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대해서는 싸고 비싸다는 논하는 것이 이상하다. 금융감독원에 의해 보험은 수지상등의 원칙에 의해 상품이 개발되고 세일즈 되기 때문이다. 수지상등의 원칙이란 보험계약에서 추후 고객에게 받는 수입의 총액이 미래에 고객에게 지출해야 할 보험금의 총액과 동일하게 구성되야 함을 말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질병의 발병률이 50%이고 보험사가 10명의 고객에게 1억씩을 받아 총 10억을 수입으로 벌었다면, 보험사가 5명의 A 질병에 걸린 고객들에게 지급할 보험금은 각 2억원씩 2x5=10억을 지출 해야한다. 이는 경험생명표 및 다양한 통계자료를 통해 복잡한 식으로 예상된다.
2. 가격만큼 보장 받는다.
보험료가 비싸다라는 것은 그만큼 보장이 많이 들어있는 것이다.
- 예시 -
1) 사망보험금+암진단금만 있는 보험
vs.
2) 사망보험금+암진단금+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입원+수술의 보장이 있는 보험
당연히 2)의 보험이 비쌀 것이다.
누군가는 "아닌데? 내 보험도 암 5000만원이고, 친구 보험도 암 5000만원인데 내 보험이 더 비싼데?"
라고 말한다면, 겉으로 보기에는 같으나 세부 보장내역이 다른 경우다.
물론 보험사별로 사용하는 기준이 차이가 있어서 같은 담보여도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다만, 세상에 같은 보험은 없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고 한 번 자세히 보면 좋다는 이야기이다. 예를 들어 나와 친구의 연령, 성별, 직업 등이 다르다면 같은 보장을 받더라도 가입금액이 다르다. 또, 내 보험은 일반암만 보장되는데 친구 보험은 소액암 20%, 고액암 150% 등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옵션이 있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나는 암진단금인데 친구는 중대한암 진단금일 수도 있다. 여기서 중대한이 붙는 보장은 CI보험의 개념인 건데 이것도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다.
3. '비싼 보험'의 모순
보험은 일단 가입을 하고 나면 비싸다는 표현을 쓸 수 없다. 가입 전에는 부가되는 특약, 약관상의 보장, 납입면제, 등을 고려해서 특정 회사가 조금 더 싸다고 비교할 수 있지만, 가입 이후에는 내가 새로 가입하는 보험은 무조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보험이 싸다.보험은 일찍 가입할수록 저렴하기 때문이다. 아닌데? 나 지금 암 5000만원인데 5만원 내고 새로 받은 제안서는 5000만원인데 4만원 내라는데? 라는 것은 가입조건이 달라진 것이다. 납입기간이 기존과 변경되었거나, 약관의 변경이 있었거나 (2010년 후 암진단은 갑상선 암을 일반암이 아닌 소액암으로 분류한다. 즉, 보장범위가 축소된 것), 부담보가 생기거나 등등이다.
4. 납입기간을 지키면 무조건 이득!
보험은 납입기간을 무조건 지켜야하는 상품이다. 납입기간만 지키면 무조건 가입자가 이득이다. 보험은 순 돈 때가는 나쁜 놈들이야 하는 사람들은 납입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해서 원금손실을 본 경우이다.
이는 당연하다. 당신이 암 진단금을 5000만원 받을 때 20년 동안 납입한 보험료는 보험금보다 훨씬 낮을 것이다. 납입하는 원금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계약인 대신에 중도 해지에 대한 책임을 고객에게 묻는 것이다. 경제사정이 어려워져서 보험료를 감액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소득의 8%정도는 보장자산을 준비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예시 -
휴대폰 약정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휴대폰을 구매할 때 2년 약정을 매기고 구매 요금에 대한 보조금을 받는다. 그러나 약정기간 내에 해지를 하게 되면 위약금을 뱉어 내야한다. 이는 휴대폰 구매 시에 2년 사용을 약속한 대가로 보조금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약속을 깬 고객이 책임을 지는 구조이다. 보험 계약도 마찬가지입니다. 20년납 보험에 가입하고 1년만 납입 후 암에 걸려도 5천만원을 받는 것처럼 보험 계약은 선취자산으로서 가입하는 순간 고객은 자산이 만들어지는 구조이다. 이런 이점을 보는데 계약기간을 지키지 않고 해지를 한다? 당연히 책임을 고객이 지게 되는 것이다.
