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1. 텐센트(Tencent)?

 텐센트는 유명 게임 기업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 라이엇 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지분 100%

마크 메릴과 브렌든 벡이 2006년에 공동 창업한 회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로 유명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출시 2개월 만에 동접 10만 명을 달성하고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를 자랑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텐센트는 애초에 성장 가능성을 점치고 2011년부터 50%를 시작으로 2015년에 완전히 인수했다.

 

- 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브롤 스타즈): 지분 84.3%

설립 연도는 2010년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특히 처음 로고가 나오면서 나오는 시그널 음악은 듣기만 해도 대부분이 알아챌 정도이다. 이어서 클래시 로얄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다. 

애초에 2015년 소프트뱅크가 지분 51%를 15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자회사가 되었지만, 2016년도에는 텐센트가 지분의 84%를 인수하면서 텐센트의 자회사가 되었다.

 

- 에픽게임즈 (기어스오브워, 언리얼, 포트 나이트): 40%

설립은 1991년에 하였으나, 1999년에 본사를 노스 캐롤라이나로 옮기고 회사 이름도 메가 게임즈에서 지금 현재의 이름인 에픽게임즈로 바꿨다. 2006년에 엑스박스 360 독점작인 '기어스 오브 워'를 출시하고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마이크로 소프트에 기어즈 오브 워 IP를 2014년에 매각하였다. F2P 게임에 집중하던 에픽게임즈는 2017년에 포트 나이트를 출시하고 대박이 나면서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게 된다.

 기업가치는 2020년 기준으로 173억 달러 (한화기준 약 20.5조)의 기업 가치를 지녔으며, 텐센트가 전체의 40%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2. 텐센트가 미국에서 퇴출위기에 몰렸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808/102365763/1

미국이 위챗(wechat)금지 명령을 내리자 시총이 증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이 중국 앱 틱톡 및 위챗의 거래를 금지한다고 발표하고 나서 하루 만에 위챗 운영사인 텐센트의 시가총액이 89조 원 증발했다. 금지하는 이유는 국가안보상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언론은 틱톡 금지에 관한 기사가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는 텐센트와 위챗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특히 기업 간 금융거래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서 그 타격은 더 커질 것 같다.

 

3. 텐센트의 하락으로 영향받는 한국 기업은?

 한국 기업과 텐센트 간에 서로 협력하거나 자금을 투자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피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 카카오

 카카오의 경우 지배구조로 인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한차례 잠시 떡락을 경험하였으나, 이는 카카오가 적정 가치에 도달했다는 투자의견이 담긴 리포트 때문이었다. 

아무튼 최근까지도 텐센트의 인물이 카카오 이사회의 멤버로 참여했었고, 카카오 설립 초기에 외부 투자자 중 유일하게 참여하여 투자유치를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 게임즈의 지분도 5.6% 정도 보유하고 있다.

 

http://www.investchosun.com/2017/02/23/3209479

 

2) 넷마블

 넷마블은 CJ E&M에서 물적분할한 업체이다. 

텐센트는 넷마블의 3대주주로써 총지분의 17.7%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크래프톤

 배틀 그라운드로 유명한 회사이다.

텐센트는 크래프톤의 2대 주주이다.

1. 두산건설의 매각 요약

 

1) 두산건설 매각 협상자

- 대우산업개발이 우선협상자로 선정 (2020년 07월 09일자 뉴스)
- 예비입찰자는 대우산업개발, (부동산)디벨로퍼, 사모펀드(PEF)

 

2) 매각 예상 가격: 3,000~4,000억

- 브랜드 가치가 대부분의 가격을 차지함.

3) 두산건설의 역사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91215/98813994/1

- 2020년 03월, 두산중공업에 흡수합병되어 상폐

- '두산위브' 브랜드 제외하고, 기술 경쟁력, 자산 상태, 업황 모두 안좋음.

- 2020년 06월, 밸류그로스 회사에 계약을 넘기는 물적분할 (인천 학인두산위브, 일산제니스 상가, 한우리 리조트, 공주 신관) 

 

4) 두산건설 총자산, 매출 그리고 영업이익

- 총자산: 2조 3295억원

- 매출: 1조 7819억원

- 영업이익: 810억원

 

2. 두산 건설이 여기까지 오게된 이유

https://all-ya-dream.tistory.com/142?category=844795

 

두산의 몰락과 두산 매각 정리

두산 그룹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원래는 OB맥주를 주력으로 하는 소비재 기업이었다. 한때는 "사람이 미래다"라는 드립을 치며 이미지 좋게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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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두산 위브제니스 미분양 사태

- 두산중공업의 지원을 받았으나, 오히려 같이 어려워짐.

- 자세한 건 위 링크 참조.

3. 두산 계열사 매각 정리 

출처: http://m.newsway.co.kr/news/view?tp=1&ud=2018051321004212724

1) 클럽모우 (인수자: 모아미래도/하나): 인수금액 - 1,800억

2) 두산솔루스 (인수자: 스카이레이크): 인수금액 - 7,000억

3) 두산건설 (인수자(예정): 대우산업개발: 인수금액 - 3,000억 ~ 4,000억

4) 두산 모트롤 (인수자(?): 중국??): 인수금액 - 3,000억

5) 두타: 미정

6) 두산산업차량: 미정

7) 두산인프라코어: 미정

[펌]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보험 꿀팁

 

* 원문 일부 수정 내용 *

- 각 문단별 제목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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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법 오류 수정, 구어체를 문어체로 변경

 

* 종신보험의 개요 *

https://all-ya-dream.tistory.com/183

 

보험 꿀팁 6) - 종신보험

* 원문 일부 수정 내용 * - 각 문단별 제목 분류 - 오타 수정 - 흐름상 문단 순서 변경 - 문법 오류 수정, 구어체를 문어체로 변경 * 목 차 * [종신보험 - 인식이 좋지 않은 보험] [종신보험의 개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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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종신보험 - CI보험과 GI보험]

[종신보험의 특징 - 사망 전 선지급]

[보험선택의 두 가지 선택지]

[CI와 CG의 차이]

[CI보험의 오해와 진실]

[CI보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문제]

[마무리 - CI와 CG의 차이를 알고 보험에 가입하자]

 

 

[종신보험 - CI보험과 GI보험]

https://www.lifentalk.com/1424

 지난번에는 단순히 사망보장만 있는 알종신보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사망보험금이 선지급되는 CI보험과 GI보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원래 사망보험금은 말 그대로 죽었을 때 지급이 되야하는데 특정 상황에서는 사망하지 않았더라도 사망보험금을 먼저 지급해준다는 개념도 있다. 보험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서 변화되어 오기 때문에 세대가 거듭되며 보험이 발전했고,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사망보험금만 있는 종신보험이 1세대 보험,
2) 중대한 질병의 경우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CI보험이 2세대 종신보험,
3) 일반 질병의 경우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것이 GI보험으로 3세대 보험.

