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는 공포지수라는 게 있다 (흔히 이렇게 표현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글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너무 대충 설명해주거나 혹은 너무 어렵게 설명해 줘서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여기에 간단하게 적어둔다.

원리가 아니고, 향후 우리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지 이 Vix지수를 보고 생각해 보자.

 

Vix지수 (뉴욕시장 변동성지수)

엄격히 말하면 변동성 지수라고 한다.

원리 (그냥 그렇구나.. 하고 패스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내가 참고했던 곳이지만, 너무너무 어렵다.

물론 주식을 제대로 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이해해야 하고 접근하여 자산을 지켜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도 역시 생업이 있고 시간이 없는 데다가 수학이 약한 사람들이 대부분임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하지 말자.

다만 여기 나오는 용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함을 잊지 말자.

 

변동성 지수 = 공포지수?

주식이 안정되지 못하고 변화폭이 큰 상태이다. 상방과 하방의 폭이 큰 장에서는 이 변동성 지수가 높다.

이렇게 불안한 지수에서는 사람들이 당연히 공포를 느끼겠지??

그래서 전문가가 아닌 우리들은 편하게 공포지수라고 부른다.

 

 

리먼 공포지수 vs. 2020년 공포지수 (코로나 공포지수) 비교

 

--> 한줄요약 : 이미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공포지수를 넘겼다 (어마어마한 파장이 예상된다).

 

 

우리는 금융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아니므로, 과거의 데이터를 기준을 현재를 비교해 보자.

기준이 되는 것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최고점인 지점이다.

최고인 지점은 79.13으로 굉장히 높은 수치다.

참고로 보통 안정된 상태는 15 정도가 되어야 한다.

현재는 과연 최고점인가??

우리는 이미 정점을 찍었다. 그리고 점차 내려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넓게 보면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리먼 공포지수와 코로나 공포지수를 보자
이미 리먼때 공포지수를 넘어섰다. 리만브라더스 사태보다도 더 높은 지점을 찍고 현재는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이후는 어떻게 된 것인가?


일단 현재 2020년에는 최고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는 최고 정점 찍고, 하락이 세 번 일어났다.

 

과거를 거울로 삼아 비추어본 현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과거와 유사하다는 패턴을 보인다는 관점에서 본 것을 잊지 말자.

주목해야 할 점은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다른 점은 지금 현재는 실물경제가 박살 났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감안하고 보자.

 

요즘 유독 악재 뉴스가 도배되는 시기인걸 보면 바닥이라는 점은 맞다.
진정 악재에 폭락할 상황이면 이렇게 대놓고 악재 뉴스를 내지 않는다.

 어차피 폭락이기에 악재 뉴스 안 내고 정부는 안정화 대응에 집중할 것이다. 실제로 폭락하고 경제도 위험하다면,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달래는 식의 기사와 발표를 더 많이 할 것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괜찮다고 뉴스 도배되다가 다우 나스닥부터 급 폭락한 것만 봐도 뉴스랑 반대로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재는 어느 정도 바닥 정도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우선 현재는 급 하락과 급 상승을 반복하므로, 2008년 리먼브라더스 때와 비교하기 위해서는 5~6월이 되어야 향후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Vix지수가 높을 때 ETF(인버스, 레버리지)는 도박이다. 도박은 따는 사람도 있지만 잃는 사람도 있다.

잃지 않는 것이 목적이라면, 절대 들어가지 말자. 도박의 끝은 지옥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최근 한국 주식시장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불안하다. 엄청난 급락을 맞았는데, 회복도 너무 빠르게 되고 있다.

이렇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이 시점에서 도대체 주식을 시작해야 할까 말까 고민된다.

이럴 때는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서 현재를 보면, 내가 언제쯤은 시작할 수 있고 최저점은 어디쯤일지 추측해 볼 수 있다.

 

- 목차 -

1) 떡락한 주식이 다시 회복된 이유

2)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리먼 파산 시점은?

3) 2020년 경제위기는 어디쯤에 와있을까?

4) 그렇다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 

 - 안전함의 기본 --> 다소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

 - 조심스러운 다음 주식 시장 추측

 

떡락한 주식이 다시 회복된 이유

 

회복한 것은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가 핵심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주가는 회보 되기 시작했고, 잠시나마 브레이크가 걸리긴 했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오르락내리락.. 주식 도대체 언제 사야 하는가?

"조금만 기다리자. 나중에 5~6월 정도 되면 그때 가서 신호가 올 거야"라는 말 들어본 적 있는가?

예전 2008년 서브프라임 + 리먼 파산 시점을 보면 그 근거를 알 수 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리먼 파산 시점은?