5. 결론
본인의 보험이 비싼 것 같아서 새로운 보험을 찾거나, 본인의 보험이 비싸다고 바꾸라는 보험 설계사를 만나려는 중이라면 멈추고 본인의 보장자산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 지금 비싸다고 생각하는 보험의 가입조건은 앞으로 다시 찾을 수 없다. 우리가 코로나 저점에서 팔아버린 주식처럼 말이다.
우선 공시이율은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를 추종하는 매월 변동되는 금리라고 생각하면 돼. 쉽게 말해서 대한민국 금리가 낮아지면 같이 낮아지고, 높아지면 같이 높아지는 금리이지 매월 변동되고! 대한민국 기준금리는 과거 부모님 세대에는 10~20%가 넘는 고이율이였는데 2019년 기준금리 1.25% 이후 2020년 3월에 0.75%로 하락, 2020년 5월 0.5%로 하락되면서 초저금리 시대를 마주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공시이율도 처참하게 하락했어. 보통 공시이율은 기준금리보다 더 주기 때문에 회사별로, 상품별로 다르겠지만 2019년 2.18%에서 2020년 초 2.05%까지 하락 후 미래에셋생명 같은 경우는 현재 상품판매를 중단했어. 삼성화재 기준으로는 현재 1.7%의 금리를 주더라.
- 공시이율이 장점이 되는 경우
공시이율은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되기 때문에 이 상품이 장점을 갖기 위해서는 과거처럼 대한민국의 금리가 10%, 18% 처럼 쭉쭉 올라가야 효용을 볼 수 있어. 하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절대 안된다 라는 이야기는 없지만 매우 어려울 거야. 그렇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금리는 계속해서 저금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고 심지어 가까운 일본이 0%의 금리를 선택하고 있고, 유럽의 경우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하고 있어서 은행에 돈을 맡기면 원금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도 제로금리 혹은 마이너스 금리를 택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심지어 덴마크의 경우에는 마이너스 금리에 이어 마이너스 대출이 존재한다. 내가 1억을 빌리면 나중에 9천만원으로 갚는 시대. 우리는 초저금리라는 처음 맞이 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금융을 이해하고 내 돈을 굴리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기준금리가 마이너스가 될 경우 공시이율은?
그렇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면 기준금리를 추종하는 공시이율도 마이너스가 될까?정답은 아니다. 공시이율에는 최저보증이율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최저하한선을 방어해준다. 과거에는 최저보증 7% 이상의 연금저축 상품도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 가입한 사람들은 아직도 연 7% 정도의 높은 이율을 적용받는다. 그래서 과거에 가입한 고금리 상품은 보험사에 큰 손실을 주고 있으며, 이런 상품은 꼭 유지를 해야한다. 그러나 2020년 기준 최저보증은 0.5%이기에… 공시이율은 그만 알아보자.
2. 확정이율
- 확정이율의 개념
가입 당시 금리가 고정되어 추후에 변동이 없는 운용방식이다. 현재 기준으로 2.4%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 금리는 대한민국 고정금리가 떨어지더라도 내려가지 않는다. 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방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상품의 장점은 금리가 낮아져도 지금의 금리를 지킬 수 있다는 점과 금리가 변하기 않기 때문에 가입당시에 추후 연금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계산이 가능하다. 만약 미래에 대한민국 금리가 10% 이상 올라가게 되면 확정이율은 그때도 2.4%를 주면 안좋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확정이율은 공시이율로 전환이 가능하다. 만약 다시 금리가 고금리로 오른다면 전환하면 된다.