 

[종신보험의 특징 - 사망 전 선지급]

http://www.thevaluenews.co.kr/m/view.php?idx=160078

 

사망보험금 살아있을때 先지급하는 GI보험 인기...업계 출시 봇물

 

www.thevaluenews.co.kr

 상품마다 조금 씩 차이는 있는데 대부분은 암, 급성심근경색, 뇌출혈일 경우 사망보험금의 50%~100%를 선지급해주고 있다. 사망보험금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진단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번 알종신보험은 추후 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것은 종신보험의 특징이다. 추후 환급률이 고정금리로 인해 해지환급금이 원금이상으로 불어나는 구조여서 불어난 해지환급금을 연금전환 혹은 생활자금선지급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 CI보험과 GI보험도 종신보험이기 때문에 나중에 안 아파서 선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납입한 보험료 이상 혹은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보험선택의 두 가지 선택지]

 보험이란 상품은 나중에 아플 때를 대비해서 드는 거지만,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안 아플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암은 전체 성인의 33%정도가 걸린다고 하는데 그럼 나머지 67%는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말로도 표현할 수 있다. 보험료를 다 납입했는데 내가 아프지 않아서 보험금을 못 받게 되면 억울할 수도 있다. 그런 경우 CI나 GI의 경우는 보장을 유지하면서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주계약인 사망보장만 줄이고 특약은 보존하면서 돌려받을 수 있다. 대신 이런 기능이 있는 만큼 순수보장형 보험보다는 비싸다는 점도 있다. 그래서 두 가지 선택지에서 선택해서 보험을 설계하는 것이다.
- 두 가지 선택지 -
1) 싼 보험료를 내면서 보장의 역할만 하는 나중에 안 아플 경우 낸 보험료는 공중 분해되는 순수보장형을 가입할지,
2) 순수보장형보다는 비싸지만 나중에 안 아플 경우에도 보장을 유지하면서 낸 돈 정도를 돌려받는 환급형을 가입할지!

 

[CI와 CG의 차이]

https://www.lifentalk.com/1424

 그렇다면 CI와 GI의 차이는 뭘까?
1) CI는 (Critical Illness) 중대한 질병에 대해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해준다는 개념이다.
2) Gi는 (General Illness) 일반적인 질병에 대해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해준다는 개념이다.

 위에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일반적인 암에 걸렸을 때 GI보험은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CI보험은 지급이 되지 않는다. 중대한 질병에 대한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CI보험의 문제는 중대한 질병으로 인정 받는 것이 매우 어려운데 불구하고 그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질병에 걸리면 지급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CI보험이 GI보험보다 보험금을 지급할 확률이 낮으니 같은 보장을 하게 되면 CI가 더 싸겠지?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싸다는 이유와, 사망보험금을 죽지 않아도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CI보험을 많이 가입했어.

 

[CI보험의 오해와 진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finance/2018/12/03/0019

 CI보험이 나쁘다는게 아니다. 특정 상황에서는 큰 진단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대한 질병을 치료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사망 전에 미리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서 가계의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보험을 준비할 때는 넓은 범위의 진단금을 먼저 준비 후 집 안 내력이나 기타 적인 이유로 특정 질병에 대해 보장을 강화하고 싶을 때 사용해야 하는 보험이라는 것이다. 다만, CI의 개념을 모르고 일반적인 보장이 없이 CI부터 준비를 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한니 유의해야 한다.

 

[CI보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문제]

CI보험을 들기 전 반드시 확인하자

 

 CI가 얼마나 중대한 질병을 보장 받기가 어렵냐면, 암을 예로 들어보자. GI보험에서의 일반적인 암은 의사 선생님이 '암입니다.' 라고 진단을 하면 보험금이 지급이 되지만 중대한 암은 암의 초기인지 말기인지 중요한게 아니고, 일정 크기 이상으로 조직이 커졌는지, 다른 조직으로 암이 전이 되었는지가 우선 조건이다. 아무리 암 말기여도 전이가 되지 않으면 중대한 암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진단 후 6개월 정도는 사후 관찰을 통해 진짜 중대한 질병인지를 확인하게 된다.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의 경우에도 중대한 질병으로 인정 받기가 상당히 어렵다.

 

[마무리 - CI와 CG의 차이를 알고 보험에 가입하자]

 오늘은 CI와 GI의 차이점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그럼 여기서 본인 보험 확인해보고 '내 CI보험인데 어떻게 해야해?' '해지할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우선 기다리자. 무턱대고 해지를 하게 되면 내가 낸 돈 원금보다도 못 받을 가능성이 크고 보장이 전혀 없어지는 거기 때문이다. 얼마나 납입을 했는지부터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만약 납입기간의 절반 이상을 납입한 상황이라면 감액완납 혹은 감액유지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까지 낸 만큼은 유지하면서 앞으로 보험료를 안내게 만든 후 새로운 것을 준비하면 좋을 것이다. 이 내용에 대한 것은 다음 시간에 다룰 것이다.