 

 

지금과 굉장히 유사해보이지 않은가?? 특히 동그라미가 그려진, 양적완화 이후의 그래프를 주목해서 보자.

 

양적완화를 진행하고 나서 주식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과 너무 유사하다. 특히 저 양적완화 직후의 그래프 지점이 현재의 우리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지금 위의 그래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대략 양적 완화하고 나서 코스피가 892.15까지 가는 데는 약 3~4개월 걸렸다.

그리고, 중간에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결국에는 폭락의 길로 가는 "지옥 열차"였던 것이다.

 

 

2020년 경제위기는 어디쯤에 와있을까?

 

 

 

우리는 1457.64 저점을 확인한 후, 다시 한번 1482.46 찍고 1717.73 포인트를 확인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상승하는 이유는 바로 "양적완화"의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양적완화 외에는 도무지 해결된 일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악재.....

그러나, 03월 23일 이후 그동안 있던 악재의 재료 소멸이 되고 양적완화를 필두로 하는 "희망과 가능성"을 무기로 주식이 끌어올려지기 시작했다.

 

어쨌든 우리는 지금 다시 양적완화 이후 다시 상승하는 지점에 와있다.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지점에 와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 

(2008년과 동일할까? vs. 2020년은 과거와는 다를까?)

 

이게 제일 궁금하고, 만약 나도 이것을 확실히만 알 수 있다면 당장 모든 재산을 탈탈 털어서 주식에 올인했을 것이다.

마치 로또번호 알고 들어가는 것처럼... ㅠㅠ

 

다만, 확실한 것은 "안전하고 건전한 투자"에 기본을 두고 접근하자는 것이다.

안전함을 최우선에 둔다는 의미는 바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만브라더스의 파산과 동일하게 갈 것이다 라는 전제를 믿고 가자는 것이다.

 

1) 안전함의 기본 --> 다소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자.

- 현재는 악재가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태.

- 미국의 셰일 업체와 항공산업 등이 타격을 받으면서 시한폭탄을 안고 있다는 점.

- 2008년과 비교했을 때,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이므로 이후도 동일하다고 생각하자.

- (사족) 만약 2008년과 다르다면 주식이 계속 상승할 거고 인플레이션 효과로 주식시장이 매우 좋아질 것. 그러나, 이것은 지나치게 긍정적으로만 보는 시각이며, 혹 그렇다 하더라고 현재 우리의 현금은 지킬 수 있다. 그러나 무리한 투자로 주식이 폭락하면 나의 원금을 잃게 되는 것이니, 보수적으로 접근하자.

 

2) 조심스러운 예측

- 다음 주 초에는 하락장은 피할 수 없다.

- 한국 주식시장은 박스피에 갇혀 있다. 1600~1800 혹은 1500~1700에서 움직일 것임.

- 이런 시장에서는 ETF (인버스, 레버리지)는 매우 좋지 않은 선택이다.

- 5~6월까지는 상승이든 하락이든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명심하자.

 

 

 

 

 

 

 

상승장 일까 하락장일까? 

곱 버스에 탑승해야 하는가? vs. 레버리지에 탑승해야 하는가?

매국 버스인가? vs. 애국 버스인가?

 

지금은 주식시장이 아닌 것 같다. 이것은 완벽한 도박판이고 홀짝 게임을 하고 있다.

호재와 악재는 의미가 없고 내일의 지수가 오르는가 내리는 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요즘과 같은 경우는 변동성이 워낙 심해서 예측하기가 어렵다.

또한, 함부로 내일을 예측하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근거에 입각하여 조심스럽게 추측해 볼 수 있다.

 

다만, 한국시간으로 7시~8시경에 갑자기 뒤집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자료는 챙겨봐야 한다.

(변동성 너무 심해서 요새는 진통제를 먹고 잘 정도로 어지럽다.. 정국을 읽는 것도 너무 피곤하고 힘들 지경이다..)

 

그럼 작성하는 이 시각에 주요 지표 변화와 뉴스들을 체크해보자.

 

1. 지금 작성하는 시점의 다우지수와 선물지수는 쭉 떡 락중이다 (이른 아침의 변화 관찰해 봐야 함) —> 아침에 떡상중이다(선물기준)

- 그것도 아주아주 무섭게 빠지고 있다.

- 보통 이런 경우는 하락장인 경우가 많으나 아침에 기술적 반등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 나스닥 종합지수가 6천에 도달했다 (이게 얼마만인지...?).

- 주목할 점: Vix지수가 내려가고 있다.

