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다.

1. 현재 주식시장에서 가장 크면서 불안한 뇌관

- IMF에서 6.4유로 아래로 내려가면 뱅크런 발생해서 경제위기가 올 수 있다 그랬는데 아직까지 버티고 있음.

- 현재 그래프를 보면, 누가 봐도 부도나기 직전 회사 그래프를 보이고 있음.

- 엄청난 시한폭탄이며, 만약 이 시한폭탄이 터지게 되면 제2의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발생하게 될 것. 

6유로도 안되는 가격.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2. 코로나-19 (COVID-19)의 이탈리와와 스페인 공격은 도이체방크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현재 상황: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경제가 마비가 올 정도로 심각하게 타격을 입었음.

가정: 만약, 이탈리아나 스페인 기업들이 도이체방크 대출을 못 갚겠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가능성 1

대출 못 갚으면 줄줄이 파산일 가능성 높음. 유럽 중앙은행도 돈 찍어서 회사채 같이 매입해주긴 할 텐데 지금도 마이너스 금리에 여력이 없는 상태임. 즉, 추가 대처가 어려운 상황.

 

가능성 2

만약 위의 가능성대로 회사채를 사줬는데 망해버리면 부실만 커짐. 

가정이지만, 최상위층 신용평가도 가진 회사들을 제외하고는 회사채를 사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기업들은 만기 도래 시 파산할 가능성이 매우 큼. 

 

3. 독일 헤센주 재무장관, 숨진 채 발견되었다.

* 추측과 가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황

기찻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음.

유서를 남겼으나 아직 내용은 공개되지는 않았음.

- 현지 언론은 코로나 19 사태와 연관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경제적 충격에 대해 평소 걱정이 많았다는 총리의 말이 있었음.

헤센주에는 독일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가 있으며 유럽 중앙은행, 도이체방크, 코메르츠방크 본사가 있음.

 

가설

- 도이체방크에서 매일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고 있을 텐데, 그 결과는 아마 최고 리스크 책임자(CRO), 최고 재무책임자 (CFO), 그리고 최고경영자(CEO)등이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다.

- 따라서, 꼭 도이체방크의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가 맞다면 엮여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2008년부터 파산 이야기는 나왔지만, 아직도 버티는 걸 보면 기우일 수도??

 

- 뉴스거리는 과거 2008년부터 계속 나왔으나, 지금 12년이 넘는 시간까지 잘 견뎌왔다 (뉴스 기사는 2016년도 기사).

- 도이체방크는 2008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JP모건의 1/20도 채 안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파장을 불러오는 정도는 아닐 것.

-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실물경제 붕괴는 과거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다르며, 전염병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일어난 경제적 타격이므로 누구도 예단하거나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향후 미칠 영향을 조심스럽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 잡소리 원인

 

 

1. 시동/정지/공회전시 발생하는 소음

1) 시동 켜고 끌 때 - "키리릭"

- 엔진 마운트 주위 부품 떠는소리로 렌치로 조여줌. 그래도 소리가 나면 마운트를 교환해야 한다.

2) (날씨가 추워졌을 때) 아침에 시동 걸면 쇠 굴러가는 소리

- 워터펌프 베어리 마모로 인한 소음으로 워터펌프 교체 추천. 워터펌프에 기다란 드라이버를 대고 드러이버에 귀를 대면 쇠 소리가 나는지 확인 가능

3) 정지했을 때 덜덜거리는 현상: 엔진 마운트 교환

4) D포지션에 노고 정차 시 진동:

- 신차일 경우 진동이 심할 수 있으나, 2000km 정도까지 참고 타자.

- 점점 진동이 줄고 조용해지며 부드러워짐.

- 신차는 약 3000km가 되었을 때 까지는 모든 부분이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임.

-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2000~3000km까지는 기다려 볼 것.

5) P/N에서는 괜찮으나 D/R에서 냉간 시 "다다다 다다다..." 쇳소리가 날 때:

- 발전기 베어링이나 풀리 베어링에서 발생함.