 

https://www.aiablog.co.kr/727

 

* 원문 일부 수정 내용 *

- 각 문단별 제목 분류

- 오타 수정

- 흐름상 문단 순서 변경

- 문법 오류 수정, 구어체를 문어체로 변경

 

* 목 차 *

[종신보험 - 인식이 좋지 않은 보험]

[종신보험의 개요와 오해]

[종신보험의 종류 - 저축용, 건강보험]

[저축용 종신보험]

- 저축용 종신보험 첫번째 특징: 보장기간

- 저축용 종신보험 두번째 특징: 보장기간+저축기능

[종신보험이 욕먹는 이유 - 비싸지만 적은 해지환급금]

[종신보험의 최근 판매형태 - 초저금리 시점]
[종신보험의 최종목적 - 위험관리]

[마무리 - 후속편에 CI보험과 GI보험]

 

[종신보험 - 인식이 좋지 않은 보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061011142847755

 오늘은 종신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쩌면 가장 인식이 안 좋은 보험 상품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블라인드에서도 댓글을 보면 일부 설계사들이 죽어도 종신은 들지 말라고 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다들 종신보험을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그냥 '종신은 아니래~!' 라는 한 마디 듣고 싫어 한다고 생각한다. 매번 보험 관련 내용을 올리는 이유는 모두가 보험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용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적어도 우리는 지성인이고 스스로 결론을 지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남의 말만 믿을 것이 아니고 스스로 이해를 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한다.

 

[종신보험의 개요와 오해]

 우선 종신보험은 보장기간이 살아있는 동안 평생 지속되는 보험이고,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이점 때문에 종신보험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사망보험금은 내가 죽어서 나오는 돈이므로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이다. 물론 과거 1세대 종신보험은 죽었을 때 나오는 사망보험금만 존재 했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들이 종신보험이라고 들으면 치를 떠는 이유가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사망보험금이라도 물려주고 싶어 하지시지만, 자식이 종신보험을 들었다고 들으면 너가 그걸 왜 준비하냐는 둥 난리가 난다. 그러나 과거 적금 이야기 하면서 부모님들이 과거에서 아직 못 벗어났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처럼 부모님들은 아직 과거 종신보험에서 벗어나질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이다.

 

[종신보험의 종류 - 저축용, 건강보험]

 우선 보험상품도 시대가 지나고 고객의 니즈가 변하면서 기능들이 계속 변화 해 왔다. 크게는 우리가 저축용으로 사용하는 종신보험건강보험의 종신보험으로 두 가지로 나눠서 설명을 할 수 있겠다. 종신이 어떻게 저축용 또는 연금용이 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을 해두도록 한다.

 

 

[저축용 종신보험]

http://mn.kbs.co.kr/news/view.do?ncd=3018749

 우선 저축용으로의 종신보험이야. 내가 AFPK에 나오는 종신보험에 대한 정의를 공유해줄 테니 잘 읽어보자. ‘종신보험은 저축성보험에 반하는 보장성보험으로만 알려져 있으나 종신보험의 기능은 평생보장기능장기저축기능이 혼합된 상품'이다.

- 저축용 종신보험 첫번째 특징: 보장기간

 보험기간이 피보험자의 일생에 걸쳐 있는 것이 특징이고, 정기보험은 특정기간만 보장을 해주고 특정기간이 경과하면 어떠한 급부도 제공하지 않는데 반하여 종신보험은 피보험자의 생애에 걸쳐 보장을 해준다.

- 저축용 종신보험 두번째 특징: 보장기간+저축기능

 종신보험의 두 번째 특징은 보장기능과 저축기능을 결합하고 있다는 것이다. 종신보험은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납입보험료 이상으로 해지환급금이 발생한다. 종신보험은 당초 보험계약이 성립된 시점부터 책정된 보험료가 피보험자의 연령이 증가하더라도 변하지 않으면서 평생 보장급부를 제공한다. 종신보험의 보험료는 평준보험료 방식으로 계산된다. 계약 초기에는 많은 보험료를 준비금으로 적립된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실제비용보다 적은 보험료가 부과된다. 평준보험료 방식에 의해서 적립된 보험계약준비금은 종신보험의 저축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종신보험이 욕먹는 이유 - 비싸지만 적은 해지환급금]

https://cnbc.sbs.co.kr/article/10000898580

 위의 내용만 들어보면 벌써부터 눈쌀을 찌뿌리게 될 수도 있다. 종신보험은 공식적으로 저축기능을 함께할 수 있는 상품이 맞다. 다만 납입기간을 지켜야하는 점, 중도 해지환급금이 납입보험료 보다 적은 점 등등의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이 충분한 설명을 들어야하는 이유이다. 물론 연금전환, 생활자금선지급, 납입면제, 사망보험금 등의 혜택도 있고 이렇게 다양한 옵션이 존재하니 정기보험보다 비싼 건 사실이다. 그러나 보험의 가격에 대한 글도 저번에 올렸는데, 싸다고 좋은 보험이 아니다. 보험은 필수적으로 받는 만큼 혜택을 주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비싸다는 것은 보장이 크거나 연금 전환 등 옵션이 많거나 그런 이유이므로 참고하자.

 

 

[종신보험의 최근 판매형태 - 초저금리 시점]

https://all-ya-dream.tistory.com/158

 

보험 꿀팁 2) - 연금보험

[펌글] 원문: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보험꿀팁2 * 광고 없음 * 연금보험에 관한 고찰 1) 연금과 재산관리  우선 연금이야기를 하기 전에 재산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려고 해.

all-ya-dream.tistory.com

 종신보험은 과거에는 사망보험으로만 판매가 되었지만 초저금리인 요즘은 고정금리의 특징을 이용해서 연금등의 노후 대비 상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연금파트 글을 읽어봐도 단순 공시이율로 굴러가는 연금저축 상품보다 종신보험의 확정이율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이 더 좋다고 이야기 했다. 보장성 보험의 특징인 금리가 확정되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앞으로 금리가 계속 낮아져도 방어를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종신보험의 최종목적 - 위험관리]