  주가가 폭락하는 만큼 두려움이 커지니까 보통은 Vix지수가 치솟는 게 일반적인데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냥 관망들을 하는 것일까?? 너무 무서워서 얼어붙었나?? ㅠ

 

 
** 새벽 2시 추가
미국 지수와 선물지수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 참고하자

지수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내일 아침이 궁금하다.

 

선물들도 오르고 있다. VIX 지수가 낮았던것이 이상하더니만..

 

오전 7시경의 미국 선물. 저녁과는 다르게 떡상중이다.

 

2. 미국의 경제시장은 아직 불안하고, 그 어떤 경기부양책도 소용이 없는 형국이다.

- 영어로 된 기사 요약 -

1) 집세를 못 내는 걱정 중이다.

2) 부동산이 x 되고 있다.

3) 집세를 못 내면 Reits 하는 곳들이 큰일 난다는 이야기.

4) 주식과의 연관성은? -> Reits관련 주가 거품이 빠지면서 부동산 침체 -> 경제는 수렁으로..
(참고: 미국은 모기지 무한 매입의 함정이 있고, 미국 사람들은 돈을 안 모아서 월세 못 내면 노숙자가 된다. 한국 만세!!)

3.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가 무제한 양적완화를 선언!

- 기사 내용 요약하자면..

1)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므로, 돈이 풀리니 지금의 어려움이 막힐 것이 아닌가?

2)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필요로 하는 만큼 무한 매입 카드

3) 코로나 19로 타격받은 기업과 가계에는 약 382조 원 써서 유동성 공급.

4) 회사채 거래 잘되도록 도울 예정.

 

- 지금 연준은 그냥 올인 수준임 (종합 선물세트, 나중 생각 안 하고 이번만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무제한 공급).
 = 이거 안되면 답 없음.

 

- 사족. 5조 달러 푼다는 것도 드립이었다는 것을 오늘 인버스 떡상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큰 배팅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이 큰 위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 환율도 현재 시간 기준으로 오르는 중이다.

 - 현재(오전 1시 26분) 기준으로 1,273원 (+1.48%)이다.

 

5. 24일에 27조 원 안팎 금융시장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RP CP 등 안정화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 미국의 규모를 보다가 우리나라 금융 시작 대책 규모를 보니 너무 귀엽다 >_<

(이럴 때가 아니다. 나라 경제가 엉망이고 자칫 패닉이 올 수 있다)

 

6. 내일 일어날 일 중에서 가장 확실한 것!!

개인은 풀 매수

기관과 외은은 풀 매도

결론: 개미들은 지옥불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당분간 매수하면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주식을 모르면 관망, 알면 내일 장초~장중 가지는 예측되리라 본다..

 휴.. 얼른 이 지긋지긋한 변동성이 끝나면 좋겠다.

 

 

 

곱버스 티켓 가격

곱 버스 탄 사람들은 코스피지수에 따라 얼마의 가격에 주식수를 매수하게 되는 걸까??

추정치이기는 하나, 현재로써는 얼추 맞아떨어지는 모양새다.

장전부터 코스피지수가 엄청나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본인이 혹시 곱 버스에 탑승하고자 한다면, 현재 가격에서 어느 정도 코스피 지수에 도달해야 수익이 나는지를 확인하자.

 

참고로, 지나치게 높아진 가격에 사는 것은 고점에 물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특히나 하락장이 확실해 보이는 시점에서는 시초 가격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보통 사서 단기로 팔아서 차익을 남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 가격표를 보고 있으면 시초가에 매수해서 코스피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매도(팔기)를 하도록 하자.

 

과도한 욕심을 내다가는 그 지점에 물리고, 보통 주린이 혹은 개미라면 꼭 참고하고 주식을 매수하자.

 

곱 버스 노선표와 티켓 가격

노선표를 참고하자.

한차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정국이다.
불과 몇시간전에 미국이 4조 달러 안을 제출했고, 실로 어마어마한 금액이었기에 어느 정도 주식시장은 안정을 가져다줄 거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미 선물시장이 폭락하고 있다. 니케이선물도 폭락중

 

 

미선 물 사이드카
Vix지수는 70을 돌파하여 공포감이 극대

그러나 미선 물시장이 개장한 한국시간 7시 이후에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선물은 폭락했고,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시장이 점점 얼어붙고 있다. 오늘(2020년 03월 23일)의 한국 주식시장은 파란불을 보게 될 것 같다.

올랐던 유가는 다시 폭락의 길로 접어든다

유가마저 금요일 상승했던 만큼 다시 밑으로 추락했다.

