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 리포트 요약본

 

1. 예상 감염 규모

- 미국인의 50% 정도(약 1억 5천만 명)가 감염될 것으로 예측, 미국인이 평균적으로 연간 2~4회 정도 걸리는 일반 감기(Rhinovirus)와 비슷한 수준
- 독일인의 70% (58백만명)이 감염될 것으로 예측, 이는 산업 경제 면에서 미국 감염 다음으로 가장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됨.
- 향후 8주간 감염은 최고조에 이를 것이며,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
- 북위 30~50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일반 감기와 같이 Corona virus도 추운 기온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 즉, 계절성을 띄고 있으며 북반구가 여름이 되면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됨.

 

2. 감염 시 결과

- 감염 환자의 80%는 초기 단계, 15% 중간 단계, 5% 심각 단계로 이어지고 있으며, 초기 단계 환자들의 증상은 일반 감기, 중간 단계 환자 증상은 독감 정도이며, 이들은 2주간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함.
- 5%에 해당하는 심각 단계 환자들은 주로 고령층이며, 이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음
- 치사율은 평균적으로 2% 수준, 미국 내 약 3백만 명 (150M x 2%)의 사망자 발생 예상, 고령층과 면역력이 취약한 이들에게 부담이 큼.
- 미국에서 고령과 질병으로 매년 3백만명이 사망하며, 기존 고령+질병 사망자와 Corona Virus로 인한 사망자 간 overlap이 매우 클 것임.
- 즉, 3백만명의 신규 사망자가 아닌 관계로 평년 수준의 기존 질환 사망자 수와 비슷하겠지만, 의료 시스템에는 큰 부담이 될 것.

 

3. 백신 개발 전 각국의 대응 방안

- 미국은 격리, 영국은 방치를 통하여 인구 내 자연적으로 면역이 생기도록 조치 중.
- 격리는 실효성이 떨어지며, 막대한 경제적 타격이 예상되나, 대량 발병 케이스를 지연시켜 의료 시스템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줌

4. Corona Virus 글로벌 경제 타격

- 중국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원자재 시장과 공급 체인에 큰 영향을 미침. 원상복구까지 약 6개월 소요될 수 있음
- 글로벌 GDP 상승률은 30년래 최저 수준인 2%에 머물 것으로 예상
- S&P 500은 2020년에 약 -15%~-20% 수준의 하락을 보일 것
-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도 있겠지만, 실질적인 피해는 시장 내 불안심리로부터 비롯됨. (항상 인류는 바이러스와 공생해 왔음)
- 20년 하반기에 주식시장은 원상회복 예상

 

5. 기타 시장 관련 의견

- 최근 몇 주의 시장 내 타격은 바이러스와 사우디-러시아 간 유가 전쟁으로 인해 발생함.
- 저유가는 비산유국 경제에게 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미국은 현재 주요 에너지 수출국인 만큼 미국 내 에너지 분야 밸류에이션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음.
- 러시아가 미국의 셰일업체들을 경제적으로 압박하고 있고, 사우디는 러시아나 미국에 더 이상의 시장 점유율은 내주지 않기 위해 버틸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
- 기술적인 측면에서, 시장 전반적으로 역사상 가장 길었던 상승장을 하락시킬 원인을 찾고 있었음
- 현재 구조적인 리스크는 없고, 각국의 정부들은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적극 개입 중이며, 민간은행 역시 자본이 충분함.

여전히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들은 여전히 공포에 떨고 있고, 도쿄는 봉쇄를 하는 등의 초강수를 두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름은 왕관이나 광륜을 뜻하는 라틴어 코로나에서 왔다. 진짜 요새는 폭군이 군림하는 것보다 무섭다.

국가에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미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생각과 지식을 이용하여 특징과 전염 예방을 위한 방법을 적어둔다.

 

 

1.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의 감염 경로.

- 사람간에는 비말(침방울)로 전염된다. 

- 이 비말은 점막에 닿아야 하고, 코나 입 등의 내부로 들어가야 한다는 의미.

- 예방법: 마스크는 타인의 타액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일 뿐. 그리고 손을 잘 씻자.