6) 시동 건 직후는 안 떨리고 주행 후 정차하면 차가 떨림:

- 디젤차 인젝션 펌프 청소/교체 추천.

- 마운트 교환 및 텐션 쇼바 조정.

- 디바이스 기어 교체

7) 공회 선시에 "딸딸 딸..." 거리는 소리: EGR호스 교환 필요함.

8) 공회전시 엔진 소음
(알피엠이 너무 낮게 세팅되었을 때 "갤갤갤갤...."거리는 소리와 유사함):

- 엑셀 케이블 장력을 조정하거나 교환해야 함.

9) 엔진 시동 후 약 10분 정도 지나면 엔진룸에서 귀뚜라미 우는 것 같은 소리가 남:

- 팬벨트 소리이거나, 벨트 풀리(베어링)에서 구리스가 없어서 나는 소리임.

- 펜 커버 왼쪽 고정 클립 떠는소리

10) 시동 후 심한 떨림:

- 디바이스 기어와 텐션 쇼바 교환

- 연료필터를 교환.

- 최악의 경우 인젝션 펌프 점검 및 교환 필요.

11) 좌우로 심하게 떨리는 현상 (RPM이 올라가면 없어지는 경우)

- 타이밍 벨트 디바이스 확인 필요.

12) 본넷 "따르르 뜨르르" 소리:

- 현상: 엔진 앞부분에 고리처럼 생긴 연결 뭉치를 드라이버로 누르면 뜨르르 소리가 멈추고 떼면 다시 뜨르르르... 소리 남
 (엔진과 벨트 구동 부분을 지지해주는 부분)

- 텐션 쇼바와 텐션 베어링의 문제

13) "짹짹" "찍찍" 등 지저귀는 쇳소리가 날 경우 (귀뚜라미 소리, Chirp):

- 팬벨트 정렬의 문제.

- 팬벨트 교체하고 나서도 소리가 날 경우는 베어링/아이들러 풀리의 문제.

- 베어링 유격이 너무 커지면 소리가 계속남.

- 팬벨트 V자형 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 필요.

14) 엔진에서 쇠가 깎이는 듯한 소리 (날씨가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 더 심해짐):

- 팬 벨트 수명이 다하였으므로 교체가 필요함.

15) "찰칵" "딸깍" 소리 (Click Clack) 엔진에서 권총 장전 시 찰칵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

- 밸브 구동 기구에 유격이 발생하여 나는 소리.

16) 새의 날개에서 나는 "퍼덕퍼덕"하는 소리 (Flapping):

- 벨트가 파손되거나 팬이 다른 것들에 의해 간섭이 일어날 경우에 발생함.

17) "쉬익~"하는 소리가 남(Hiss):

- 연속적으로 회전수에 따라 변하면 통상적인 벨트 소음이다.

- 그렇지 않을 경우는 쿨링 시스템에서 미세한 누수가 있는 경우임.

18) "웅~웅~" "윙~윙~" 거리는 소리 (hum):

- 휠 베어링이나 디퍼런셜 소음임.

- 가속하거나 감소할 경우 틀어진다면 디퍼런셜의 소음임.

19) 가볍게 퉁퉁 두드리는 소리 (Knock):

- 노크하는 듯한 소리가 발생한다면 무언가 큰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음.

- 우선 오일 압력 점검을 함.

- 다음으로 rod베어링 wrist핀 등을 점검함.

- 청진기가 있을 경우 rod베어링은 오일팬 쪽에서 크게 소음이 나고 핀은 쿨링 재킷 부분에서 크게 소음이 발생함.

20) "펑~" "빵~" 하는 소리 (pop):

- 총 쏘는 소리가 날 경우 엔진에서 흡기 쪽으로 역류하는 현상임.

- 밸브 누기나 달라붙음 현상임.

- 밸브 타이밍이 문제 될 수도 있음.