 

현재 세계정세불안은 1) 코로나로 인한 소비 감소 2) 유가 전쟁으로 인한 시장 불안(미국 기업의 파산 위험) 3)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침체 등, 갖가지 뇌관들이 터질 듯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유가마저 폭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향후 진행되는 과정은 유심히 지켜봐야할 것 같다.
이번 주도 한국 주식시장에 어두운 그림자는 다소 짙어질 것만 같은 불안감이 든다.

주식시장이 혼돈의 카오스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하락장이 예상되는 주말이었다.

그리고 하락장과 상승장을 비교하기 위해서 글을 작성 중이었고 1편에서 하락장일 경우를 작성해 두었었다.

KODEX200 선물 인버스 2X (곱 버스) vs. 레버리지 전쟁 (하락장일 경우)

 

그리고 상승장일 것이라는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가 마무리될 무렵 빅뉴스가 터졌다 (하던 거 모두 날렸다.. 내 주말..ㅠ).

미국의 4조 달러 부양책이었다.. (이래서 이런 시기에는 절대 주식을 하면 안 된다. 본전도 못 건질 확률이 99%라고 본다)

 

선례가 없는 주식시장이 되어버렸다.

이것이 호재이건 악재이건 어느 쪽이건 극단적인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표면적으로는 상승장이 될 확률이 높아 보이나, 이런 시장에서는 확신은 절대 금물이다)

 

만약 현금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결단코, 절대로 들어오면 안 되는 지옥의 주식시장이 되어버렸다.

이미 들고 있는 사람들에겐 하루하루가 피 말리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미국의 4조 달러를 과연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 기사 내용 + 브리핑 요약 *

-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2주간 현금흐름 대출 확보시켜줌  --> 근로자 임금을 지불토록 해줌.

- 므누신 장관은 가계 지원과 관련, 미국인 4인 가족을 기준으로 3천 달러가 계좌 입금이나 수표 형태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함.

- 연준은 최대 4조 달러를 갖게 될 것.

- 월요일에 이 조치가 통과된다면, 10~12주 동안 시간을 벌 수 있음.

 

월요일에 투표가 진행돼서 통과되어야 하는 거고, 내일 미 선물시장을 보는 게 제일 정확할 것이다.

정말 미개하고 작디작은 내가 분석하고 생각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혼란 속에서 갖가지 추측만 난무하지만, 이렇다 할 해법은 찾지 못하고 있다.

호재 vs. 악재?

1. 확실한 것은 미국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한다는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2. 1조 달러 --> 2조 달러 부양책으로 발표했을 때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3. 4조 달러를 부양책으로 냈고, 이는 확실히 호재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시 말해서, 미국에 유동성이 증가하고, 돈이 풀리면서 기업 파산을 막을 수 있고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4조 달러를 푸는 것은 미국이 유가 전쟁에서 좀 더 버텨보겠다는 심산이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4. 그러나, 미국 선물 방향에 따라 그 후 움직이겠지만, 현재 한국 주식시장은 외인들이 지속적으로 팔고 있고 그럴 때 우리나라 지수는 상승한 적이 없음. 그리고 2번에서도 역시 우리나라 지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일시적 상승이 있을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해결된 것이 없으니,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5. 그렇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신이 아닌 이상, 그 어떤 전문가도 정확히 맞출 수 없는 문제이다.

우선 표면적으로 보면 4조 달러라는 초강수는 호재로 작용한다고 생각하기 충분한 수치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과거 사례에서도 그랬듯이 금액에서는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어쨌든 효과가 없었던 전력이 있으므로, 호재=주가 상승이라는 공식을 고집하기도 모호한 상황이다.
그래도 당장 다음 주 초에는 상승장으로 출발할 수 있다는 신호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나, 장 시작하고 중간 정도만 가도 그 흐름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추측도, 확신도 그리고 그 미래도 예측하기는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마음속의 확신이 드는 것은 있다.

"한국 주식시장은 단 한 번도 회복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비록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지만, 현명하게 잘 극복해 나가리라 생각한다.

 

 

 

 

 

* 참고용으로만 봐주십시오 *

1) 단순히 하락장으로 예상되는 내용들을 취합하고 정리함.

2) 참고용으로만 확인해 보기를 추천

3) 다음 주 초 또는 향후 며칠 정도의 진행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내용들만 포함.

4) 상승장일 경우의 글들과 함께 보고 비교하여 판단 내릴 것.

 

다음 주 장은 떡락 & 인버스 탑승자들에 대한 근거 취합

- 전 세계적으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으므로, 당분간의 하락장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 3/20(금요일)은 데드 캣이었을 것이다 (하락장에서 잠시 기술적 반등 후 재 하락하는 국면)

 

 

인버스 또는 곱버스 군단의 이번주 캐치프레이즈인 것 같다.