 쉽게 말하자면 특약이 부과되지 않은 사망보험금만 있는 종신보험의 경우 저축용으로 이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축성보험이라는 것이 아니다. 납입기간만 지킬 수 있다면 연복리로 금리를 챙길 수도 있고 돈이 불어나는 기간동안의 사망보험금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혹자는 '난 죽어도 사망보험금 싫어!'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우리는 사망보험금을 위해 가입한 것이 아니고, 나중에 목돈으로 환급을 받거나 연금 등 낸 돈보다 더 돌려받기 위해 가입한 경우를 가정해보자. 나중에 다 돌려받으면 결국 사망보험금을 쪼개서 돌려 받는거라 사라진다. 단, 납입기간이나 경제활동기에 혹시 모를 사망을 대비해주는 것이다. 재무적 관점에서, 우리가 부동산 등 자산을 구매하면서 발생한 부채를 우리가 다 갚지 못하고 사망할 경우 우리는 빚을 자식이나 가족에게 물려주는 민폐를 끼치게 되는 점을 생각해 보자. 따라서 최소한 내가 발생시킨 부채는 경제활동기에라도 사망보험금으로 위험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 - 후속편에 CI보험과 GI보험]

https://www.lifentalk.com/1424

 건강 관련 종신보험은 CI보험과 GI보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하도록 한다(두 보험은 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 글을 통해서 이유도 모르고 특정 상품을 싫어하지 말고 정확한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현명한 금융소비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펌글]원문: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금융 꿀팁

 

* 원문 일부 수정 내용 *

- 각 문단별 제목 분류

- 오타 수정

- 흐름상 문단 순서 변경

- 문법 오류 수정, 구어체를 문어체로 변경

 

* 목 차 *

[장기저축]

[장기저축의 개념과 필요성]

[장기저축과 연금]

[장기저축 -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장기저축 - 물가상승률]

[가로저축과 장기저축이 정답]

 

[장기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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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세로저축과 가로저축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저축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결혼, 육아, 주택, 노후 등 목표를 잡아 놓고 모든 준비를 지금 다 같이 시작해야 된다고 이야기 했다. 그런데도 결혼자금만 모으고 나서 시작하려고 하거나 1억만 모으고 투자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아서 장기저축을 지금부터 시작하는 게 어떤 결과가 생기는지 알려 주고자 한다.

 

 

[장기저축의 개념과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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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저축이란 일단 10년 이상 정도 저축을 한다는 개념으로 보면 되고, 대략 20~30대라면 육아나 내집마련 자금은 약 10~20년 뒤에 필요할 것이다. 육아자금은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목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아이가 중학생이 되는 시점으로 준비하면 된다. 일단 아이가 태어나면 처음에는 생활비가 확대되면서 지출이 증가할 것이고, 중학생 쯤이 되야 학교 교육비며 사교육비며 대학 등록금이며 큰 목돈을 준비하게 되는 구조다. 그리고 연금 같은 경우는 지금부터 20~30년 길게 가입할 수 있는 장기 저축의 대표주자가 될 것이다.

 

[장기저축과 연금]

 연금을 예로 들어보자. A,B,C 세명의 사람들이 함께 연금 준비를 할 것이다. A라는 친구는 20살부터 20년 동안 총 4800만원을 납입했고, B라는 친구는 30살부터 50살까지 총 7200만원을 납입했어 마지막으로 C라는 친구는 40살부터 60살까지 총 1억2000만원을 납입했다고 가정했을 때. 모두가 같은 개인연금 상품을 들었고 65세부터 연금을 수령한다면 누가 가장 많은 연금을 수령할까? 원금만 보면 A와 C의 저축금액 차이는 거의 3배가 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C가 제일 많은 연금을 수령할 거라고 예상할 것이다.

 

 그러나 정답은 모두가 같은 연금을 수령한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A는 월 105만원 수령, B는월 102만원 수령, C는 월 106만원 수령할 것이다(변액연금보험 기준으로 수익률은 5.25%를 가정). A라는 사람이 40세 까지 납입한 4800만원은 40세 이후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복리로 계속 굴러갔기 때문에 나중에는 큰 이자를 얻을 수 있는 구조이다. 연 평균 투자수익률 5%대가 너무 높게 잡은 거 아니냐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지금은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니까 패스한다. 그냥 네이버에 미래에셋생명 변액 수익률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장기저축 -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https://www.lifentalk.com/555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지금 모으던 것만 하고나서 뭘 준비할거야!!' 라는 생각이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다. 일찍 시작할수록 훨씬 적은 금액으로 장기저축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 장기저축에 몰빵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내 소득 안에서 저축 금액을 분리하고 거기 안에서 장기 유지가 가능한 금액을 설정해서 저축을 시작하자는 말이다. 장기저축 상품 같은 경우는 미래에 큰 혜택을 주는 대신 납기를 지키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장기저축 - 물가상승률]

http://blog.daum.net/ddhjkor/8840716

 물가상승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 같아서 내용을 조금 추가한다. 물가라는 건 한 없이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물가는 감소할 때도 있고 하염없이 폭증하지도 않는다. 단순히 현금이란 건 계속 은행에서 찍어내기 때문에 시중의 현금량이 많아지는 것이고 희소성이 점점 줄어들게 되니까 지폐 한 장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즉, 물가상승률이 아까우면 투자를 해야지 꼭 물가 따지는 분들이 적금만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혹자는 '지금 월에 20만원 정도씩 저축해서 나중에 연금 받아봤자 푼돈이다.' 라고 말하는데, 다시 말하지만 연금도 투자로 준비해야 한다. 금리로 준비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괜찮다. 그렇게 해도 고정이율로 굴러가도 두 배 이상은 받을 수 있으니까 상관 없다는 의미이다. 또 설령 미래에 물가가 많이 올라서 내 연금이 푼돈이 되었다고 가정해도 저축하는 월 20도 푼돈이므로 그때 저축 금액을 올리면 되는 것이다. 물가가 오르면 임금도 함께 오른다는 점도 참고하자.