- 혹은 각 센서나 점화계통 문제로 점화가 빨리 되는 경우 거나 다량의 공기가 흘러들어와서 생길 수도 있음.

21) 윙~ 하는 소리 (whir): 문제없음.

22) 톡톡 두드리는 소리 (tap): 밸브 트레인에서 부딪히는 소리.

 

 

2.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

1) 직선 주행 시 2000 rpm에서 기분 나쁜 소리:

- 속소를 좀 더 내면 소리가 약해지며, 프로펠러 샤프트/뒷 액슬/ 하부 점검 및 교환 필요.

2) 2500 rpm~3000 rpm에서 공진음:

- 엔진에서 나는 공진음이 아니고 프로펠러 샤프트/유니버설 조인트 정렬 불량 시 나는 소리임.

- 프로펠러 샤프트 교환 및 베어링 교환 필요.

3) 차가 시속 80km를 넘기 시작하면 귀신 우는 소리가 남:

- "히~~~~~~~잉" 하는 휘파람 같은 소리.

- 차량 본체와 앞유리를 이어주는 검은 고무 몰딩이 바람에 들떠서 나는 소리.

- 번호판 볼트 풀린 부분 등 들뜬 부분에 실리콘을 쏘는 실링 작업이 필요함.

4) RPM 3000에 도달할 때 "드르르르륵" 하는 소리:

- 엔진룸에 있는 볼트가 헐거워져서 나는 소리.

- 와이퍼 바로 밑에 에어컨 호스 같은 것이 엔진룸 격벽에 고정시키는 볼트 조일 것.

5) 휘파람 소리:

- 엑셀을 세게 밟을 때 크게 나고 점점 소리가 커질 경우

- 속도가 오를 때 같이 커지고 평탄한 길에서는 엑셀을 조금씩 천천히 밟아 속도를 올리면 거의 안남.

- 120lm가 넘으면 엔진 소리 때문에 안 들림.

- 차를 세워서 엔진 속도를 높이면 안남.

- 리프트에 올려놓고 주행해 보면 됨.

6) 하는 소음 (bang):

- 연료가 과도하게 분사되어 backfire가 발생.

- 냉각수 온도센서/산소센서/촉매 점검

7) 긁는 소리 (scraping):

- 알 수 없는 물체가 닿아 발생하며 속도에 따라 빨라짐.

- 구동축 등에 파킹 케이블 등이 접촉하거나 브레이크에 닿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

8) "끼익~"하는 소리(Squeal):

- 브레이크나 벨트에 연관되어 있음.

- 패드 마모가 생기면 발생함.

9) "달그락달그락" 뒷좌석에서 나는 소리:

- 쇼바 마운트 볼트 풀릴 경우.

1. 삼성전자의 분기 배당과 배당락

삼성전자는 분기 배당을 준다.

- 삼성전자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며, 분기 말의 2일 전 (3월은 3월 31일이고, 3월 29일까지 주식을 들고 있어야 함)에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지급된다.

- 올해 1분기에는 총 2.4조원의 배당액이 책정됐고, 주당 354원의 금액이 배당된다.

- 과거에는 배당락 이후에는 주식이 많이 하락했으나, 요즘 같은 시기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하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미국 내 대표적인 16개 반도체 기업의 주가를 모아 지수화 한다.

 

우리나라 삼성전자, 하이닉스 비중이 커서 전일것은 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참고하면 된다.

당일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미국 선물 지수를 확인하면 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 내용 요약 *

-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고 매 분기마다 필요에 따라 리밸런싱을 진행함. 종목당 최대 8%를 초과하여 편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함.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경기를 선행한다. 즉, 3개월 정도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수라고 볼 수 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서 확인되는 사항: 미래 기업의 이익이 상승할 가능서가 높을 경우 주가는 반응하여 상승하게 됨. 이 지수 역시도 마찬가지 임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의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할 때는 해당 지표를 확인하여 미래를 예측해보자.