 

 

1. 코로나 관련: 확진자 나와 폐쇄된 뉴욕 증권거래소 & 미국 펜스 부통령 보좌진 코로나 19 "양성" (3월 22일, 펜스 부통령은 음성 결과)

 

- 3월 19일 현지시각 기준으로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는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객장을 임시 폐쇄하고 모든 거래는 온라인을 통한 전자거래로 대체.

- 코로나가 미국에 한창 창궐 중이고, 거기에 부통령의 보좌진이 걸렸다는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불안 심리를 주기에 좋음.

- 감염자 증가수가 5000명이 넘음.

 

 

 


** 추가: 2020년 03월 22일 일요일 10시 15분경발 뉴스

펜스 부통령은 음성
** 대통령 혹은 부통령의 코로나 감염 여부는 현재까지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코로나 공포 조성에 촉매 역할 정도 하는 것으로 추측

 

2. 유가 붕괴 및 미국 증시와 선물 감소

- 4월분 유가 선물은 한 달 뒤 인도해야 할 분량이고, 이 선물 가격이 떡락함. 

- 5월분의 경우는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 추세 - 상황은 지켜봐야 하나, 현재까지는 감소하는 추세.

- 유가 감간 합의 시 도거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시도일 뿐 러시아가 합의를 해줄지는 미정.

 

4월분과 5월분 유가. 상당히 감소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주 금요일 (03월 20일 대비 WTI는 -8.68%폭락함)

 ** 3월 22일 (한국시간) 추가.
Crude oil 야후 파이낸스 업데이트




3. 미국의 실업자수의 폭발적인 증가

-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보면 미국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

- 여러 가지 요인이 있어서 확답을 할 순 없으나 내수경기 침체와 미국 경제의 불안함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음.

 (사실, 미국은 작년에 제로 실업률인 4%를 찍은 나라다)

- 미국 경제의 불안은 국내의 불안으로 이어지지만, 주식의 비례관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님.

 

4. 미국 셰일가스 업체와 보잉 등 기업들의 파산 위기들의 현재 진행형.

- 미국을 대표하는 항공업체인 보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매출에 직격탄을 맞고 최악의 위기에 놓임.
  (여행을 안 가니 항공과 관광 관련 수입이 폭락하는 것은 당연하다)

- 연쇄 추락 및 코로나가 겹쳐서 주가는 -62%를 기록하고 있고, 연방정부에 600억 달러의 긴급 요청을 보냄.

 

다음 주 주식은 과연?

최근 주식 시장에서 치열하게 맞붙은 상품 두가지

 

이번 주에는 최근 주식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코스피 1470선까지 무너졌다가 통화스와프를 통해서 1560선을 회복했다.

 

참고로 지난 목요일 통화스와프가 진행되었고, 2008년에 시행되었던 과거를 보면 당연히 떡상 예상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나도 지난 글에 적어두었고, 당연히 금요일(3월 20일)에 일부로 적게나마 수익을 거뒀다.

 

 

참고로 리먼브라더스 사태와는 다르게, 이번 경우는 유가 폭락과 코로나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까지 겹쳐서 상당히 많은 충격을 주고 있다.

 

ETF상품중에서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거래량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거나 벌고 있는 상품이다.

(지수를 따라가는 두 종목은 자칫 투기 또는 도박이 될 수 있다. 주식에 대해 잘 모른다면 접근하지 말고 건전한 투자를 하자. 사실 주식을 아예 안 하는 게 오히려 내 돈을 지키는 것임을 잊지 말자)

작성 시점 (일요일 새벽 (토요일 넘어가는 새벽) 기준에 작성한 지금까지의 현황 (한국시간)

- 금요일 상승장에 인버스 하락률 심함.

- 전세계 증시(이탈리아 및 일부 제외)가 일제히 상승 + 선물 상승 + 유가 하락 = 바닥 찍고 올라갈 것이라 모두 예측

- 금요일 저녁, 미국 선물과 주식이 떨어지기 시작함.

- 작성 시점에는 지표들과 세계 정황 등을 볼 때 "하락"으로 점쳐지지만, 각종 해결 방안에 대한 추측성 글도 난무하여 섣부른 판단이 어려운 상황.

 

이처럼 복잡한 상황에서 상승 vs. 하락 또는 하락 vs. 상승을 점쳐보기 위해

양쪽의 자료를 모두 비교해 보고자 한다.

 

모두 참고용으로만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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