 

 

[가로저축과 장기저축이 정답]

https://all-ya-dream.tistory.com/179

 

자산관리2) - 월급관리와 저축

월급관리와 저축 - 관리법은? [펌글]원문: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보험 꿀팁 * 각 문단별 제목 분류 * 오타 수정 * 흐름상 문단 순서 변경 * 목 차 * [월급관리와 적금] [적금의 함정

all-ya-dream.tistory.com

 오늘은 여기까지다. 결론은 지금부터 앞으로 평생 살면서 목돈이 들어갈 결혼, 육아, 주택, 노후 등등 미리 얼마가 필요한지 계산해보고, 언제까지 필요한지 계산해보고 지금부터 다 같이 한 번에 저축을 시작한다. 저축도 적금만 하는게 아니고, 목표 별 시기와 금액에 맞는 금융상품을 다양하게 이용해야 된다. 특히 장기저축은 지금부터 시작해서 1년이라도 더 복리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

[펌] 블라인드 - 그룹 게시판에 두 중 현황 관련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 일부 수정 내용 *

- 문단 별 주제(제목) 삽입 및 정렬

- 띄어쓰기 등 문법 오류 수정

- 비속어 삭제

 

* 목차 *

[서론]

[원전 매출에 대한 오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 (+유지보수비용)]

[두산중공업의 위기 - 밥캣 인수, 건 절지원. 원전 계획 취소]

[두산중공업의 위기 - 호흡기 제거(원전 계획 취소)]

[두산중공업의 위기 - 경영책임 vs. 원전정책 변경]

[원전산업에서의 두산중공업 위치]

[원전산업의 생태계 위기]

[웨스팅하우스 인수한 도시바와 두산중공업의 차이]

[마지막 넋두리]

[서론]

 그동안 블라 글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보네

 우선 나는 원전관련 업무는 전혀 하지 않지만 옆에 원전 터빈 만드는 동료들도 있고 해서 그래도 몇 년간 이 업을 하면서 보고 배운 지식으로 설명할게

 

[원전 매출에 대한 오해]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8121170571

 먼저 원전매출이 15프로 밖에 안된다는 사람들이 있어. 원전 짓는 게 전부 원자력 bg 매출은 아니야. 원전 매출 15프로는 원자력 bg 매출로 이야기하는 것일 텐데 터빈(현 파서) bg나 주단, epc bg(?) 매출도 있어. 실질적으로 원전 매출이 15프로가 아니라 못해도 30프로 이상은 된다는 소리야.

 준공 이후 유지보수 및 소모품비용도 서비스 매출이라 아마 원자력 bg 매출로 잡히는 분량은 적을 거야. 또 수주산업이라 공사기간이 10년씩 되는 원전이 특성상 매출이 길게 나눠 잡혀서 연매출로는 적은 비중으로 보일 수 있지만 발전소 한기당 매출액은 화력(3년 정도)에 비교가 안돼. 총 매출액 규모로는 크고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이 된다는 소리야.

[매출 대비 영업이익 (+유지보수비용)]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2/156109/

 두산중공업은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무지무지하게 높아. 각종 테스트와 품질, 신뢰성, 설계 정합성 서류들을 더 요구하지만 MH 갈아 넣는 작업이라 그걸 상쇄하고 남을 정도지(두산 인력 비용은 높다). 그리고 인프라나 다른 계열사 형들도 as품목들은 본품 대비 마진율이 훨씬 높아. 특히 발전업에서는 유지보수가 정기적으로 계속 일어나고 갑자기 멈추면 안 되기 때문에 교체품들을 쌓아놓고 주기가 오기 전에 계속해서 바꿔서 as 매출도 상당해. 특히나 원전 비상 정지는 9시 뉴스도 타고 재가동에 승인도 복잡해서 이런 상황을 보느니, 안전을 위해 이중화 또는 삼중화로 구성해놓고 심지어는 그냥 돌아가며 계속해서 새 걸로 바꿔줘.
c.f. 일명 사제나 제작사로부터 다이렉트로 사지도 않아.. 두 중이 서류적이든 책임의 문제든 한번 거쳐서 검토한걸 사간 다는 거지. 잘못되면 감옥가.

 

[두산중공업의 위기 - 밥캣인수, 건설지원 그리고 원전 계획 취소]

https://www.sedaily.com/NewsVIew/1S0UFG7D2L

 밥캣인수나 건설 지원 같은 경영판단도 있지만 이미 계획되어있던 원전 보고 수익성 계산해서 지원하는데 돈 쓰고 여기저기 빚 늘리고 한 것도 있어. 갑자기 한두 개도 아니고 신한울 3기와 4기 포함, 총 6기 정도를 취소해버리니 생각했던 자금운용계획은 한낱 허상이 되어버려. 이례적인 급작스러운 전력 계획 변경이 사실상 자금 호흡기를 떼 버린 거야. 전체 6 기면 10년 동안 15조에서 18조 정도 매출 생각했을 텐데(유지 보수 매출 제외), 순수 건설하기로 계획했던 기대 영업이익만 해도 조 단위일 거야.

[두산중공업의 위기 - 호흡기 제거(원전 계획 취소)]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1/41148/

 경영진 잘못이 제일 크지만 원전이 마지막 호흡기 뗀 건 맞아. 가령 집사는데 대출금 때문에 빠듯한 살림에서 회사에서 실적이 좋아서 성과급을 2천 주기로 했어. 마침 처가댁 가전이 너무 오래돼서 성과급 들어올 거 생각하고 신나게 할부로 카드를 긁었지. 그런데 갑자기 사장님이 바뀌더니 성과급 안 준다고 가정해보자. 카드 긁은 거 갚을 돈은 없고, 신불자 되게 생긴 거야. 물론 자기도 빠듯한 살림에 처가댁에 생색낸 걸 잘했다는 건 아니야. 그러나 일단 신불자 되는 과정에서 누구 영향이 큰 걸까? 생각 없이 카드 긁은 본인? 아니면 갑자기 성과급 취소한 신규 사장님?