- 확정이율 관련 저축상품?
사실상 금리를 고정해주는 저축 상품은 없다. 앞으로 금리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금융사가 금리를 고정해줄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보장성보험에서는 가능하다. 보장성보험은 정해진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에게 얼마를 받으면 되겠다고 계산하는 예정금리를 이용하는데 이 예정금리는 가입 이후에 변동되지 않는다.
- 저축성으로 저축을 해야하는 이유
‘어? 목돈이나 연금마련은 보장성이 아닌 저축성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맞다. 저축성과 보장성은 확실히 구분되어야 하며, 목돈 마련이 목적인 저축성이 아닌 사망 혹은 질병에 대한 보장이 목적인 보장성보험은 저축성보다 사업비를 더 많이 가져가게 된다. 그래서 저축이 되는 원금이 저축성에 비해 보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저축성으로 저축을 하라고 하는 것이다.
- 보장성 보험이 연금을 많이 지급하는 이유
그런데 실제로 30대까지는 저축성인 연금저축보험과 보장성인 종신보험을 통한 연금지급을 비교해보면 보장성보험이 더 많은 연금을 지급한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어리기 때문에 위험에 대한 사업비를 적게 때기 때문이다. 어릴 때만 가능한 방법이다. 우선 저금리 상황에서 연금저축, 저축성 보험은 공시이율을 채택한다. 매우 낮은 금리로 운용될 뿐만 아니라. 공시이율은 내가 미래에 얼마나 연금을 받을 지 계산할 수가 없다. 앞으로의 금리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저 현재의 공시이율이 유지되면… 이라는 가정과 최저보증금리로 떨어지게 되면… 이라는 가정으로만 산출이 가능하고 우리의 실질적 연금 수령액은 최악의 상황과 최상의 상황 그 사이 어딘가에서 마련될 것이다.
- 종신보험의 연금지급은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
보장성인 종신보험의 연금지급을 계산해보면 우린 확정적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비교해보면 실제로 공시이율에서 앞으로 공시이율은 절대 안떨어질거야! 라고 가정한 최상의 상황보다 더 많은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심지어 보장성 보험이기 때문에 연금수령 이전에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며, 납입기간 도중 사고를 당해서 장해가 생기거나, 암,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질병에 걸리게 되면 납입면제 기능이 발동하여 남은 기간의 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부해 주는 기능도 있다. 20년 납 상품에 가입했는데 3년차에 납입면제가 발동된다면 남은 17년의 보험료를 낼 필요가 없고, 보장과 연금은 전부 납입 완료한 경우와 동일하게 받는다.
- 확정이율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무조건 확정이율로 준비해야겠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맞다. 공시이율보단 30대 정도까지 어린 나이에 준비하게 되면 더 효율적이다. 다만 보장성상품의 경우 납입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할 경우 원금 미만의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장기적으로 고정된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너에게 보장을 주는 대신에 단기간에 납입기간을 지키지 못하면 대가를 치루게 되는 것이다. 이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보험은 싫어라고 하는데. 단기간에도 좋은 조건을 주고 장기에도 좋은 조건을 주면 보험사는 뭘 먹고 사는 걸까 잊지 말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 모든 결과에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
- 보험은 장기납입과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은 무조건 장기납입을 할 수 있는 적정한 금액 안에서 준비를 해야 하는 거고 무리해서는 안된다. 보험은 선취자산이다. 우리가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매월 83만원씩 10년을 저축하면 된다. 그럼 우린 10년 이후에 1억을 손에 쥐게 된다. 누군가는 보험금 1억 타는 거 준비하지 말고 1억을 내가 모으면 되잖아? 라고 한다. 맞다. 다만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쉽지 않다. 83만원씩 2년을 저축해서 약 2천만원을 모으게 되었는데 죽거나 아프다면? 당신은 1억을 모을 수 없고 모은 2천만원도 다 치료비로 날라가게 된다. 보험이 있었다면? 가입하는 순간 1억이라는 보장자산을 소유할 수 있다. 20만원의 보험료를 냈는데도 보험금 발생사유가 생기면 1억이 생기는 거다. 펀드 투자와 적금처럼 먼 후취자산이 아닌 보험은 당장에 내 자신을 만드는 상품이다. 인생을 길게보자.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결혼자금, 자동차 자금만 모으다 보면 내 집마련, 노후자금 마련 어렵다. 지금부터 앞으로 필요한 목표자금과 목적을 정리해서 결혼, 육아, 주택, 노후 등 재무목표를 지금부터 같이 저축을 시작하는 것이 답이다.