마스크는 kf80 이상이면 충분하다 (호흡기 바이러스의 경우는 Kf80이면 충분하다. 괜히 비싼 것 살 필요가 없다).


2.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로 감염되지는 않는 것으로 추정됨.

- 코로나 바이러스는 모두 비말로 전염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음.

- 공기로 감염된다는 객관적인 자료나 논문은 없다. 따라서, 공기전염은 없다는 것으로 추정.

-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 기간: 몸에서는 면역에 의한(or백신) 치료되기 전에는 존재함. 밖에서는 하루정도 밖에 못 버팀. 그러므로 확진자가 다녀갔다 하더라도 안심하자.

 


3.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방법 - Real time PCR

 우리는 CSI에서 유전자 감식하는 것을 많이 봐왔다.

유전자 감식할 때 쓰는게 바로 이 방법이다. 보통은 PCR로 많이 알려져 있다.

아주 적은 유전자라도 존재 하기만 한다면 Primer를 넣고 분석할 수 있다.

이 경우는 또 특이하게 실시간으로 감염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시약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정확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실제로 의약품 개발이나 기초과학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실험이다.

 

 


4.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없다.

-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얘네들은 RNA바이러스여서 언제든지 유전자형을 변형시킬 수 있음. 따라서 타깃이 불가. (다만,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특정 바이러스를 잡는 정도는 가능하나 들인 비용 대비 돈이 안됨)

- 참고로, 사스와 메르스도 코로나 바이러스다. 

 

 

 

5.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이한 특징과 위험성

-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나 소화기계에 감염을 유발한다.

- 동물에서는 조용히 살다가 인체에만 들어오면 감염 증상이 나온다.

- 건강한 사람이 걸리면 감기다. 그러나 기저질환(이미 아픈사람)이 있거나 어린이 및 노인들에게는 위험하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폐렴이나 세균성 폐렴(2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함.

- 일반 독감보다는 사망률이 높다.

 

 

6. 운동을 해도 괜찮은가?

- 확진자들은 어차피 격리되므로, 운동을 할 기회는 없겠다.

- 그러나 운동을 해도 되는지 궁금하다면, 감기걸렸는데 기침 많이 해서 폐 아픈 상태인데 운동 나가는 상상 해보면 된다.

- 가급적 공공장소를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처럼 박멸을 위해 접촉을 피하는게 최우선.

- 만약 감염된 사람이 있다면 운동하기 어려울 것임. 왜냐하면, 확진자라면 폐가 아프로 숨이 가쁘며 열이 나니까 운동하고 싶어도 못함.

 

 

7. 도대체 약은 언제 나오는가? 

- 백신은 뚝딱 나오는게 아니다. 그리고 사라지기 전까지 백신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해타산이 맞는 약이 아니다.

- 최근 부각되는 클로로퀸은 원래 말라리아 치료제. 다만 부작용이 좀 있긴 한데 급하니 임상을 진행 중에 있음. 그러나 클로로퀸을 먹고 사망한 사람이 있는 데다가 복용해야 하는 사람이 이미 확진자이므로 계속 처방하는 데는 무리가 있어 보임.

- 기타 약물이 개발 중에는 있으나, 기존에 있던 약이 효과가 있지 않는 이상 시일은 꽤나 걸릴 것으로 보임.

- 강조하고 싶은 게, 제약회사 너도나도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만 그건 마음만 먹은 것일 뿐이고 임상을 실제로 진행해서 약을 내겠다 하는 것은 아닐 것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유행성 질환은 약이 없는 게 맞다. 왜냐하면 약은 꾸준히 팔려야 연구개발비에 투자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19는 유행성이다.

-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바뀌면?? --> 개발한 약 안들을 확률이 있음.

 

 

03월 26일 늦은 저녁에 코로나-19 극복에 관련한 G20 화상회의가 열렸다.

 

전체 내용을 요약하면?

--> 코로나-19 조질 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모든 정책은 미국만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자.

(한국은 디플레 or 하이퍼인플레, 둘 중 하나 예약일 듯..)