이번 주말에는 악재 + 악재 + 악재 + 악재... 투성이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더불어 장 초에는 하락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렇다면 다음 주 한주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계속해서 하락장일 것인가? vs. 초반 하락을 딛고 상승장일 것인가?

 

악재가 많은 이 와중에도 호재도 일부 있으니 참고해서 현명한 투자를 진행하자.

 

- 목차 -

1. 하락을 예측하는 악재들

2. 상승을 예측하는 호재들

 

 

왜 우리는 항상 이럴까.. 열심히 공부하고 냉정하게 생각해서 꼭 이익을 보도록 하자.

참고로 이전에 주린이들이 매수하는 방법을 적은 적이 있다.

잊지 말자.

아무리 속으로 확신이 들더라도 분할 매수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1. 하락을 예측하는 악재들

1) 유가의 하락과 여전히 불안한 상황들.. (러시아 vs. 사우디)

 출처: 연합뉴스

 

- 수급을 조절하는 문제와 관련해서 러시아와는 협상 안 하겠다고 말함.

- OPEC소속국 확대나 원유 시장 균형 문제도 논의한 적 없다고 말함.

- 당분간 유가의 떡락은 불가피해 보인다 (거의 공짜 수준으로 갈지 모른다).

 

2) 현대차 미 앨라배마 공장 가동 중단이 연장됨.

출처: 이투데이

- 지속되는 생산 연장은 국내의 증시에 좋을 리 만무하다.

- 미국의 코로나 감염증의 증가가 엄청나다는 것을 입증하는 하나의 현상으로 보인다.

 

3) CGV 35 곳 문 닫고 희망퇴직받는다 - 코로나 19로 관객이 급감함.

출처: 중앙일보

- 코로나가 일시적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길어지면서 기어코 극장이 문을 닫음.

- 이번 주말부터 35개 지점을 영업 중단했음.

- 관객은 87% 급감함. CGV뿐만 아니라 메가박스도 휴관이 확대되고 있음. (롯데시네마도 포함)

- CGV는 월급 주기가 힘들어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 메가박스는 다음 달 임직원 50% 유급 휴직에 들어간다.

- 악재 of 악재인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4) 코로나-19 (COVID-19) 전 세계적으로 떡상 중이다.

출처: 연합뉴스

 

- 이탈리아는 사망자만 1만 명이 넘었다.

- 미국 코로나 19 확진자는 12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심각하다.

5) 인도 발의 코로나-19 위기 시작

출처: 연합뉴스

- 코로나-19 이슈 관점: 인도 노동자들이 모두 귀향길에 올랐다. 이미 막을 수 없을 정도의 패닉이 인도에서 시작됐다. 엄청난 인구를 보유한 인도이자, 공중위생개념이 약한 인도에서의 코로나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인도와 유가: 인도가 셧다운에 들어갔다. 이 셧다운은 석유를 사용하는 고객이 없어짐을 뜻하고 유가 폭락은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현실을 반영하면 주가가 폭락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2. 상승을 예측하는 호재들

1) 중국이 적자재정을 감행 --> 경기를 부양하겠다

- 재정 적자율을 적절하게 높여 특별 국채를 발행해서 규모를 확대할 것.

- 거의 20년 만에 이뤄지는 특별 국채 발행이므로 현재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은 맞다.

- 적자재정을 감행하는 것 자체는 호재일 순 있으나, 결과적으로 현재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순수한 호재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2)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 대책 회의

- 지난 24일에 2차 회의에 이어 3차 회의 진행 예정.

- 주제는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에게 "긴급생계비"지급하는 방안 확정

- 명칭에 대한 논의도 함께 될 것이며, 후보군은 생계비, 생계지원금, 재난 기본소득, 재난 수당, 코로나 페이 등이 거론되는 것을 알려져 있다.

- 현실성이 떨어지는 안 이기는 하나, 현재의 상황이 심각하므로 어떤 결론이 나올 건지 귀추가 주목됨.