우선 개인연금을 이야기 하기 전에 국민연금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다. 앞으로 국민연금은 어떻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받을 수는 있다. 다만, 내가 낸 원금 수준에서 그칠 예정이다. 왜냐하면 국민연금은 2040~2050년 사이에 고갈되기 때문이다.이는 국민연금관리 공단이 관리를 못해서도 아니고, 국가가 잘못한 것도 아니다. 단지,우리의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구조가 경제인구가 줄고, 노년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자 2020년 현재는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인구가 연금을 받는 노년인구보다 월등히 많다. 그래서 청년이 국민연금을 납부해서 모인 돈들이 모이고,여기서 노인들에게 연금을 지급해도 남는 금액이 생긴다.이 남는 잉여자금이 국민연금기금이다. 현재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국민연금기금이 왜 미래에는 고갈이 될까? 바로 점차 경제활동인구는 줄어들고 노년인구가 폭증하기 때문이다. 20년만 지나도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인구는 노년인구보다 줄어들게 된다. 이 때부터는 국민연금기금의 감소가 일어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국민연금을 내는 청년들이 모은 돈이 노년층이 필요로 하는 그 해의 연금액보다 적기 때문에 발생한다. 모자란 금액만큼을 그동안 적립된 국민연금기금에서 까먹게 되고, 결국 국민연금기금은 소멸하게 된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고갈되더라도 국가에서는 우리에게 연금을 지급할 것이다. 다만 그 금액이 낸 원금 수준인게 문제이다. 월급 300만원 기준으로 월27만원 국민연금을 납입하게 된다. 내가 낸 원금 수준으로 연금을 받는 다는 것은 나중에 연금 수령시에도 월27만원 수준에서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금액을 받는다는 것이다. 과연 이 돈으로 노후에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인가구 최저 연금 생활액이 월 154만원이다.생각보다 많다고 느껴지는가? 당신은 지금 젊어서 가진 재산이 없어서 재산세의 개념이 없어서 고정지출이 적어서 드는 생각이다. 노후에 집이있고 차가 있고 자산이 있다면 그 재산을 유지하기만 해도 우리는 세금을 내야한다. 여기에 식비, 관리비 등을 포함하면 154만원 정도의 최저 생계액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최저 수준이며 여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더 많은 연금을 준비해야한다.
우선 오늘은 어떤 상품이 좋은지 추천하는 시간은 아니고, 개인연금의 종류별 특징을 설명 해줄 예정이다. 우선 세금을 기준으로 두가지로 구분이 가능하다.
2.세제적격연금
- 세제적격연금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예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등이 포함된다. IRP 등도 세제적격으로 보면 된다. 세제적격연금의 경우 가입하게 되면 연 400만원 한도로 16.5%의 세금을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다. 내가 저축을 하는데 나라에서 돈도 돌려주고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다만, 이 상품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 해야한다.
우선 세액공제를 받는 16.5% 최대 66만원 정도의 세금은 내가 낸 세금 이상으로 돌려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내가 1년에 내는 세금이 50만원이라면 최대한도를 채워도 내가 돌려받는 세금은 50만원이다. 즉, 내가 내는 세금에 맞춰서 세액공제를 받아야한다.