 

바쁜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해둔다 (너무 뻔한 말 뿐인데??).

한줄요약 있으니 바쁜 사람들은 각 주제 밑에 있는 한 줄 요약을 읽어보자.

그리고 필요하면 전문을 읽어보자(가장 아래에 뉴스링크 참조).

G20화상회의. 출처: 이데일리

서론.

-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에 대응하여 세계가 연합하자는 강력한 의지 표명.

- 많은 인명손실에 가슴이 아픔. 보건적&사회적으로 대응할 것이고 의료진들에게 매우 감사 또 감사

- G20은 극복 위해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할 것. 그리고 WHO, IMF, WBG, UN과 다른 국제기구들도 함께 조치 취할 것임.

 

** 공표 내용 **

1) 생명을 보호한다.

2) 사람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지킨다.

3) 신뢰를 복원하고, 금융 안정성을 보존하며, 성장세를 ㄹ 되살리고 더 강하게 회복한다.

4) 무역과 글로벌 공급 체인 붕괴를 최소화 한다.

5) 지원을 필요로 하는 국가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6) 공중보건과 금융 조치에 공조한다.

 

본론

주제 1. 세계적 대유행 대응

 

=> 내 맘대로 한 줄 요약:

코로나-19 치료하는데 물질적, 인적, 정보력들 서로 공유하고 지출해서 조져보자.

 

- 필요한 보건적 조치 & 충분한 재원 마련할 것.

- 코로나-19 치료하기 위한 모은 역학, 임상자료 교환할 것.

- 의약품은 제조 강화하고 필요한 곳이 있으면 공정한 기준으로 제공하자. 

-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모든 보건종사자의 보호장비와 의약품 등을 공급하고 WHO 리스펙

- 재원조달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 지출 늘려서 범 국가적으로 조치하자.

- 취약 개층에는 지우너하고 기술과 과학적 능력으로 서로 돕자

 

주제 2. 세계경제 보호

 

==> 내 맘대로 한 줄 요약:

돈 써서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률과 기업도산을 막되, 기준을 정해서 하자. 특별한 시기인만큼 무역 등의 허들은 없애자. 

 

- 세계적 대유행으로 경제&사회적 피해 최소화하고 세계 성장과 안정성에 기여하자.

- 경제 부양해야 하고, 근로자와 영세 중소규모의 기업을 지원하자. 금융은 목표 중심적으로 투입하자 (이대로 가다간 하이퍼인플레 온다.. 다 죽는다).

- 지원은 과감한, 그리고 대규모의 재정 지원하자 --> 세계경제 회복과 일자리를 보호할 수 있다 (하이퍼인플레 오면 라면 한 봉지에 만원 된다).

- 가계와 기업의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금융을 안정시키며 중앙은행 중심으로 금융 정책 펴자.

- 어려움에 처한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의 영향과 대응, 정책적 권고 요망.

- 사람들의 의식주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보장하자.

-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긴급 조치하고 국가 간 무역에 불필요한 장애 없애자.

 

주제 3. 국제 협력 증진

 

==> 내 맘대로 한 줄(두줄) 요약:

모두 힘을 모아서 사회적(난민 등 어려운 사람 돕자 & 올림픽 같은 건 취소하자), 보건적(의료용품 등 서로 돕자), 경제적(금융위기) 위기를 극복하자.

 

- 금융 패키지를 공급하자 (WHO, IMF, WBG 그리고 각 지역의 개발은행들)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보건적, 그리고 경제적 타격을 막아보자.

- 경제적 역량에서 대처하기 힘든 어려운 국가나 난민들을 돕자.

- IOC가 올림픽 일정을 재조정했는데, 매우 현명하였고 일본의 결정을 지지한다 (일본은 손해가 막심함).

 

결론.

 

- 우리는 언제든 신속히 대응하고 추가적 조치할 준비가 되어있음.

- 다 같이 협력해서 잘 대응해야 하고 국제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우리 잘하자. 끝!

1. 트럼프의 2조 달러 경기부양책 상원 통과 (상승 요인)


- 상원은 공화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만장일치 통과
- 하원의 결정이 남았고, 어느 정도 진통이 예상됨.