 

[두산중공업의 위기 - 경영책임 vs. 원전정책 변경]

https://www.thescoop.co.kr/news/userArticlePhoto.html

 * 이 부분은 대댓글로 작성했던 부분인데 본문에 적어달라는 형들이 있어서 여기 중간에 삽입할게 *
 형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내 의견은 경영책임이 가장 크지만 급작스러운 원전정책 변경도 크게 영향을 줬다는 거야. 인프라처럼 조금은 예상 매출이 불확실하고 변경요인이 많은 양산 산업이 아니라, 두 중이 수행하는 발전업은 각 국가의 전력수급계획을 보고 예측이 가능하기에 어느 정도 정합성 있는 LRP를 세우거든. 발전소라는 게 1-2년에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10년 넘게 걸리고 조 단위의 자금수급계획도 세워야 하니까 국가별로 전력수급계획을 세울 때 신중하게 그리고 긴 안목으로 세우거든(잘못 예측하면 블랙아웃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으므로). 그러한 전력수급계획을 보고 세워진 LRP에 따라서 자재 수급 계약부터 인력운용계획, 설비계획, 자금운용계획 등이 세워져. 앞서 말했듯이 전력수급계획이 이처럼 급작스럽게 변경된 적도 없어서 미리 예견하기도 어려운 상태에서 수십조 매출이 사라진 거야. 당장 주단 bg 같은 경우에도 신형 원전 계획에 따라서 신형 원자로 만드는데 필요한 17천 톤 프레스를 사는 등 각 bg가 내부적으로도 LRP에 따라 투자를 했는데 말이지. 물론 여유가 있을 때 위기를 준비하지 않고 건설 지원이나 빚 등 헛간데 돈 쓴 건 경영판단 실패가 맞아. 하지만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의 위기가 아니었다는 거지. 이 부분에서는 산업이 다르니까 이해 못하는 형들도 있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업에 종사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잘못된 경영판단이었을지언정 미필적 고의는 아닌 상황으로 보여. 이미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된 신규 발전소에 특히나 독점적인 원전이니 확정적인 예정 매출로 판단하는 것도 무리는 아녔을 거야.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자금운용계획에 확실하게 포함시켰던 수십조 매출이 사라졌을 때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기업이 얼마나 있을까.
* 아래부터는 다시 기존에 이어져 있던 본문 글이야 *

[원전산업에서의 두산중공업 위치]

 적어도 두산 다닌다면 외부 기사에 흔들리지 말고 실상은 알았으면 해.

 기술자립을 이루지 못한 산업의 외세로 인한 결과를 다들 아는 형들이잖아. 최근의 불소 사태도 그렇고 안타깝게도 두 중이 무너지면 우리나라 발전산업은 외국 발전기기 회사들에 좌지우지되는 걸 막을 수 없을 거야. 특히나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이라 영향성은 더 크겠지.

 

[원전산업의 생태계 위기]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57

 원전산업은 이미 많이 늦은 것 같아. 안타깝게도 원전 생태계를 구성하는 협력사들이 이미 많이 문을 닫았어. 그리고 양산 산업과 다르게 매 발전소 프로젝트 때마다 주문 제작으로 이루어지는데, 두 중에서 도면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협력사만의 수십 년 LL(실패 경험)을 반영한 도면과 제작 노하우, 기술들이 있어서 정말로 블랙박스인 품목들이 너무 많거든(주기 기를 제외한 서브시스템 파츠들은 대다수). 그런 제품들은 협력사가 문을 닫거나 담당자가 떠나면 자료가 다 소실돼서 실상 몇 년 내에 다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아니야.

 

[웨스팅하우스 인수한 도시바와 두산중공업의 차이]

도시바웨스팅하우스홈페이지

 웨스팅하우스 인수해서 망한 도시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실상은 이미 웨스팅하우스 원전 생태계가 무너진 상태에서 인수하여 제대로 된 제품들을 만들 수 있는 협력사나 전문가들이 없으니, 품질비용이나 제작 지연비용(LD) 등이 발생해서 대규모 적자 사태를 맞이한 것으로 알고 있어. 우리도 원전 생태계가못 만든다는 소리지. 몇 년 후 아니 지금 당장이라도 원전 수출을 계약하거나 새로 짓는 건 불가능한 소리야. 도시바의 전철을 밟겠다는 말이나 다름없지. 원전은 기본 설계에만 2-3년이 걸리는데 협력사들은 그동안 버틸 체력이 없어. 그래서 원전 생태계를 조금이라도 아는 형들은 기본설계가 어느 정도 끝나서 당장 협력사들에게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신한울 34라도 재개하자고 주장하는 거고 그걸 팀 코리아를 이끄는 정부나 한전이 알아야 할 텐데 안타까울 뿐이야.

 

[마지막 넋두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7/08/522128/

 마지막으로 내가 아는 한 회사를 떠나신 분들이 든 남아계신 분들이든 대부분이 국내에서 유일한 발전 주기기 제작사의 직원으로서 국가의 기간산업인 발전업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회사를 다녔거나 다니고 있다는 점 알아줬으면 좋겠어. 동료들만이라도 이제는 더 이상 그 사명감과 자부심으로도 버티고 다닐 수 있는 산업의 미래성도 없고 보상도 없으니 매일 같이 다들 떠나가지만.

월급관리와 저축 - 관리법은?

 

[펌글]원문: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보험 꿀팁

 

* 각 문단별 제목 분류

* 오타 수정

* 흐름상 문단 순서 변경

* 목 차 *

[월급관리와 적금]

[적금의 함정]

- 적금의 예시와 이자의 함정 -

- 적금의 제대로 된 이자 계산 -

[저축 방법 - 세로저축 (과거 저축 방식)]

- 세로저축의 개요 -

- 세로저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과거 이율과 현재 이율 비교 -

[저축방법 - 가로저축 (현재 추구해야 하는 방식)]

- 가로저축의 개요 -

- 가로저축과 수익을 늘릴 수 있는 요소 -

1) 원금과 수익

2) 이자와 수익

3) 기간과 수익

[결론-저축은 가로저축, 자산은 기간 별 금융상품으로 분산]

 

[월급관리와 적금]

 월급관리, 재테크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축 금액의 100%를 적금에 저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건 진짜 잘못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 같은 저금리에 적금만 한다는 것은 천천히 망해가는 길인 거지. 우선 월 저축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고 20~30대의 경우 소득의 50% 이상은 저축과 투자에 이용해야 해. 참고로 대한민국의 금융지식은 전세계에서 77위다. 우간다가 76위고 그만큼 금융을 잘 모르고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적금의 함정]

- 적금의 예시와 이자의 함정 -

* 전제: 월 100만원씩 2%의 적금에 가입 *

 우리는 2%적금에 가입한다고 가정하자. 월에 100만원씩 저축할 거고 그렇다면 1년에 모으는 원금은 1200만원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200만원의 2%인 24만원을 이자로 받는 줄 알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다. 1년에 1200만원 저축하고 실제로 받는 이자는 11만원이다. 이것을 모르고 적금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이다.

