강력한 카드로 보인다.

- 현재까지의 상황만으로도 2분기까지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이번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하여 경기가 쭉 회복이 된다면 3분기부터는 경기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무제한 양적완화라는 초강수는 금융시장 전체가 안정세로 가는 모양세를 되찾도록 해줬다.

1)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16% 내려서 0.76%가 되었다 (국채 가격과 금리는 반비례관계다)

2) 금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1500원 언저리에 있던 금값은 1567.6달러까지 치솟았다.

3) 유가도 상승했다. WTI는 3.2% (배럴당 24.25달러), 브랜트유는 27.51 달러이다.

4) 미국 증시 뿐만 아니라 닛케이 225 지수나 홍콩 항셍지수, 그리고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도 상승하여 활기를 되찾은 모습니다.

 

 

2. 국제 유가 상승의 또 다른 이유 (결정된 것은 없으나 미국 외교력으로 성립 가능성 재기됨.)

 미국이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오일 동맹의 가능성이 제기됨.

사우디와 미국이 동맹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식이 떡상했다. 출처: 한국일보

미국 WTI선물은 약 24달러선, 브렌트 원유 선물은 배럴당 30달러까지 올랐다가 현시점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그러나 아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이 팩트이다.

따라서, 어디까지나 가설이기는 하나 협의가 잘되어 하루빨리 세계 증시시장이 안정함을 되찾길 바라본다.

 

 

** 뉴스 기사에서 가져온 요약본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