- 결국 하원마저도 통과되어, 천조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미친 듯이 달러를 찍어내게 생겼다. 
(그 뒷감당은 세계 모든 국가가 나누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2. 오늘 밤 미 실업자 수당 청구건수

- 코로나-19로 인해서 실직 쇼크가 일어났다.

- 1주일 만에 328만 명 일자리가 날아가고야 말았다.

- 미국 고용부 3월 셋째 주 실업 수당 신청을 발표했는데, 우러가 전문가 전망치인 150만 건의 두 배정도의 수치가 나왔다.

- 미셸 메이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미국 경제 수석은 블룸버그통신에 수치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 펜실 페니아 주가 전주보다 약 37만 명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3. 원유 소비 3위 인도 봉쇄

https://news.joins.com/article/23742145

- 당장 세계에서 원유 소비국 3위에 빛나는 인도가 코로나로 인하여 봉쇄되었다.

- 현재 유가 전쟁으로 인하여 공급은 넘쳐나는데 소비를 해줘야 할 소비자는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는 점점 저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4. 일본 도쿄 봉쇄 가능성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4&idx_800=2389705&seq_800=10383228

- 일본 게이센 여학원대 이영채 교수에 따르면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정구너 유지를 위해 코로나-19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

- 4월 1일 도쿄 봉쇄설에 대해 아베가 입을 열었는데, 사실이 아니고 모두 가짜 뉴스라고 말했다.

-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긴급사태 선포는 국민들에게 영향을 지대하게 미치므로 심각하게 고려하고 숙고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결정적으로 도쿄 봉쇄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 그러나, 이미 주식시장에는 선반영 되어 일본 니케이 지수가 하락하는 결과를 낳았다.

 

변동성이 심한 요즘이다.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꼭 주식이 하고 싶은 주식 초보라면 필독하자

 

지난주에는 심한 폭락장이었고 이번주 초는 상승장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변동성이 매우 심한 장이 지속되고 있다.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식을 사지만,

당장 내 주식 잔고에 마이너스 (-)가 붙어있으면 매우 혼란스러움과 조급함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과거 이러한 주식장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공식처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적어도 시간이 1~3년이 지나면 절대 손해는 보지 않는 그런 공식이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이런것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당장 내 눈앞에 돈이 안되고, 단타를 치거나 테마주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주린 이들은 이런 장에 들어오면 무조건 돈을 잃게 된다.

따라서 폭락장이라고 주식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돈 다시 빼서 대출금을 갚거나 돈을 차곡차곡 모아두는 걸 추천한다. 이전에 올린 게시글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원금을 잃지 않는다.

 

 

꼭 그래도 주식을 하고싶은 처음 주식하는 사람들에게 방법 알려준다.

단, 어떤 경우든 장기간(최소 1~3년) 하나라도 어겨서는 안 된다.

 

1) 투자금 분할 


일단 투자금을 10 등분한다.
그리고 양봉인 날은 절대 사면 안된다 (양봉은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이 상승 중인 것을 이야기한다). 
-3프로 이상 음봉인 날만 3시 넘어서 사야 한다.

(참고로 3시 20분까지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그 이후는 시간 외 거래가 가능하다)


그럼 총 종목당 10번사는게 된다.

다 사면 아마 본인이 시작한 달부터 시작해서 1~2개월이 지나 있을 것이다. 
그때도 주가는 아마 오르락내리락 지금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오른 정도 일 것이다.
(요즘 같은 변동성이 심할 땐 보통은 10 분할 후에는 조금 올라있을 확률이 크다.)

그리고 지금은 코스피 기준 1700선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오르게 되어있다.

 

미국 주식도 매력있다. 미국 주식의 최대 장점은 상방이 열려있다는 것.

2) 최근의 변동장에서 종목은 무엇을 고를까? 


그럼 뭘 사야 할까?

추천하는 것은 반도체, 5g, 2차 전지와 같은 차세대 기술 관련 3개 섹터에서 1 종목씩 대장주만 사자.