3) 뉴욕 강제 격리 반나절만에 없던 일로..

- 원래는 악재였던 주제였다.

- 일요일 오전만 해도 뉴저지, 코네티컷주, 뉴욕을 강제 격리할 수 있다고 발표함.

- 반나절만에 이를 번복함.

- 트럼프 대통령이 부활절까지는 경제활동을 어떻게든 재개하기 위해 지나치게 서두르다 보니 발생한 해프닝으로 생각됨.

든든한 연기금이 아닐 수 없다.

 

연기금 (연기군)이 지난주 금요일에 패닉 셀 중에서 마지막 하락을 막아주었다.

(패닉 셀: 급하락 하는 주식시장에서 모든 주식러들이 미친 듯이 주식을 던지는 상황)

 

연기금이 아니었다면, 엄청난 하락을 피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막아주면서 연기금은 동시에 곱버스에 탑승하는 기적을 보여주셨다.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

왜 연기금은 매국 버스라고 보이는 인버스에 배팅을 하는 걸까?

정답은 "헷지"를 위해서다.

 

헷지란,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가격 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일종의 안정장치이다.

즉, 본인이 지금 상품을 구매하는데 발생할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반대 성향의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뜻한다.

 

일전에 잠깐 설명한 적이 있었고, 이는 연기금의 투자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정리해 둔 글이었다.

연기금이 하는 "헷지"를 조금 더 쉽게 설명해 보자

 

주식이라는 것은 상승 혹은 하락 (가끔은 보합)할 가능성이 있다.

더욱이 요즘처럼 변동성이 심한 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런 상황에서 내일 무조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뉴스 기사와 상황이 전개되면 어떻게 할까?

아마 우리 개미들은 인버스 또는 곱 버스를 탑승할 것이다. 몰빵 하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방식은 굉장히 위험하다.

 

갑자기 기술적 반등으로 인하여 주식이 오른다면 피해가 막심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걸어둘 필요가 있다.

 

보합 장인 상황에서 갑자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주가는 급락하게 되고, 연기금은 떨어지는 주가를 기다리지 않고 한 번에 매수함으로써 그 감소를 막는다.

그러나, 중간에 막음으로써 연기금은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 (내려가는 것을 지켜보고 다 떨어지면 줍는 게 이득)

 

이 하락하는 순간에 연기금은 인버스를 동시에 매수한다. 

그러면,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손해 보는 만큼을 인버스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으므로 총손해를 막을 수 있다.

 

그러므로, 연기금이 곱 버스를 탄다 하더라도 불안에 떨 필요가 없다.

1. 과연 이때의 삼성전자는 어떤 형국이었을까?

 

- 요약 -

외국인은 이때 삼성전자를 던지고, 기관은 삼성전자를 샀다.

현재는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던지고, 동학 개미 운동으로 국민들이 삼전을 사서 모으고 기관은 중간에서 왔다 갔다 이익을 남기는 중.

환율은 제법 안정적이었다 (리만 공식 파산이 9월 15일).

참고: 추가적인 자료는 지난 포스팅 참고.

 

 

 

2. 위기에서 살아 남는 기업은 패권을 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사.

 

리먼브라더스 파산이후의 기사이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살아남았고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기사이다.

 

우리는 이미 미래에 와있으므로 결과를 알고 있지만 당시의 기사를 보면서 어떠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결국 남은 둘이 더욱 잘될 것이라는 것이 정답이었다

위기 후에는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고 다시 위기가 찾아오는 형국은 맞는 것 같다.

 

 

 

3. 진정한 위기 때의 뉴스 기사 = 희망적

 

최근 뉴스기사는 절망적이고 위기를 부각하는 형태의 기사가 대부분 인다.

그러나 진정한 위기의 순간 또는 직후에는 희망적인 기사가 더 많았다.