- 세제적격연금과 세금
세제적격연금은 저축 당시에는 혜택을 받지만 대신 연금수령시 세금을 납부 해야한다. 16.5%의 혜택을 보고 나서 나중에 누군가는 3~5% 저율과세를 받지만, 누군가는 최소 16.5% 이상의 종합소득과세를 받게 된다. 종합소득과세는 연금소득 외에 월세, 배당금, 급여 등 모든 소득을 포함하기 때문에 최대 46.4%의 세금폭탄을 맞게 된다. 즉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라는 이야기. 그렇다면 저율과세와 종합소득과세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국민연금을 제외한 연간 연금소득이 1200만원 이상이면 종합소득과세 대상이다. 연 1200만원, 월 100만원이다. 우리가 지금부터 연금을 준비할껀데 국민연금 정말 쥐꼬리 나오는거 제외하고 100만원도 못 만들면 그게 준비를 하는 걸까? 최저생계비 154만원도 못 만들지 않을까? 당장 16.5% 세액공제 혜택 받고 나중에 16.5% 세금내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사람도 있는데 우선 세액공제 받는 금액을 저축하는 사람을 나는 본적이 없다. 내가 강제로 시켜줘야 겨우 저축이 되는 수준이고, 내가 저축하는 원금에서 16.5% 받는 금액과 내가 20~30년 동안 연금으로 굴려서 불어난 총액에서 16.5% 세금을 때는 것은 금액차이가 상당하다. 비교를 하는 것이 우습다.
- 세제적격연금의 중간 해지
그리고 세제적격연금 상품을 연금으로 수령이 아닌 중간에 해지해서 목돈으로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바로 기타소득과세 16.5%를 하게되며 심지어 그동안 받았던 세액공제 혜택을 한 번에 반납해야 된다. 국가가 우리에게 세금혜택을 공짜로 주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3. 세제비적격연금
- 세제비적격연금과 세금
세제비적격연금은 정말 쿨한 친구다. 내가 저축을 하는 중간에 단 돈 100원도 국가에서 주는 혜택이 없다. 근데 이 상품의 장점은 연금으로 받든, 중도에 해지해서 목돈으로 받든 세금을 전혀 때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 세제비적격연금의 특징
세금혜택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은 너무 좋다. 소득공제를 통해서 세금 테이블을 낮추는 방법, 비용처리를 해서 급여를 낮추는 방법, 세액공제를 받아서 환급을 받는 방법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세금을 줄이는 과정이 필요하나. 사회초년기에 연봉이 어마어마한 수준이 아닌 상황에서는 세금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저축을 시작하고 장기간 저축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 세금을 이용한 재태크는 나중에 고연봉자가 되었을 때 신경쓰는 내용이다.
- 세제비적격연금 주의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세제적격 400만원 + IRP 300만원 해서 풀빵으로 세액공제를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 급여 300만원 수준이다. 내는 세금이 세액공제 받는 금액보다 작아서 헛손질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금준비는 세제비적격 연금으로 첫발을 시작하고, 추후에 세제적격 연금으로 추가하면서 세금 혜택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다.
오늘은 이정도로 세금을 기준으로 세제적격과, 세제비적격의 차이를 알아봤고. 다음시간에는 연금 운용방식인 공시이율, 확정이율, 변액투자 세가지의 특징을 설명해줄 예정.
두산 솔루스가 결국 매각이 결정됐다. 이로 인해 주가가 상승했으나, 갑작스럽게 주가가 올라서 당황한 사람들이 많았다.
1. 두산 솔루스의 주가 상승
- 장 시작때만 해도 빌빌대던 두산 솔루스 주가가 폭등했다. - 두산솔루스 뿐만 아니라 우선주 2개 역시 모두 올랐다. - 두산솔루스 : +14.50% - 두산솔루스 1우: +29.80% - 두산솔루스 2우b: +29.99%
2. 주가가 오른 이유? - 두산솔루스 매각 결정
-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PE)’에 매각 결정 - 대주주가 보유한 주식 61% 전량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지난 4월 매각협상을 벌였으나, 스카이레이크측에서 제시한 6,000억원(51%)가 낮다고 판단했었기 때문. - 이후 물밑 접촉을 재개하여, 매각이 결정된것으로 보임.