(본인이 투자하고 싶은 우량주도 괜찮지만, 그것은 장기간 뒀을 때 오히려 내려갈 수도 있다)


반도체 대장이 삼전인데 삼전 하고 하이닉스는 사지 말고 3번째 큰 것을 사자. 
5g는 3대  통신사 사지 말고 그다음 큰 놈을 사자.
2차 전지는 리튬 관련된 회사들 중에 대장을 사자.
엄한 현대차나 중공업 같은 같은 것 사지 말고 (즉 유명하기만 한 것들은 가급적 사지 말자. 주식은 미래가치를 반영한다) 
대신 종목당 매출이 계속 성장하는 회사여야 한다.
(그래서 대장주를 사라고 하는 것이다) 
잘 찾아보면 있을 것이다.

이 정도는 본인이 찾아보고 어느 정도는 정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돈은 본인의 돈이고 그에 대한 책임은 그 어떤 전문가도 대신 지불하지 않기 때문이다.

3개 종목 고른  종목을 10번에 걸쳐서 산 다음 미국 대선이 끝나기 전 9~10월쯤 올랐을 때 모두 팔자.

 

이중에 하나라도 절대 어기면 안 된다. 만약 이 규칙을 어기고 변화를 주면 모든 게 틀어진다.

그리고 여기에 적은 내용도 본인이 읽어보고, 만약 확신이 들어서 끝까지 갈 수 있다면 들어가자.

 

 

현재 주식시장을 폭락의 길로 인도한 원흉 중 하나가 원유값 폭락이다.

 

계속되는 저유가 행보

 

초 저유가가 2주 동안 지속되었고 원유 가격은 크게 변동은 없지만, 회복되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유가가 안정될 것인가, 혹은 다시 폭락할 것인가는

트럼프와 푸틴의 구도에서 한쪽이 승리하면 결정되리라고 생각한다.

 

원유 가격 하락의 불씨, 러시아

 

혹시 주식을 원유 가격에 배팅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실적으로 러시아 감산합의 하길 바라고 타는 게 아니라 러시아가 망한다에 걸고 가는 것과 매한가지일 것이다.

특히나 러시아는 지금 이 경제위기만으로 충분히 타격을 받고 있고, 최근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하여

타격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

 

푸틴의 의도와 승부수

그러나 생각해볼 것은 이번 유가를 가지고 시비를 건 푸틴의 의도다.

지금 러시아는 사실상 독재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푸틴이 마음 가는 대로 끌고 가는가는 상황에서

 승부수 걸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갈며 준비한 기간이 약 3년정도 되었으니, 이 정도는 예측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정말 이정도를 예측 못했다면, 참모진이 엉망인 것이다. 겁주려고 이 사단을 내서 패배하면 어떤 식으로 보복이 돌아올지는 푸틴이 더 잘 알고 있었을 테니까..)

 

** 참고 **

- 이전에 내가 포스팅한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타깃은 쉐일 업체

 

이전에 작성한 글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이다.

러시아는 코로나노 휘청이니까 이때 한번 쉐일 업체 회심의 공격으로 녹다운시키고 정상화 올 때까지 대략 2년 정도 기간을 잡으면 확실하게 쉐일 업체들을 보낼 수 있다.

 

쉐일가스 뽑아내는 과정. 출처는 중앙일보.

 

트럼프의 약점과 러시아의 공략 포인트

 

 게다가 트럼프의 재선이 11월이므로 "코로나로 인한 내수경제 박살+재선의 압박+지지층인 쉐일가스 업체 붕괴"라는 절호의 찬스를 거머쥔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정리하면, 쉐일 업체들 보내고 2년 정도 오일 가격 60불 이상대로 올려서 꿀 빨며 자리 잡겠다는 망상(?)과
실질적으론 유럽 내 가스 물량 점유율 높여서 러시아 영향력 키워 보겠단 정치적 판단으로 손해 보면서 끌고 가는 거
만약 전제가 맞다면 푸틴의 정치적 판단으로 끌고 가는 거라 러시아 망하기 직전까진 감산합의가 안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트럼프의 반격과 신의 한 수

 

그러나 트럼프는 역시 달랐다.