실제로 안 좋은 기사를 찾아보려고 과거 뉴스 기사를 찾아봤지만, 70~80% 이상은 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기사가 대부분이었다.

 

현재는 부정적인 기사가 많으므로, 이 기사의 패턴이 맞다면 진정한 위기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 직후의 기사 한편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주식에는 공포지수라는 게 있다 (흔히 이렇게 표현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글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너무 대충 설명해주거나 혹은 너무 어렵게 설명해 줘서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여기에 간단하게 적어둔다.

원리가 아니고, 향후 우리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지 이 Vix지수를 보고 생각해 보자.

 

Vix지수 (뉴욕시장 변동성지수)

엄격히 말하면 변동성 지수라고 한다.

원리 (그냥 그렇구나.. 하고 패스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내가 참고했던 곳이지만, 너무너무 어렵다.

물론 주식을 제대로 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이해해야 하고 접근하여 자산을 지켜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도 역시 생업이 있고 시간이 없는 데다가 수학이 약한 사람들이 대부분임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하지 말자.

다만 여기 나오는 용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함을 잊지 말자.

 

변동성 지수 = 공포지수?

주식이 안정되지 못하고 변화폭이 큰 상태이다. 상방과 하방의 폭이 큰 장에서는 이 변동성 지수가 높다.

이렇게 불안한 지수에서는 사람들이 당연히 공포를 느끼겠지??

그래서 전문가가 아닌 우리들은 편하게 공포지수라고 부른다.

 

 

리먼 공포지수 vs. 2020년 공포지수 (코로나 공포지수) 비교

 

--> 한줄요약 : 이미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공포지수를 넘겼다 (어마어마한 파장이 예상된다).

 

 

우리는 금융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아니므로, 과거의 데이터를 기준을 현재를 비교해 보자.

기준이 되는 것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최고점인 지점이다.

최고인 지점은 79.13으로 굉장히 높은 수치다.

참고로 보통 안정된 상태는 15 정도가 되어야 한다.

현재는 과연 최고점인가??

우리는 이미 정점을 찍었다. 그리고 점차 내려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넓게 보면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리먼 공포지수와 코로나 공포지수를 보자
이미 리먼때 공포지수를 넘어섰다. 리만브라더스 사태보다도 더 높은 지점을 찍고 현재는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이후는 어떻게 된 것인가?


일단 현재 2020년에는 최고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는 최고 정점 찍고, 하락이 세 번 일어났다.

 

과거를 거울로 삼아 비추어본 현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과거와 유사하다는 패턴을 보인다는 관점에서 본 것을 잊지 말자.

주목해야 할 점은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다른 점은 지금 현재는 실물경제가 박살 났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감안하고 보자.

 

요즘 유독 악재 뉴스가 도배되는 시기인걸 보면 바닥이라는 점은 맞다.
진정 악재에 폭락할 상황이면 이렇게 대놓고 악재 뉴스를 내지 않는다.

 어차피 폭락이기에 악재 뉴스 안 내고 정부는 안정화 대응에 집중할 것이다. 실제로 폭락하고 경제도 위험하다면,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달래는 식의 기사와 발표를 더 많이 할 것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괜찮다고 뉴스 도배되다가 다우 나스닥부터 급 폭락한 것만 봐도 뉴스랑 반대로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재는 어느 정도 바닥 정도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우선 현재는 급 하락과 급 상승을 반복하므로, 2008년 리먼브라더스 때와 비교하기 위해서는 5~6월이 되어야 향후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Vix지수가 높을 때 ETF(인버스, 레버리지)는 도박이다. 도박은 따는 사람도 있지만 잃는 사람도 있다.

잃지 않는 것이 목적이라면, 절대 들어가지 말자. 도박의 끝은 지옥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최근 한국 주식시장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불안하다. 엄청난 급락을 맞았는데, 회복도 너무 빠르게 되고 있다.

이렇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이 시점에서 도대체 주식을 시작해야 할까 말까 고민된다.