어디까지나 패션 악세서리인 만큼 패션에 하나를 더한다는 생각으로 일상패턴에 맞는 종류의 가방의 무게, 크기를 선택해야 한다.
물론 디자인적 측면에 대한 고려와 동시에 기능적 측면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날씨에도 잘 대응할 수 있는가, 모양의 변형이 쉽게 오는가, 새것과 같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가 등 다각도로 살펴봐야 하겠다.
여기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 종류와 스트릿 패션을 통한 남자 가방코디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 남자 가방 색상 *
- 블랙, 네이비, 차콜, 그레이: 기본적이며 꾸준히 인기있는 남자 가방 색상이다.
- 화이트, 옐로우, 베이지, 브라운, 블루: 상대적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남자 가방 색상이다.
* 남자 가방 원단 *
- 가죽 소재: 흔히 스이는 소재이며, 고급스럽지만 가격이 대체적으로 비싼편이고 자칫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다.
- 캔버스 소재: 좀 더 가볍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 6가지 남성 가방의 종류와 코디 *
1) The Document Holder (남자 클러치백)
최근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남자 가방 종류다.
보통 클러치백으로 많이 불리며, 여성패션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남성패션에 잘 정착했으며 가볍게 들수 있다는 장점 남자 가방 코디로 용이하고 패셔너블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수납이 용이하지는 않지만, 작은 문서파일핸드폰차키지갑 정도의 작은 악세사리는 넣을수 있다.
수트스마트 캐주얼에도 아주 잘 어울리나 회상생활에는 현실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봐야할 것.
=> Street Style
2) The Backpack (남자 백팩)
수납의 용이성과 두손이 자유롭다는 장점때문에 활동적인 공간에서 유용한 남자 가방 종류.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남자 가방 코디로도 적합하기에 시중에서 다양한 소재로 찾아볼 수 있다.
컬렉션에서는 단순히 어깨에 걸치지 않고, 토트백혹은 클러치와 같은 한손에 들고 다니는 연출도 볼 수 있다
=> Street Style
3) The Messenger Bag (남자 메신저백)
어깨에 메는 메신져백도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가방으로 다양한 소재, 다양한 크기, 등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학교, 직장, 운동, 등 활동적인 일에 잘 어울리는 남자 가방 이라고 볼 수 있는데, 스마트 캐주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 Street Style
4) The Tote Bag (남자 토드백)
토트백 역시 여성패션에서부터 시작된 제품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여성적인 색채가 지워지고 남성의 제품화 되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질 좋은 재봉, 고급스런 색감과 더불어 넓은 수갑공간은 디자인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을 동시에 만족 시켜준다. 그래서 주로 고가의 제품으로 많이 구성되어 있으며 남자 가방 코디시에는 그 존재감이 더욱 뚜렷하다고 볼 수 있다.
=> Street Style
5) The Briefcase (남성 정장가방)
남성 정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사무용품의 수납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오래도록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메신져백 클러치백과는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한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으나 클러치백보다 기능적으로 유용하다.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로 비교적 품질도 높고 가격도 높은 편인데, 최근에는 고전적인 디자인부터 트랜드에 맞게 여러 소재패턴으로 출시되고 있다.
=> Street Style
6) The Duffel Bag / Weekender (남자 더플백위캔더)
일반적으로 부피가 큰 더플백위캔더 백은 여행객들을 위한 가방이다.
최근에는 이런 더플백에 세련미를 더해 일상에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해져서, 학교, 여행, 헬스장 등 유용하게 쓰인다. 최근 컬렉션에서는 손잡이를 사용하지 않고 반으로 접어서 들고다니는 연출클러치와 같은 코디 연출에 주목해 볼만하다.