트럼프는 여러 초강수를 두면서 조금씩 조금씩 시장 상황을 살폈다.

4조 달러 증액조차도 먹히지 않자 "무제한 양적완화"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었다. 달러를 무제한으로 찍게 되면,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어차피 전 세계의 국가들과 n분의 1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수습만 하면 그만이다.

거기다가 일단 발표한 것이고, 상원과 하원의 통과를 기다려야 하므로 그 시기가 11월 재선만 넘기면 된다는 심산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만약 트럼프의 반격이 효과적이라면 경기가 회복될까?


러시아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코로나로 세계경제가 힘드니 내가 유가상승에 힘을 보태 줄게.. 이런 판단을 내리긴 힘들다고 본다. 단적인 예로 양적완화로 금융 유동성 경직된 기업 채권을 미국이 마구잡이로 사주려고 하는데 의회에서 이 돈을 쉐일가스 업체로 가는 걸 반대하고 막으면 정말 쫄딱 망할 수도 있다. 지금 경기가 회복되는 이유가 바로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한 기업의 부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 유가가 크게 상승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그리고 미국 의회도 미국 경기 자체를 살리는 것에 대한 점은 동의하나 트럼프 형님의 정책 자체는 굉장히 비판적인 곳이라서 유가 부분에 대한 점은 난관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의 전망


약간의 판타지 소설을 써보면 트럼프 형님이 쉐일 업체 지원하려 해도 미국 의회에서 반대하면 쉐일 업체 줄줄이 넘어가고
거기 엮여있는 금융기관도 엎어지고 하면 생각보다 저유가가 장기화로 갈 수 있는 경우의 수도 고려해야 한다.

 

결론을 내자면, 경기는 어느 정도 살아날 수는 있겠지만 유가가 회복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더 추가해서 혹여 주식을 할 때도 유가상승보단 경제회복 쪽에 무게를 두고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상승장이 연이어 계속되지만 언제 추락할지 모르니,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팔다리 묶고 주식매수를 하지 않도록 다짐하고 있다.)

 

출처: 프레시안

펌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480175

손 : 일본을 위해 진단키트 100만 개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

 

 

일본 국민 :

 

절대로 하지 말라. 감염자가 불필요하게 의료기관에 붐빌 것이다. 

PCR 검사법은 정확하지 않아 가짜 환자까지 병원에 몰린다. 당신의 행동은 그저 테러다

 “이탈리아와 한국의 현황을 알아서 그러는가. 의료 붕괴를 초래할 것”

 

 

손 : 그럼 마스크 100만 개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

 

 

일본 국민 : 

 

 마스크를 매점매석했다. 

쓸데없는 짓 하자 마라. 

다들 돈은 있는데 물건이 없는 거다. 

당신이 쓸데없는 짓을 하니 점점 물건 구하기가 어렵다.

차라리 마스크 제조 공장을 만들어라. 세계적으로 부족한데 해외에서도 사 오면 안 된다.

이 주문이 의료기관에 폐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좋은일하려다가 욕만 자꾸 먹네..

이제 포기하자..

 

그럼 다른데에 기부를 할까??

 

 

 

 

손 : 뉴욕에 140만 장 마스크 지원하겠습니다 여러분!!!

 

 

일본 국민(예상) : 

일본도 마스크없어서 난리인데 당신을 성장시킨 일본에게는 마스크 지원 안 하네... 역시 재일교포는...ㅉㅉㅉ

(** 손정의는 재일 교포 출신이다. 할아버지인 손종경 씨가 1914년에 밀항하여 탄광 노동자로 일했고, 손정의의 아버지인 손삼헌을 낳았다. 그리고 손삼헌의 둘째 아들이 손정의다. 참고로 손정의의 어머니 역시 이 씨 성의 한국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본 : 저희도 마스크가 없어서요...

정말 죄송하지만, 중국님~ 그때 드렸던 마스크 있잖아요.. 그거 돌려주세요~~

요새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시끄럽다.

 

최근 떨어진 코스피와 코스닥에 단비가 내리면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장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독 메디톡스의 주가는 힘을 내기는커녕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메디톡스의 주가. 한때는 80만원까지 갔던 주가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주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진다.