이럴 때는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서 현재를 보면, 내가 언제쯤은 시작할 수 있고 최저점은 어디쯤일지 추측해 볼 수 있다.

 

- 목차 -

1) 떡락한 주식이 다시 회복된 이유

2)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리먼 파산 시점은?

3) 2020년 경제위기는 어디쯤에 와있을까?

4) 그렇다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 

 - 안전함의 기본 --> 다소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

 - 조심스러운 다음 주식 시장 추측

 

떡락한 주식이 다시 회복된 이유

 

회복한 것은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가 핵심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주가는 회보 되기 시작했고, 잠시나마 브레이크가 걸리긴 했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오르락내리락.. 주식 도대체 언제 사야 하는가?

"조금만 기다리자. 나중에 5~6월 정도 되면 그때 가서 신호가 올 거야"라는 말 들어본 적 있는가?

예전 2008년 서브프라임 + 리먼 파산 시점을 보면 그 근거를 알 수 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리먼 파산 시점은?

 

 

지금과 굉장히 유사해보이지 않은가?? 특히 동그라미가 그려진, 양적완화 이후의 그래프를 주목해서 보자.

 

양적완화를 진행하고 나서 주식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과 너무 유사하다. 특히 저 양적완화 직후의 그래프 지점이 현재의 우리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지금 위의 그래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대략 양적 완화하고 나서 코스피가 892.15까지 가는 데는 약 3~4개월 걸렸다.

그리고, 중간에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결국에는 폭락의 길로 가는 "지옥 열차"였던 것이다.

 

 

2020년 경제위기는 어디쯤에 와있을까?

 

 

 

우리는 1457.64 저점을 확인한 후, 다시 한번 1482.46 찍고 1717.73 포인트를 확인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상승하는 이유는 바로 "양적완화"의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양적완화 외에는 도무지 해결된 일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

그러나, 03월 23일 이후 그동안 있던 악재의 재료 소멸이 되고 양적완화를 필두로 하는 "희망과 가능성"을 무기로 주식이 끌어올려지기 시작했다.

 

어쨌든 우리는 지금 다시 양적완화 이후 다시 상승하는 지점에 와있다.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지점에 와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 

(2008년과 동일할까? vs. 2020년은 과거와는 다를까?)

 

이게 제일 궁금하고, 만약 나도 이것을 확실히만 알 수 있다면 당장 모든 재산을 탈탈 털어서 주식에 올인했을 것이다.

마치 로또번호 알고 들어가는 것처럼... ㅠㅠ

 

다만, 확실한 것은 "안전하고 건전한 투자"에 기본을 두고 접근하자는 것이다.

안전함을 최우선에 둔다는 의미는 바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만브라더스의 파산과 동일하게 갈 것이다 라는 전제를 믿고 가자는 것이다.

 

1) 안전함의 기본 --> 다소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자.

- 현재는 악재가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태.

- 미국의 셰일 업체와 항공산업 등이 타격을 받으면서 시한폭탄을 안고 있다는 점.

- 2008년과 비교했을 때,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이므로 이후도 동일하다고 생각하자.

- (사족) 만약 2008년과 다르다면 주식이 계속 상승할 거고 인플레이션 효과로 주식시장이 매우 좋아질 것. 그러나, 이것은 지나치게 긍정적으로만 보는 시각이며, 혹 그렇다 하더라고 현재 우리의 현금은 지킬 수 있다. 그러나 무리한 투자로 주식이 폭락하면 나의 원금을 잃게 되는 것이니, 보수적으로 접근하자.

 

2) 조심스러운 예측

- 다음 주 초에는 하락장은 피할 수 없다.

- 한국 주식시장은 박스피에 갇혀 있다. 1600~1800 혹은 1500~1700에서 움직일 것임.

- 이런 시장에서는 ETF (인버스, 레버리지)는 매우 좋지 않은 선택이다.

- 5~6월까지는 상승이든 하락이든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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