 

- 적금의 제대로 된 이자 계산 -


 우선 1년동안 적금을 1월부터 12월까지 한다고 가정했을 때 2%의 이자율을 받을 수 있는 돈은 1월에 저축하는 100만원 뿐이다. 1월에 저축한 100만원만 12월까지 열두달을 적금에 가입하는 것이고, 2월에 저축하는 100만원은 11개월을 저축하기 때문에 2% X 11/12를 받게 되는 원리다. 같은 맥락으로 11월에 저축하는 100만원은 한 달만 저축하기 때문에 2% X 1/12인 0.16%의 이자를 받게 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받는 이자는 13만원인데, 대한민국은 이자소득에 대하여 15.4% 이자소득세를 떼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받는 이자는 11만원이다. 적금이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다. 유동성이 풍부하고, 안정적으로 이자가 붙기 때문에 단기 자금 목적에 맡게 사용하기에는 좋다. 다만 적금은 과거 부모님 세대처럼 적금만으로 돈을 벌 수는 없다는 것이 문제다.

 

[저축 방법 - 세로저축 (과거 저축 방식)]

- 세로저축의 개요 -

https://m.mk.co.kr/news/economy/view/2020/05/533756/

 그럼 저축을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세로저축과 가로저축의 개념을 알고 가야 한다. 세로저축부터 설명하면 우리 부모님들이 돈을 모아온 방식이다. 우리 부모님들도 결혼자금 모으고 양육하고, 집 사고, 노후 준비하는데 뭐 특별한 방법으로 돈을 모은 것처럼 보이진 않느다. 그 이유는 우선 세로저축이라는 것은 당장 눈 앞에 필요해 보이는 자금만 모으는 방식이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 결혼 자금을 모으고 다 써서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양육비니, 아이 대학 등록금이니 모으다가 자식 학교 보내고 나면 주택 구매하기 위해서 열심히 돈 모아서 빚 갚고, 그 다음 노후 준비 필요한 거 같아서 늦게 나마 하고 있는 방식이 세로저축이다. 과거에는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돈을 모아도 돈을 모을 수가 있었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금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부모님이 허튼 짓말고 적금으로 따박따박 모으라고 하는 이유는 아직 과거에서 벗어 나오지 못하신 이유가 크다.

 

- 세로저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과거 이율과 현재 이율 비교 -

 약 1980년 정도를 기준으로 잡아보면 이 당시 대한민국 기준금리는 18%야 지금 2020년 기준금리는 0.5%고 무려 36배나 높은 이자를 지급하던 시기였다. 심지어 이 당시 적금 금리는 1년적금 22%, 3년 적금 30%였고 적금은 3년 동안 비과세 상품이었다. 경제학 이론 중에는 72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어 72를 금리로 나누면 내돈이 두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나오는 이론이다. 1980년 기준으로 72/18을 하게 되면 4년이라는 수치가 나와. 4년 마다 내 돈이 두배로 불어나는 시대였다는 말이다. 반면, 2020년 기준금리인 0.5%로 계산을 하게되면 72/0.5 = 144년이 나와 더 이상 금리로만 돈을 불리면 내 돈이 두 배가 되는데 144년이 걸린다는 답이 나온다.

[저축방법 - 가로저축 (현재 추구해야 하는 방식)]

- 가로저축의 개요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식으로 월급을 관리해야 하는가? 정답은 투자와 가로저축을 해야하는데 있다. 가로저축은 앞으로 필요한 저축금액을 미리 계산해보고 지금부터 저축을 시작하는 것이다. 결혼, 육아, 주택, 노후 등 필요한 금액을 계산한 후 지금부터 전부를 저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먼 미래에 필요한 저축을 지금부터 시작해서 돈을 모으는 시간을 길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길수록 복리 효과가 유리해지는 장점이 있다. 약 20~30년 정도 장기 저축을 하게되면 단리와 복리는 총액이 두 배 이상이 차이가 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한다.

70년대 예금 금리 클라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318601)

- 가로저축과 수익을 늘릴 수 있는 요소 -

 기본적으로 수익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 그것은 1)원금, 2)이자, 3)기간이다.
즉,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수익 = 원금 x 이자 x 기간' 이다. 이 수식과 세 가지 요인들을 중심으로 어떤 요소가 수익을 증가시켜 줄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원금과 수익

 원금을 늘려서 수익을 증가 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자.

 지금 월에 백만원씩 저축하는 사람이 내년부터는 200만원 그 다음부터는 300씩 저축할 수 있을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저축 원금은 오히려 나중에 가정이 생기거나 육아를 하면서 생활비가 늘어날 것이므로 오히려 수익은 줄어드는게 쉬울 것이다.

2) 이자와 수익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22415341

 이자는 늘어날까?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금리는 낮아져왔고 가까운 일본은 0% 제로금리를 선택했으며, 심지어 유럽은 마이너스 금리로 굴러가고 있다.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데 내 돈이 사라지는 이상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덴마크는 마이너스 대출도 등장했다. 은행에서 1억은 빌리고 나중에 9천만원으로 갚으면 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이자를 늘려 수익을 증가시키는 것도 매우 어려워 보인다.

