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연기하는 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졌다.(거의 확실할 듯)

- IOC 위원의 발언
- 아베총리가 “연기”가능성은 말했고, “취소”는 없다고 언급(말장난인가?, 당연한 소리를..)
- 일본은 얼만큼의 피해를 보게 될까??

 

 

2020 Tokyo Olympics Will Be Postponed Due to Coronavirus, Says IOC's Dick Pound

- 기사요약 -

1)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멤버인 Dick Pound라는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팬데믹 선언한 마당에 연기될 것 같다고 언급함
2) 유로파(축구)도 연기되는 마당에 운동경기 선구자인 올림픽도 미뤄야 하지 않을까?
3) 육상회장(세바스찬코)도 심하게 우려하는 등 운동선수들과 관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문제 발생
4) 공중위생 관점, 운동선수들의 건강 우려 등의 문제 등으로 연기를 심하게 고려해야 함.

아베 총리의 발표도 떴다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취소”는 절대 안 되고 “연기”되는 것은 좀 고려를..

연기로 인한 피해는 얼마나 될까??

—> 1년 연기할 때 무려 7조 원의 손해가 예상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나 돈도 중요하고 개최도 중요하지만, 운동선수들의 힘든 마음을 많이 조명해주고 도움을 많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시간으로 2020년 03월 23일 11시경 도쿄 및 패럴림픽에 불참 선언한 캐나다.

캐나다의 선제적 발표는 도쿄 올림픽 개최하는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작은 국가도 아니고 캐나다에서 불참 선언을 최초로 시작한 만큼,

그동안 눈치 보고 있던 여러 국가들도 연쇄적으로 불참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IOC는 지난주 화요일경 화상회의 때 해당 건을 논의 조차 하지 않고 결정을 미뤄왔다.

사안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고, 미국을 포함한 유럽전 지역에서 코로나 사태가 점점 커지는 것을 보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회의를 하고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 올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IOC는 이날 일본 올림픽을 취소할지 혹은 연기할 것인지를 논의한다고 밝혔고,

결로는 4주내로 발표하기로 하였으니,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 같다.

 

걱정되는 건, 지금까지 피땀 흘려 준비했던 선수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로 남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고 강행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부추기게 되는 것은 아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가슴 아픈 상황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의 캐나다 선수들 모습. 이번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더라도 캐나다 국기는 못볼수도 있겠다.

회의 9시 시작 (2020년 03월 17일)

애국 버스에 탑승한 인버스 탑승자의 승리인가
Vs.
포기를 모르는 아베노므스키의 선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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