두 가지 논란

1) 대웅제약 - 메디톡스의 소송전

2) 메디톡스 - 품질관리의 문제 발생 및 대표이사 구속영장 청구(진행 중)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갈등과 소송전

 

- 2020년 1월 경에 붙었던 소송전의 불씨 - 올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이 나올 예정

- 메디톡스에서 개발한 "메디톡신(2006년 발매)"과 대웅제약의 "나보타(2014년 발매)"가 보툴리늄 톡신.

- 공방전의 시작은 2016년. 메디톡스의 주장에 따르면 대웅제약에서 메디톡신 균주와 기술을 훔쳐서 나보타를 만들었다고 주장.

- 대웅제약은 의견을 반박하고, 자체 개발했음을 주장함.

- 핵심은 6월에 있을 예비판정. 예비판정에서 나오는 결과가 최종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6월에 운명이 갈라질 예정.

 

 

* 기사 내용에서 말하는 소송 후 시나리오 세 가지 *

 

1) 메디톡스가 패소하면? - 영업상에는 문제가 없을 것. 그러나 이미 소송을 진행하면서 78억 원을 써서 최악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추가로 60억 원이 투입되어 기존 영업이익 손실을 기록하게 됨. 추가로 대웅제약에서 무고죄로 손해배송 청구를 하게 되면 별도 소송비 추가되어 피해 우려.

2) 대웅제약이 패소하면? - 메디톡스의 소송비용 부담. 미국 현지에 유통되는 나보타의 판매 중단. 에볼루가 담당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손해배상을 하게 될 수 있음.

3) 재판이 지연될 경우는? - 가능성은 희박하나, 그럴 경우는 양측의 소송비용만 더 증가하게 되므로 양측에 불리함. 

 

* 분쟁 합의를 타진한 메디톡스의 기사도 올라왔으니 참고하자 *

(대웅제약에 합의를 타진한 것은 아니고, 국제무역위원회에 중재 요청한 것임. 결론난 것 없음)

 

메디톡스 공장장 구속, 제품 품질 신뢰성 타격

 

내부 직원의 공익제보로 이슈가 됐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1차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결국 생산책임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근거 없는 제보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 기사에서 말하는 전 직원의 공익제보부터 수사까지의 경과 *

 

- 메디톡신의 역가(약효 기준)를 임의로 조작한 점.

  (** 역가라는 것은 약효의 기준을 말함. 보통 약효를 검증할 때 기준이 되는 지표들이 있는데 그 지표의 값이 제출한 값보다 높으면 이것은 약효가 있다고 간주되고 승인이 남. 이 부분이 맞지 않다는 부분임)

- 실험용 원액을 이용하거나 불량제품 제품번호를 정상제품 제조번호로 둔갑한 점.

- 제조설이 무균 기준에 부적합함.

- 만약 공익제보 내용이 사실일 경우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하다. 왜냐하면, 당장 판매중지 처분이라도 내려진다면 이익에 타격을 입기 때문.

 

메디톡스 대표이사 구속영장 신청 (신청일뿐 발부가 된 것은 아니다)

 

혐의점

1) 허가를 받기 위해 허위자료 제출

2) 역가 바꿔치기

3) 역가 시험 결과 조작을 통한 국가 출하 승인

 

* 결국 피해자는 주주 들일뿐..

- 회사들 간의 싸움은 회사들의 문제일 뿐..

- 개인적으로는 회사가 경쟁력이 있지만, 시대의 흐름이나 최선을 다했는데 다소 경쟁력에서 밀리는 경우는 주주들도 생각하고 투자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안 좋은 이슈로 주가가 떨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주주들에 오는 것 아니겠는가.

- 이번에 메디톡스의 품질 논란의 경우, 주주들이 그런 정도까지는 알 수 없었을 것이다. 피해를 보는 주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씁쓸한 기분이 가시질 않는다.

- 메디톡스 입장에서는 소송도 진행 중인데, 품질 문제까지 발생하여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애타는 주주들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현재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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