 

3) 기간과 수익

 이제 우리가 늘릴 수 있는 건 기간 밖에 없고, 이 기간만이 우리의 수익을 늘려줄 수 있을 것이다. 돈을 저축하는 시간을 늘려서 최대한 시간의 가치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 동안 단기 저축만 해봐서 이자가 많이 붙는 경험을 못 해봤을 것이지만 장기간 저축이 가능한 연금 같은 경우는 내 돈이 원금의 두 배 정도가 되는 것이 굉장히 보수적인 상황에서도 가능하다.

 

[결론-저축은 가로저축, 자산은 기간 별 금융상품으로 분산]

 그래서 우리는 가로저축으로 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고, 한정된 저축 파이 안에서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플랜을 나누어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해야 한다. 

 

자산관리 [주식] vs. [펀드]

 

 

[펌글]원문: 블라인드, 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보험 꿀팁

 

* 각 문단별 제목 분류

* 오타 수정

* 흐름상 문단 순서 변경

 

* 목 차 *

[보험설계사와 재무설계]

[개인투자 vs. 금융상품]

[금융상품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 (1)]

- 주식과 펀드의 차이: 주식 -

- 주식과 펀드의 차이: 펀드 -

[금융상품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 (2) - 펀트투자 추천 이유]

- 분산투자 효과 -

- 전문가 집단이 운영하는 펀드 -

 

[보험설계사와 재무설계]

 매번 보험에 대해서만 설명했는데 오늘은 투자에 대해서 기본적인 개념정도를 써보려고 한다.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재무설계를 함께 도와주고 있다. 뭐 일부 사람들은 보험설계사가 무슨 재무설계 일이냐 보험이나 팔거면서라고 이야기하는데, 사람들이 SNS에서 보는 멍청한 재무설계사들과 다른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우리 직업은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증권투자대행인, 펀드투자대행인 취득 후 MFA 자격으로 증권사 영업도 할 수 있고, 퇴직연금을 담당해줄 수도 있고, 부동산 자격증을 따서 부동산 채권이나 매매를 도와줄 수도 있고 다양한 점을 도와줄 수 있는 직업이다. 다만 소속이 보험사인 것이다.

 

[개인투자 vs. 금융상품]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6062908210171055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투자자 특히, 초보 투자자의 경우에는 직접투자인 주식 투자에 섣불리 뛰어들지 말고 공부를 하거나 금융사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펀드 같은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금융상품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 (1)]

- 주식과 펀드의 차이: 주식 -

 

 


 우선 주식과 펀드의 차이점도 모를 수가 있겠지? 주식은 말 그대로 삼성전자 같은 회사의 주식을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고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그 회사의 주주가 되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 우선주라는 개념도 있는데 이는 주주가 되는 것은 아님)
 주주가 되면 회사는 영업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금 형식으로 나눠주게 되는데 주식투자는 주식의 가격이 오르는 시세차익을 노리겠지만 배당금으로 수익을 낼 수도 있는 구조다. 하지만 배당은 이익이 생겼을 경우 나눠주는 거라 지급의무는 아니야! 그래서 회사가 어려우면 배당금을 못 받을 수도 있다.

 

- 주식과 펀드의 차이: 펀드 -

 

 

 펀드는 펀드매니저라는 직업이 특정 주식들을 모아서 투자 꾸러미를 만든 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주식외에도 대안자산들이나 채권들이 들어가지만 우선 정말 초보자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A라는 펀드매니저가 아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가 각광받고 있으니까 IT업계에 투자하면 수익이 좋겠다고 판단을 해서 IT회사 30곳을 묶어서 투자하는 펀드를 만든다. 그럼 이 펀드에 투자하는 고객은 하나의 금융상품을 구매했지만 실제로는 30개의 주식을 구매한 것과 같은 효과일 것이다.

 

[금융상품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 (2) - 펀트투자 추천 이유]

- 분산투자 효과 -

 

http://life.miraeasset.com/html/r_p/guide/basics03.jsp

 

 펀드투자를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분산투자의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유명한 말 중에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고 여러 바구니에 분산투자해라.' 라는 말이 있다. 이는 투자의 기본적인 원칙이다. 하나에 몰빵하면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여러 분야, 여러 국가, 여러 금융상품에 분산투자에서 포트폴리오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주식은 주가가 낮은 주식들도 있는 반면 한 주에 100만원이 되는 주식들도 있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들은 10억씩 투자하는게 아니고 몇 백만원단위로 투자를 한다. 이 때는 비싼 주식 몇 개만 담아도 거기에 몰빵하는 모양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할 수가 없다. 펀드 같은 경우에는 1000원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백개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 전문가 집단이 운영하는 펀드 -

 

http://www.samsungfundblog.com/archives/31879/%EC%82%BC%EC%84%B1%EC%9E%90%EC%82%B0%EC%9A%B4%EC%9A%A9-%ED%87%B4%EC%A7%81%EC%97%B0%EA%B8%88-%EC%98%AC%EC%97%90%EC%85%8B-%ED%8E%80%EB%93%9C-%EB%B6%84%EC%82%B0%ED%88%AC%EC%9E%90-%EC%98%88%EC%8B%9C

 

 두번째는 펀드는 전문가가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2019년 개인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들의 수익비교를 이미지로 첨부한다. 개인은 대부분 마이너스고, 외국인과 기관은 돈을 벌어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개인 투자자는 멍청하다. 그리고 아는게 없는데 용감하다. 처음 투자 할 땐 소심해서 소액으로 좀 투자해 보는데 또 초보자의 행운이 붙어서 처음에는 수익이 난다. 그러면 본인이 잘한다는 착각이 들어서 투자액을 늘리고 과감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크게 손실이 나고 '아 투자는 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적금 같은 안전자산만 가지고 저축하다가 천천히 망해가는 간다. 전문가들과 개인은 정보력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세계의 금융정보를 금융사들은 빠르게 습득하고 분석하는데 이게 시장에 풀리고 나면 이미 주식시장에는 반영이 된지 오래다. 그러나 개인들은 이걸 듣고 좋다고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국내투자보다는 해외투자가 매력적인데 명품에도 외제가 많듯이 좋은 펀드들은 외국 펀드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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